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 진봉면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1일 설명절을 맞아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한 설맞이 명절 선물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가족들의 손길이 닿지 않는 이웃 90세대를 직접 찾아 설맞이 선물로 한과세트를 전달하며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선물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해마다 설날이 되면 우리들을 잊지 않고 찾아와 따뜻하게 안부도 물어봐주고 선물도 챙겨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며 “덕분에 이번 설도 따뜻하게 잘 보낼 수 있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최준영 민간위원장은 “소소하지만 매해 명절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정성어린 선물을 전달하는 건 매우 뜻깊은 일이다.”면서 “지역사회에서 소외계층에 좀 더 관심을 가지고 베풀 수 있는 나눔문화가 정착되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이 쉬는 청년에게 도전의 기회를 제공한다. 22일 완주군은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6개월 이상 취업, 교육 및 직업훈련 등에 참여하지 않고 쉬고 있는 청년들에게 사회와 취업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18세부터 39세 청년이며, 완주군민의 경우 45세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총 120명을 모집하며, 참여 기간에 따라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로 나뉜다. 단기 과정에는 30명, 중기 과정에는 60명, 장기 과정에는 30명을 선발한다. 운영은 삼례읍 완충지대와 이서면 이서나루에서 진행되며, 참여자들에게는 건강, 상담, 금융, 법률 등 생활력 강화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멘토링과 또래 서포터즈 활동 등 새롭게 보완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사업 참여자에게는 참여유형과 달성도에 따라 50만 원에서 최고 250만 원의 참여수당이 지급되며, 취업 연계 활동을 지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이 설 연휴를 맞아 공설공원묘지, 고산자연휴양림 등의 내방객 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2일 시설관리공단은 깨끗하고 변화된 시설의 이미지 제공을 위해 전반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우발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한 철저한 점검도 마쳤다고 밝혔다. 특히, 명절에 방문이 집중되는 공설공원묘지는 일시에 방문객이 몰리는 특성을 고려해 설 명절 연휴 동안 시설관리공단 전 직원이 비상근무에 나선다. 직원들은 주차안내 및 환경정비 등 내방객 편의를 지원하고, 진입로 및 주차장 등에 안내 현수막을 설치해 혼선을 방지할 예정이다. 또한, 이서혁신도시에 위치한 공영주차장(이서면 갈산리 691-2)은 오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무료 개방하고, 설 연휴 이전에 공영마을버스 모든 차량을 사전 점검해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사고수습 대응반도 편성해 비상연락망을 정비한다. 이희수 완주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길어진 설 연휴에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철저하게 대비 중”이라며, “앞으로도 완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시니어클럽이 플라스틱 선순환 재활용 전문기업인 슈퍼빈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지속가능한 환경조성에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플라스틱 자원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환경 보호와 어르신 일자리 제공을 위해 진행됐다. 협약을 계기로 완주시니어클럽과 슈퍼빈은 지역사회 발전과 환경 보호라는 공통 목표 아래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사)대한노인회 완주군 지회(지회장 김영기)도 폐플라스틱 수거 및 재활용 활동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대권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에게는 새로운 일자리와 소득 창출의 기회를, 지역사회에는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의 기반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이 지난 21일 군청 로비에서 중증장애인 생산품 및 관내 사회복지시설의 생산품을 한자리에 모아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널리 알리고 판매함으로써 중증장애인의 자립기반을 돕고자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설 명절 선물세트와 떡, 김, 누룽지, 커피, 유과, 초코파이 등을 비롯한 먹거리와 생활용품, 공예품 등 다양한 종류의 제품들이 소개됐다. 중증장애인 생산품은 중증장애인들이 보호작업장이나 직업재활시설에서 직접 생산하는 제품이다. 공공기관에서 총 구매액 대비 구매실적이 1.1% 이상 되도록 법으로 정한 우선구매제도를 두고 있다. 송중택 사회복지과장은 “취업 취약계층인 중증장애인들이 자립할 수 있는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이 중요하다”며 “장애인들의 자립지원을 위한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를 적극 홍보하고 판매 촉진 활동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이 ‘지역보건의료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제8기(2023년-2026년) 지역보건의료계획 시행에 따른 2024년도 시행결과와 2025년도 시행계획을 심의했다. 