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공평하고 투명한 보조사업자 선정 및 사업을 적기 추진을 위한 '2025년 원예특작 국도비 농업보조사업 대상자 선정 심의회'를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회에는 강기수 농업기술센터 소장, 유기농업회 회장, 원예농협 조합장, 여성농민회 회장, 여성농업인회 회장을 비롯한 농업인 대표로 구성된 식량원예분과 위원 9명이 참석했다. 심의 대상 사업은 원예특작분야 10개 국도비사업(스마트팜ICT융복합확산사업, 원예작물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 등)으로 시설원예 현대화를 통해 농가 노동력 절감 및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총사업비 20억원에 대한 대상자 선정을 심의 의결했다. 강기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스마트농업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김제시도 시설원예 현대화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원예산업 분야의 긍정적인 발전이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정성주 김제시장이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긍정 양육’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22일 김제시에 따르면 지난해 5월 가정의 달부터 시작한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며,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긍정 양육’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1차관과 아동권리보장원의 참여를 시작으로 여러 공공기관장과 단체가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고창군의회 조민규 의장의 추천으로 캠페인에 동참한 정성주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장호 구미시장을 추천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한 긍정 양육 문화가 지역사회에 정착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김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이 주관한 ‘2024년 장애인활동지원 품질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관, 지역자활센터 등 총 427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기관 운영, 서비스 제공, 종합 의견, 가점 및 감점 등의 세부 지표로 평가가 이뤄졌다.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기관 운영, 종합 의견, 가점 및 감점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총점 98.5점을 기록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용자의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부정수급 모니터링 강화 등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사업 운영으로 서비스 품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지원해 장애 인식 개선 활동에도 꾸준히 노력해왔다. 이러한 노력은 2014년 품질평가 시작 이후 최우수기관 및 우수기관으로 연속 선정되는 성과로 이어졌으며, 이용자 만족도 100%라는 성과를 거뒀다. 박승택 관장은 “이번 성과는 복지관의 노력뿐 아니라 이용자와 활동지원사가 함께 이뤄낸 값진 결실”이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0일 김제 전통시장에서 설 명절을 대비해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과 합동 안전점검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김제시와 김제소방서, 지역의용대, 전통시장 상인회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에서 화재 발생 시 대처 방법과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실시됐으며, 이어 진행한 합동 안전점검은 4개 분야(가스, 건축, 소방, 전기)에 대해 전문가들과 함께 시장의 전체적인 안전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인원과 안전점검 전문가들은 시장 안의 점포를 방문하여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 요령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고, 안전위험요인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하여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당부했다. 또한, 시장이 오래된 만큼 가스, 전기 등의 시설이 노후화되어 화재 위험성이 크고, 점포가 밀집해 있어 대형화재로 번지기 쉬운 만큼 시장 상인들에게 겨울철 난방기구 등 사용 수칙을 안내하고, 점포 내 소화기 비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점검 후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조치하도록 요청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다가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월 5일까지 ‘2025년 환경친화형 농자재 지원사업’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환경친화형 농자재 지원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폐비닐 수거에 따른 노동력 및 비용 절감으로 농가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환경오염 문제 개선 및 농업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품목은 생분해성 멀칭제와 잡초방지용 매트로, 지원단가는 ㎡당 195원이고, 생분해성 멀칭제는 에코스퀘어 환경표지 인증제품(환경부 인증) 또는 유기농업자재 인증제품을, 잡초방지용 매트는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잡초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다년 사용 가능 제품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관내 농지를 두고 농업경영체 정보에 등록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며, 신청자 중 친환경 또는 GAP 인증을 받은 단체와 농업인, 만 65세이상 고령 농업인 등은 우선지원하며,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신청하면 된다. 