[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가 소셜미디어(SNS) 홍보를 활성화 하기 위해 서포터즈‘GD(Gimje Dreamers)' 발대식을 개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7일 오전 10시 시청 2층 상황실에서『2025 김제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GD(Gimje Dreamers)'』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성주 시장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30명의 서포터즈들이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은 1부는 위촉식, 2부 워크숍으로 진행돼 아리랑문학마을, 오후협동조합, 오느른 책밭 등 지역 주요 명소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GD(Gimje Dreamers, 김제를 꿈꾸는 사람들)’라는 이름으로 출범한 이번 서포터즈는 기존 블로그 중심에서 벗어나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으로 활동 영역을 확장했다. 총 69명의 지원자 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서포터즈들은 향후 1년간 김제시의 문화, 관광, 산업 등 다양한 소식과 명소를 발굴해 콘텐츠를 제작하고 김제시를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서포터즈에는 구독자 25만 명의 유튜버부터 팔로워 2만 명 이상의 블로거까지 소셜미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창군이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부담을 줄이고 작업능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2025년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의 고령화와 과소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고, 늘어나는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역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품목은 농작업대, 충전분무기, 충전운반차, 고추수확차, 충전식예초기, 다용도파종기, 충전식자동전정가위, 소형관리기, 충전식 전기톱, 잡초제거기 등 총 10종이다. 지원 대상은 순창군 관내 거주 여성농업인이며 1농가당 1대씩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액은 최대 50만원으로 80% 보조, 20% 자부담이며 지원 단가를 초과해 장비를 구매하는 경우 자부담으로 처리해야 한다. 다만, 2024년 1월 1일 이후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와 농업 이외 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여성농업인은 오는 2월 19일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3년이내 미지원 농가, 여성단독세대일 경우 우선지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창군은 군민의 여가활동과 자기계발 증진을 위해 이달부터 7월까지 5개월간 상반기 군민사회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설되는 과목은 생활양재, 광목자수, 기타교실, 도자기 공예, 미술아카데미, 노래교실, 댄스스포츠, 서예교실, 사군자, 웰빙댄스(차차차댄스), 라인댄스(에어로빅) 등 총 11개 과목이다. 수강생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11일부터 2월 14일까지이며, 순창군청 주민복지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모집은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연말에는 한 해 동안 교육으로 갈고 닦은 수강생의 작품을 모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도 개최해 취미생활에 따른 보람까지 얻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많은 군민이 군민사회교육에 참여해 여가생활을 통한 일상 속 행복을 느끼시길 바란다”면서“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민사회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청 주민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창군이 관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발 빠르게 해결하기 위한‘1기업-1공무원 전담제’를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 이 제도는 제조업체와 공무원을 1대 1로 연결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하는 맞춤형 기업지원 시스템이다. 군은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관내 27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경제산업국 팀장급 공무원 27명을 전담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추진실적을 보면, 총 53건의 기업애로 사항 중 42건을 해결하며 79.2%의 높은 해소율을 기록했다. 주요 애로사항은 인력난(11건), 자금지원(10건), 제도개선(5건), 판로확대(4건), 환경·안전(4건) 등이었다. 눈에 띄는 해결 사례로는 ▲외국인 근로자 채용 지원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농공단지 환경개선 ▲관내기업 제품 우선구매 촉진 등이 있다. 특히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일자리박람회 개최, 외국인 지역특화비자 안내 등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했다. 아울러, 농공단지 입주기업들을 위해서 도로 보수, 차선 재도색, 풀베기 사업 등 기반시설 정비도 적극 추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이례적인 폭설에도 불구하고 민관이 힘을 모아 제설작업을 펼쳐 눈 없는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며 군민 안전 확보에 나섰다. 함평군은 7일 “민관 합동 제설작업이 지난 3일부터 함평군 전역에서 보행자와 차량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일부터 연일 계속된 폭설로 약 30cm의 눈이 내리고 한파까지 겹쳐 교통사고 위험이 크게 증가하고 주민의 불편이 예상됐으나 함평군과 민간 제설봉사단이 힘을 합쳐 ‘눈 없는 도로’를 만들며 피해를 최소화했다. 함평군은 군민 안전 확보를 위해 덤프트럭 4대와 1t 화물트럭 9대 등의 장비를 총동원해 선제 대응에 나서며 눈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 민간 제설봉사단(147명)은 개인 트랙터를 동원해 이른 새벽부터 주요 도로, 경사지, 응달지역, 교량, 교차로 등 위험지역에서 제설작업에 밤낮으로 힘을 보태며 눈 없는 도로를 만들고 있다. 