완주군 지역보건의료 심의위원회는 지역의 보건의료 전문가 등 9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보건의료사업 추진 관련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해 매년 연차별 시행결과 및 시행계획 등에 대해 심의한다. 올해 완주군은 13개 평가지표 중 영유아 예방접종 사업, 의료취약지 원격진료 대상자 관리 사업, 치매 사례관리 사업 등 총 11개 사업이 목표 지표를 달성했다. 특히, 지역사회감염병 대응 및 보건의료 역량강화 부분의 안정적 추진이 돋보였다. 또한 심의위원들은 저출산에 따른 정부의 세심한 난임부부 지원과 국가의료시스템 기반 데이터를 활용한 만성질환자 관리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위원장인 문성철 부군수는 “만성질환의 급증, 신종 감염병의 글로벌 확산 등 보건환경 및 질병양상의 변화에 맞춰 새로운 패러다임의 보건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보건소는 지난 2024년 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이 오는 23일, 복합문화지구 누에에서 관내 문화예술단체 대표 및 전문인력이 참여하는 신년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완주군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과 문화의 경제적 가치 창출을 이루는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행사에는 완주문화재단, 문화도시 지원센터, 완주예총, 완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 등 완주군을 대표하는 주요 문화예술단체들이 함께한다. 이들은 지난해 도슨트 양성과정 및 청년예술인 일자리 창출, 지역예술인 창작 지원, 문화공간 개선 및 확충, 주민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운영 등을 통해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왔다. 올해는 ‘문화로 발전하는 문화·경제 도시 정책 확립’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을 통한 완주문화 네트워크 조성 ▲생활문화 발전모델 창출 ▲역사와 문화예술이 융합된 콘텐츠 구축 ▲문화관광 연계 프로젝트 확대 등 더욱 구체적이고 혁신적인 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 논의된 의견은 완주군 문화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 드림스타트가 지난 21일 설 명절을 맞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한우 불고기 등으로 구성된 300만 원 상당의 영양 가득 밀키트를 지원했다. 지원된 밀키트는 선호도가 높은 한우 불고기, 한우 전골, 떡볶이로 구성됐으며 저소득, 한부모 가정 등 30가정에 전달됐다. 완주군 드림스타트는 밀키트 지원과 더불어 겨울방학을 맞아 2월 말까지 고위험군 및 집중사례관리 대상 아동의 돌봄 공백을 점검하고 아동 보호를 강화하는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서금란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밀키트 지원을 통해 가족과 함께 음식을 만들며 즐겁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강화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는 사업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 4부문 3지역이 자살 예방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22일 완주군에 따르면 양 기관은 ▲지역사회 자살예방사업 협력 사업 진행 ▲자살 및 우울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협조 ▲관내 GS편의점 업주 대상 자살 예방 교육 실시 등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완주군 33곳의 GS25편의점에 감정카드를 비치해 군민들이 자신의 감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감정카드에는 QR코드가 포함돼 이를 통해 자가우울검진에 참여할 수 있다. 자가우울검진을 통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 검사 참여자 중 매월 10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2,000원 상당의 GS편의점 기프트카드를 제공해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이재연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쉽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접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 검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보훈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백미 및 식료품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위문 대상 가구는 검산동에 거주하는 보훈 대상 123가구 중 저소득 12가구로 겨울철 한파에 경제적 어려움까지 더해 몸도 마음도 추울 대상자들의 애로를 청취하고 동에서 지원할 수 있는 복지 혜택들을 꼼꼼히 살펴 적극 지원해 드릴 것을 약속하며 대상자들의 마음을 녹이는 공감과 소통의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또, 대상자들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집 안 구석구석을 살펴 동파 위험 여부 및 보일러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며 대상자의 안전을 확인하고 불편 사항이 생기면 언제든지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해 줄 것을 안내해 했다. 송영애 검산동장은 “국가수호를 위해 공헌하고 헌신하신 분들이 계셨기에 지금까지 나라와 민족이 평안할 수 있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훈 가족분들을 예우하고삶을 보살펴 드리는 데 정성을 다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복지센터는 복지행정팀과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