강기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환경친화형 농자재 지원사업으로 토양 속 오염의 주범인 영농 폐비닐 문제를 해결하면서 노동력 절감도 가능한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1일 전날 농촌진흥청 방문에 이어 2026년도 농업기술분야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국립식량과학원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을 각각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기수 김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먼저 국립식량과학원을 찾아 곽도연 원장을 예방한 뒤, 관련 부서인 기술지원과를 찾아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 조성' 등 시 현안사업에 대한 업무를 협의했다. 향후 차질없이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산 지원과 함께 현장기술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을 방문해 김명수 원장, 이남수 기술지원과장과 차례로 면담 시간을 갖고 2026년 농업기술분야 신규사업에 대한 예산 지원을 거듭 요청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 했다. 강기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최근 기후위기 등 농업 환경이 크게 변화하고 있어,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기술 도입과 지역에 적합한 작목, 품종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김제시만의 경쟁력 있는 농업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적극 건의해 국가예산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토마토 재배 전농가 대상으로 토마토뿔나방 방지를 위해 예찰·방제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라 밝혔다. 22일 시에 따르면, 2천만원 규모로 검역해충인 토마토뿔나방 확산 차단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일반재배 농가에는 방제약제를 지원하고, 친환경 재배 농가에는 교미교란제, 예찰·방제 트랩 등 친환경 자재를 지원하며, 오는 3월 중 토마토뿔나방 예찰·방제 물품을 농가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대상자는 김제시에 주소를 두고 시설토마토를 재배하는 농업인이며,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오는 2월 10일까지 방문 신청하면 된다. 원활한 사업 신청을 위해 방문 전에 재배면적, 포장지번 등 영농정보를 숙지하고, 친환경재배 농가는 친환경인증서를 지참하여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관할 행정복지센터 및 기술보급과 특화작목팀에 문의하면 된다. 이승종 기술보급과장은 “토마토 재배지역에 예찰용 트랩을 설치하고, 선제적인 토마토 뿔나방 현장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적기 예찰·방제 지원으로 농가 피해 예방에 중점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2025년부터 아이돌봄서비스 소득 기준을 상향 조정해 맞벌이 가구 등의 양육 부담 경감과 복지 증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소득기준이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에서 200% 이하로 확대됐으며, 정부지원 비율이 낮았던 다형(기준중위소득 120%~150%)과 초등학교 취학아동가구의 정부지원 비율도 상향 조정해 서비스 이용 부담을 낮췄다. 아이돌봄서비스는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집으로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영아종일제(생후 3개월이상 36개월 이하)와 시간제서비스(생후 3개월이상~12세 이하)를 제공한다. 시는 정부지원 대상자 소득 기준 확대와 정부 지원 비율 상향으로 아이돌봄서비스 이용률이 앞으로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효연 교육가족과장은 "아이돌봄서비스 개선으로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이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양육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돌봄서비스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솔가숯불갈비가 지난 21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갈비탕을 지원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식사 지원 행사는 김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지원받는 독거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김성원 대표와 솔가숯불갈비 직원들이 정성을 다해 준비한 갈비탕을 대접하며, 어르신들에게 영양 있는 한 끼가 제공되는 시간이 됐다. 솔가숯불갈비 김성원 대표는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성장한 만큼, 지역 주민들과 온정을 나누는 것이 당연한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지난 2024년에도 총 6회에 걸쳐 150명의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후원을 진행해 지역사랑을 실천해왔으며, 앞으로도 매월 정기적인 식사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솔가숯불갈비 김제점의 꾸준한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따뜻한 마음으로 만들어가는 나눔의 선순환이 지역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소상공인협회가 신년회를 지난 20일 김제하나 새마을금고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년회에는 정성주 김제시장과 서백현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시의원, 도 소상공인협회장을 비롯한 역대 소상공인 임원 등 120여명의 지역 소상공인들이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소상공인 권익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민생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들의 번영과 건승을 기원하는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소상공인들은 지난 12월, 김제시에 건의해 왔던 일상회복지원금이 지난 20일부터 지급됨에 따라 지역 상권에 활기가 더해질 것이라 한껏 기대하면서도 한편으로 관내 통화량 증가로 인한 일시적 물가 상승이 우려되는 만큼 물가 안정에 소상공인들이 먼저 앞장서서 지역경제를 살려 나가자는 취지의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고영선 소상공인협회장은 "경기 침체가 장기화된 상황에서 일상회복지원금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 기회를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고 소상공인들이 안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