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도의회 ‘농촌창업연구회’는 2월 14일,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회의실에서 첫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전남 농촌의 특화 자원과 환경을 활용하여 청년들의 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농촌 일자리와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연구용역 과제를 선정하는 등 앞으로의 연구단체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실시되었다. 이날 모정환 의원은 “농촌을 사람·기업·자원 등 사회서비스 등이 융합되는 기회의 장으로 탈바꿈하고자 한다”며, “농업 및 농촌형 비즈니스를 포함한 청년 창업을 지원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해 새로운 농촌으로 전환하여 농촌소멸에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의원 연구단체 활동으로 농촌소멸을 막고 농촌에 창업하는 청년의 성공적인 영농 정착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든든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5년 새롭게 구성된 ‘농촌창업연구회’는 모정환 대표의원을(더불어민주당, 함평) 비롯한 이광일(여수1), 김문수(신안1), 신의준(완도2), 박종원(담양1), 김미경(비례), 박형대(장흥1), 김주웅(비례) 의원이 농촌 지역의 경제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협의회는 2월 14일 충주시청 중회의실에서 임원진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2024년 결산 보고와 함께 2025년 사업 계획 및 예산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협의회가 추진했던 다양한 활동들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저탄소 녹색성장 캠페인, 태극기 달기 캠페인, 산불예방 캠페인, 학교폭력 근절 및 예방 캠페인 등 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활동들이 주목받았다. 또한 독거 어르신 집수리 봉사, 성금 기탁, 사랑의 배식 봉사,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 이불 및 생필품 전달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도 함께 공유하며 회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문흠 회장은 "이번 정기총회가 회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며 "바르게살기운동은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협의회는 2025년에도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밝고 건강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함안군 가야읍 자율방재단은 연일 이어지는 한파와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가야읍 검암산 일원을 중심으로 산불예방 예찰 활동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군 관계자와 가야읍 자율방재단 8명이 참여한 활동에서는 쓰레기 소각 등으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지를 점검하고, 군민을 대상으로 한 산불 예방수칙 안내가 진행됐다. 최재식 가야읍 자율방재단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해서 모범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야읍 자율방재단은 △겨울철 제설·제빙 활동 △산불예방 캠페인 △수해복구 지원 등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겨울철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가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나주소방서가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화목보일러는 난방비 절감 효과가 크지만, 부주의할 경우 화재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다. 특히 연통 내부에 타르(그을음)가 쌓이면 불이 붙기 쉬우며, 불티가 주변 가연물에 착화될 가능성이 크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보일러와 연통을 주기적으로 청소하고, 보일러 주변에 장작·종이 등 가연성 물질을 두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연료는 한 번에 과도하게 넣지 말고, 불이 완전히 꺼진 후 추가하며, 휘발유·등유 같은 가연성 액체는 절대 사용해서는 안 된다. 연통은 건물 벽과 충분한 거리를 유지하고 불연재(내화재)로 보호해야 하며, 강풍 시 불티가 날릴 수 있어 주변 환경 점검이 필요하다. 보일러실과 주택에는 소화기를 비치하고 정기적으로 점검하며, 화재 발생 시 신속히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법을 숙지해야 한다. 또한 취침 전이나 외출 시에는 불씨를 완전히 제거하고, 보일러실과 실내 환기를 철저히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해남군은 국립부산국악원 '왔구나 연희야!' 공연을 3월 6일 저녁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지난 2008년 개원한 국립부산국악원은 영남권의 특성을 살린 공연과 교육, 연구사업을 통해 전통공연예술을 계승해 나가고 있는 기관으로, ‘국악을 국민속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 순회공연을 갖고 있다. '왔구나 연희야!'는 동해안 지역의 오구굿에서 볼수 있는‘문굿’과 고삿소리인‘비나리’ 사물놀이‘삼도농악가락’ 장구춤, 판굿 등을 국립부산국악원 20여명의 단원들이 최고의 기량으로 선보인다. 영남 지역의 전통 의식과 민속 예술의 다채로운 매력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전통 의례와 춤, 음악을 중심으로 관객들에게 전통문화의 깊이와 생동감을 전달할 예정이다. 예매는 2월 18일 오후 2시부터 해남문화예술회관 누리집를 통해 예매(1인 4매) 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온라인 예매와 더불어 전화 예매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관의 공연을 통해 전통 춤과 음악의 조화로운 흐름 속에서 공동체의 화합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5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 교육자원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할 마을 강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2025년도 교육자원 연계 프로그램에는 의왕 지역의 14개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며 이미 마을 강사로 활동해 오고 있는 103명의 기존 강사와 새롭게 활동을 시작하는 28명의 신규 강사 등 131명이 아카데미에 참여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안전체험,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을 비롯하여 기본 소양 영역, 교수·학습 영역 등 세 영역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마을 강사들이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성 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내용, 학생들에게 효과적으로 의사를 전달하도록 하기 위한 스피치 스킬 내용의 강의가 진행됐다. 