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가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을 위해 풍성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익산시립도서관은 다음달 11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겨울방학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영등·부송·유천·금마·황등도서관은 2주간 '도담도담 어린이 문화교실'을 통해 자신감 뿜뿜! 키즈 스피치, 캐릭터 미술 여행, 과학놀이 등 17개 강좌를 운영한다 모현·마동도서관은 '도서관 문화학교'를 통해 그림책 창작교실과 마술교실 등 9개 강좌를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영등·부송·유천·금마·황등도서관은 오는 23일, 모현·마동도서관은 31일부터 수강 신청을 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모현시립도서관 또는 영등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체험하고 도서관과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학생이 알찬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가 설 명절 응급환자와 시민들의 의료 편의를 위해 비상 진료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당직 의료기관은 보건소를 포함해 지역 병의원 107개소이고, 휴일지킴이 약국은 59개소가 운영된다. 원광대학교병원과 익산병원은 응급환자를 위해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아울러 차질 없는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수사랑병원과 익산제일병원은 연휴 기간 9시부터 22시까지 문을 연다. 원광대학교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소아청소년과 진료는 기존대로 10시부터 24시까지 진료가 가능하다. 지정된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현황은 익산시 또는 보건소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시도콜센터 (120) △익산시 당직실 △보건소에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응급의료정보제공'을 설치하면, 익산뿐만 아니라 방문하는 지역의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는 '주거 지원 전략'을 통해 젊은 세대가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하고,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시는 기존에 기획했던 '결혼축하금' 대신 추진하는 '청년·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인구 정책에서 효과를 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초 익산시는 인구 유출 방지와 결혼 장려 일환으로 신혼부부에게 '결혼축하금'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재차 심층 검토를 실시한 결과 투입 예산 대비 청년 인구 증대 효과가 미미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깊은 고민 끝에 시는 단편적인 결혼축하금을 대체할 수 있도록 더 나은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했다. 시는 전출 사유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택 분야'에 초점을 두기로 했다. 최근 지역 내에서 신축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가 입주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을 이용한 것이다. 그 결과 세대당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한 전국 최대 규모의 주택 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과감하게 시행하게 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찬란한 백제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익산서동축제가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익산시와 (재)익산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익산서동축제가 황금연휴인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펼쳐진다고 22일 밝혔다. 서동축제는 익산이 간직한 백제 문화를 토대로 서동·선화의 사랑과 백제 부흥이라는 무왕의 꿈을 이야기하는 지역 대표 축제다. 시는 서동축제가 지난해 전북특별자치도 시군 대표 우수 축제로 선정된 만큼 올해도 준비에 박차를 가해 명성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올해 백제왕도 익산의 위상을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다채로운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강화하고, 지난해 시민의 결집력이 돋보였던 도심 행차 퍼레이드를 더욱 세심하게 준비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축제 운영 성과를 토대로 전문가 토론과 컨설팅 등을 진행해 발전 방향을 모색했으며, 다른 지역의 대표 축제를 답사해 우수 사례를 살펴봤다. 다음달에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익산서동축제 추진위원회의를 통해 세부 사항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가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물가·민생 안정, 취약계층 돌봄, 교통·안전 관리 등에 중점을 두고 7개 분야 42개 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익산시 직원들이 적극 동참한다. 시는 직원들의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공무원 복지포인트를 명절 전 지급하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특별기간을 운영한다. 또한 시청 구내식당 휴무 횟수를 기존 주 1회에서 주 2회로 확대 운영한다. 시는 2013년부터 매주 금요일을 휴무일로 지정해 외부에서 점심을 먹도록 장려하고 있으며,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수요일 추가 지정을 결정했다. 시는 명절 전까지 재정자금 1,132억 원을 신속히 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도모한다. 아울러 시민 생계 안정을 위해 다이로움 일자리와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 총 123명을 모집하고 있다. 시는 민생 안정과 더불어 명절 연휴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종합상황실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염기남 순창 부군수는 지난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제7733부대 3대대와 1625부대를 찾아 국군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부군수는 지역 안보와 군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특히 최근 한파 속에서도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또한 지역사회와 군부대 간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염기남 부군수는“우리 군민들이 평화롭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는 것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국군장병 여러분 덕분”이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든든한 군으로서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창군이 농업용 소형중장비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굴삭기, 지게차, 스키드로더 등 소형중장비 운전 자격증 취득을 위한 과정으로, 2월부터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총 40명이며, 민간 전문업체에 위탁해 교육이 실시된다. 신청 자격은 2025년 1월 1일 기준 6개월 이상 순창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이어야 하며, 농업 관련 업무 종사자여야 한다. 또한 자동차 1종 보통면허 이상 소지자이거나 이에 준하는 신체검사서 발급자여야 한다. 교육비는 군비 50%, 자부담 50%로 진행되며, 1인당 예상 교육비용은 34만원 수준이다. 단, 최종 교육비는 민간위탁 업체 선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월 4일까지 이며, 각 읍·면 농업인 상담소와 임대사업소(본소)에서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농업기술과 농기계관리계로 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창군이 설 명절을 맞아 대표 관광명소인 강천산군립공원과 용궐산 하늘길을 전면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개방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되며,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방문객들에게 자연 속 여유로운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천산군립공원은 팔덕면에 위치한 대표적인 명소로, 한국의‘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릴 만큼 빼어난 자연 경관을 자랑한다. 특히 겨울철에는 눈 쌓인 암벽과 얼음폭포가 만들어내는 절경이 일품이다. 이번 설 연휴 동안 강천산군립공원은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되며, 모든 방문객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아울러, 용궐산 하늘길은 동계면 어치리에 위치한 걷기 여행의 명소로, 탁 트인 전망과 함께 자연 속에서 느끼는 고요함은 현대인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기에 충분하다. 이곳은 설 연휴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이외에도, 순창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또 하나의 특별한 즐길 거리가 있다. 바로 채계산출렁다리다. 순창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임실군이 설 명절 연휴 기간인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임실군 보건의료원은 설 연휴 기간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 지정‧운영을 통한 응급환자와 일반 환자의 진료 공백을 방지하여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건진료소 6개소를 포함한 의료기관 37개소, 휴일 지킴이 약국 13개소가 지정‧운영된다. 군은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를 차질 없이 운영하기 위해 보건의료원에 비상진료상황실을 설치 운영하며, 설 연휴 기간 24시간 응급실 운영(구급차 24시간 대기)을 통해 진료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대비할 예정이다. 설 연휴 의료기관 운영 현황과 세부 일정은 임실군 보건의료원 홈페이지 및 E-GEN 응급 의료 포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하기 어려운 심야시간대에는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로 신고된 24시간 운영되는 편의점에서 해열진통제, 소화제, 감기약 등 안전상비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 심 민 군수는“건강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명절 기간 응급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임실군이 내수경제 활성화 및 민생 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20과 21일 이틀에 걸쳐‘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는 공무원 및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임실시장 및 오수 상점가를 방문하여 전통시장 애용 캠페인과 장보기 및 시장 내 음식점 이용하기 등 민생 경제회복을 위해 적극 동참했다. 전통시장 활력 증진 및 가계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임실사랑상품권 구매 한도는 50만원, 10% 할인 혜택을 유지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온누리상품권은 설 연휴 기간(1.1~2.10) 디지털(카드형, 모바일) 15% 확대 할인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12월 전통시장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설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여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과 단속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이번 장보기 행사는 최근 연말 소비심리 하락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며“위축된 상권이 회복하고 민생경제가 안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