한 주민은 “이번 폭설로 외출에 어려움이 컸지만 금세 눈이 사라져 편하게 나갈 수 있었다”며 “추운 날씨에도 제설에 힘써주신 군청과 제설봉사단에 감사드린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천시가 지역 내 콘텐츠 기업의 제작 지원을 통한 글로벌 문화산업 메카를 만들기 위해 875억원 규모의 문화콘텐츠 전략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3일 ‘2025년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 공고를 통해 6000억원 규모의 K-콘텐츠 펀드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시는 애니, 웹툰 등 콘텐츠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IP와 신기술 두 분야에 문화콘텐츠 전략 펀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펀드 규모는 875억원으로 정부 525억원, 시 50억원, 민간투자 300억원이다. 시는 총 4년간 50억원(IP 30, 신기술20)을 출자하고 시 출자금의 200%인 100억원 이상을 관내 소재(이전 예정 포함) 콘텐츠 기업과 프로젝트에 투자할 예정이다. 투자, 회수 기간은 각각 4년으로 2032년까지 총 8년간 운용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오는 12일까지 문화콘텐츠 전략펀드 운용사를 모집하며, 펀드를 내실있게 운용한 경험과 전략이 있고 특히 순천시 콘텐츠 산업에 투자 의지가 강한 운용사를 중점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노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7일 정읍을 찾아 도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전북의 미래 비전을 함께 그리는 뜻깊은 자리로 채워졌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정읍시청에 도착해 이학수 시장과 유호연 부시장 등 공무원들과 시민들의 환영 속에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꽃다발 전달과 기념촬영이 진행된 후 소회의실에서 이학수 시장, 시의장단, 도의원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환담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는 정읍의 주요 현안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이어 중회의실에서 열린 업무보고에서는 정읍시의 주요 정책과 사업 현황이 공유됐다. 김 지사는 도정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과 노력을 당부하며 정읍시의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표했다. 가장 주목받은 일정은 오전 11시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였다. 약 300여 명의 시민과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와 내빈 소개로 시작된 행사는 이학수 시장의 환영사와 2036 하계올림픽 홍보영상 상영으로 분위기를 달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내린 25㎝ 이상의 폭설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가지 제설을 실시했다. 영광군은 2월 3일 16시 20분 대설주의보 발효 시부터 재대본 비상 1단계를 즉시 가동하여 비상 체계에 돌입했고, 도로 제설 작업 및 대설 취약시설ㆍ 지역 점검, 취약계층의 안전 확인 등 대설로 인한 군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했다. 이에 따른 방안으로 지난 6일에는 관내 시가지 제설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제설 작업에 참여한 전 직원은 ‘내 집 앞, 내 점포 눈 치우기’ 캠페인 활동을 함께 진행하며 주민들과 함께 상가 앞, 이면도로 등 제설 작업을 실시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소형 동력 제설 장비를 직접 사용하여 관내 제설 작업에 참여한 현장에서 "신속하고 철저히 대응하여 눈으로 인한 피해가 없는 안전한 영광군이 되도록 모든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최근 인구 5만 2천 명대를 회복하며 인구 증가세를 이어가기 위해 청년과 미래 세대를 중심으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5년 1월 말 기준 영광군 인구는 52,272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602명이 증가했다. 지난해 출생아 수는 380명, 사망자 수는 737명으로 인구 자연감소가 지속됐으나, 전출·전입 대비 순유입 인구가 702명으로 출생아 수를 포함하면 전체 유입 인구는 1,082명에 달했다. 특히, 혼인 건수는 2023년 대비 71건 증가했으며, 청년(18~45세) 인구도 113명이 늘어나는 등 인구 증가에 청신호가 켜지며 2025년을 기분 좋게 출발했다. 군은 이러한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올해 총 42개 사업에 265억 원을 투입해 결혼, 출산, 양육 지원을 강화하고, 청년층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보육·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인구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출산·양육 지원 확대 우선,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양육비 지원을 강화했다. 첫째 아이 500만 원, 둘째 아이 1,200만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노인회는 지난 2월 6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강당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과 참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영광군 공익형 노인일자리 참여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격려사 △노인일자리 선서문 낭독 △노인일자리사업 소개 및 참여자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활동적이고 생산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들은 2월 6일부터 12월 말까지 매월 10회 경로당에서 급식과 청소를 보조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불편함 없이 일자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노후가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삶이 될 수 있도록 고령친화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김학실 영광군노인회장은 “경로당 급식과 청소 도우미를 자처하며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