뿐만 아니라 에듀테크를 활용한 러닝퍼실리테이션 수업이 20명 내외의 분반 수업으로 진행되어 이론과 실습 과정을 통해 마을 강사들이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는 실제적인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마련됐다. 이번 아카데미에 참여한 한 신규 강사는 “이번 아카데미에 참여해서 학생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문병근 부위원장이 14일 열린 철도항만물류국과 경기평택항만공사의 2025년 업무보고 및 2024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보고에서 물류단지 조성에 따른 교통영향평가의 실효성을 강하게 지적했다. 문 부위원장은 "물류단지는 교통과 뗄 수 없는 관계인데, 현재의 평가 방식이 실질적인 문제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물류단지 조성은 두 단계 심의를 거친다. 첫 단계에서는 실제 물류 수요가 있는지, 경제성이 타당한지를 분석하며 입지 적정성과 교통 흐름에 대한 정량·정성적 검토가 이루어진다. 이후 물류단지 심의위원회에서 교통·환경·경제적 요소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절차를 밟는다. 하지만 문 부위원장은 이러한 심의 과정이 실제 교통 문제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교통영향평가서를 보면 물류단지 유무에 따른 교통 차이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지만, 실제로 단지가 들어서면 극심한 교통 정체가 발생한다"며 "소음 문제도 심각한데, 이러한 요소들이 평가 과정에서 제대로 반영되지 않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허가 단계에서부터 물류센터와 진입로, IC(나들목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2월 12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 관계자들과 함께 양주광석지구 택지개발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이영주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택지개발과장, 택지조성팀장 등이 참석해 양주광석지구 택지개발사업에 대한 다양한 대안을 논의했다. 양주광석지구 택지개발사업은 2004년 12월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된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광석리와 우고리 일원에 약 9천 세대 규모로 주택을 건설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수요 예측 실패와 사업성 악화 우려 등의 이유로 감사원 지적을 받아 현재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사업 재검토를 위한 수요조사 용역을 진행 중에 있다. 택지조성팀장은 “현재 LH 수요 재조사 용역 결과가 조속히 도출될 수 있도록 LH와 다각도로 협의하고, 향후 택지개발 외의 용지 활용 방안도 신중하게 검토하겠다”고 보고했다. 이에 대해 이영주 의원은 “현재 양주시는 복지 예산 부담이 가중되고,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대기업 유입이 어려워 재정 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약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10)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소방 119의장대 운영 및 지원 조례안'이 14일 소관 상임위인 안전행정위원회를 통과했다. '경기도 소방 119의장대 운영 및 지원 조례안'은 전국 최초로 창단된 경기도 소방 119의장대(이하 의장대)의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운영 및 지원의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의장대 구성·운영 ▲의장대원의 선발 및 자격상실 ▲의장대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등을 주요골자로 한다. 이날 제안설명에서 이애형 위원장은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방의 이미지 확립과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23년 1월 의장대를 창단했으나, 그동안 별도의 운영 및 지원에 대한 근거가 부재한 상황”이라며 “향후 경기도 소방가치 제고 및 소방안전 중요성을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운영 및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날이 갈수록 재난이 복잡·다양화됨에 따라 소방안전의 필요성은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조례안을 통해 소방대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함으로써 재난으로부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민 위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13일 경기도의회 제382회 임시회 중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상임위에서 열린 소관 실국별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업무보고는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전체 소관 실국별 업무부서를 상대로 보고를 받았으며, 최 의원은 지난 행감에 요구했던 내용들을 중심으로 미래평생교육국에 집중하여 질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도교육청 시군 교육지원사업 중 ▲중고교 체육복 및 교복지원사업 ▲경기도기숙사 오류 보완 ▲청년기본소득 구조개선 현안 등을 중점적으로 질의했다. 최 의원은 “지난해부터 도교육청 예결위 위원으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도교육청 시군 교육지원사업 중 여러 논의가 되고 있는 사업들을 위주로 관심을 두고 있다”며 “중고교 체육복 및 교복 지원사업에 대해 현장에서는 현물·현금 지급에 대한 논쟁 등이 뜨겁다”고 설명하며, 관련 이슈에 대한 추가 보고를 요청했다. 또한, 최 의원은 경기도 기숙사 오류 보완 요청에 대해 지난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오류를 확인했고, 현재 시점에서 오류가 개선됐는지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