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구로구가 2023년 제28회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9월 5일 구청 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구로구는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비전과 과제를 공유하고 구민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31일 밝혔다. 1부에서는 양성평등 촉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게 표창 수여 후 축사가 진행되고, 2부에서는 축하공연에 이어 한국범죄학연구소 김복준 박사, 염건령 교수와 함께 대한민국 양성평등의 현주소와 양성평등 실현의 긍정적인 모습 등을 살펴보는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이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가 운영된다. 9월 1일부터 7일까지 궁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양성평등 관련 도서 큐레이션 및 전시, 양성평등 관련 그림책 테라피 활동 공유 및 작품 전시, 퀴즈놀이를 통한 참여형 캠페인, 주민참여 특강 등이 진행된다. 같은 기간 동안 성프란치스꼬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양성평등기금 사업 관련 사진 전시 등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9월 6일부터 8일까지 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성차별 언어 순화 캠페인과 성차별 언어 퀴즈를 만나볼 수 있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천구는 가을 개학을 맞이해 다음 달 11일까지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문구점, 분식점 등 위생 취약 우려가 있는 업소 150여 곳을 대상으로 위생점검 및 식생활 안전관리 홍보를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학교 주변에 안전한 식품 구매환경을 조성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구는 그린푸드존 전담관리원 14명을 선발하고 직접 현장을 방문해 중점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그린푸드존)’ 안에서 과자, 음료, 분식 등 아동 기호식품을 취급하는 식품 조리・판매업소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판매여부 ▲보존 및 보관기준 준수 등 식품위생법상 위반사항 유무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른 어린이 정서 저해(돈・화투・술병 등의 형태) 식품 판매 여부 등이며 적발 시 현장에서 시정조치 후 관련 법령에 의거 추가조치를 진행한다. 특히, 마약류 근절 예방 모니터링을 위해 어린이・청소년 등에게 식음료를 제공하는 업체와 제공 식품 현황 조사를 병행해 무등록 및 개봉된 제품 등 마약류로 의심되는 불법 제조 식품 여부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천구는 다변화된 학생들의 학습 욕구를 충족시켜 창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9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25개교 200여 학급을 대상으로 안전, 경제, 미디어 3개 분야 전문강사를 파견한다고 밝혔다. 양천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인 이번 사업은 정규 교과목 이외 인문교양을 배울 수 있도록 전문교육 강사를 구청에서 직접 학교로 파견 ·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도부터 지금까지 1만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올해는 안전, 경제, 미디어 문해력(리터러시)을 주제로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선정된 관내 25개 초등학교 200여 학급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어린이 안전체험 교육’은 학교생활을 막 시작한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생활에서 직면할 수 있는 각종 재난,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방안을 가르치는 프로그램이다. 안전교육 전문강사가 교통안전, 재난안전, 응급처치를 주제로 교구를 활용한 체험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하며 생활안전 습관화를 독려할 계획이다. ‘어린이 경제스쿨’은 경제교육 전문 강사가 초등 4학년을 대상으로 ▲보드게임을 활용한 경제 기초개념 ▲효과적인 용돈관리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오는 9월 1일 개관 예정인 유현초등학교 모듈러 교사(校舍)를 29일 방문해 각 교실과 운동장, 등하교 통학로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강북구는 다음달 5일부터 25일까지 오후 6시 30분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매주 개최한다. 강북구 정비사업 아카데미는 정비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해 정비사업이 보다 원활하고 합리적으로 추진·운영되도록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상반기에는 조합 및 추진주체를 대상으로 하는 전문 교육을 진행했고, 오는 9월에는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 유형 안내 등 기본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총 4회에 걸쳐 진행 예정인 정비사업 아카데미에서는 사업 유형별 주요내용 및 요건, 절차 등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 5일(화), 정비사업 및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등 주거지 정비 관련 사업 총괄 이해 ▲ 12일(화), 재개발재건축, 신속통합기획 및 공공재개발의 이해 ▲ 19일(화), 모아타운·모아주택 및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이해 ▲ 25일(월), 역세권사업 및 지역주택조합사업의 이해로 구성됐다. 교육 신청은 다음달 20일(수)까지 강북구청 홈페이지(구민참여 ' 구정참여 ' 통합예약신청 ' 강북구 정비사업 아카데미) 또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강북구가 반려견의 문제행동 교정프로그램 ‘찾아갈~개’의 하반기 접수를 오는 9월 4일부터 받는다고 전했다. 2022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반려견의 문제행동으로 인한 주민 갈등과 파양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참여주민 만족도 조사결과 100%를 달성한 인기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전문훈련사가 신청자가 원하는 장소, 집 또는 공원 등으로 직접 찾아가 반려견의 입질, 짖음, 공격성, 사회성 부족 등의 문제행동을 해결한다. 교정훈련은 일대일 맞춤형으로 진행되며 상담 1회, 실습 2회를 제공한다. 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반려견의 보호자 주소지가 강북구인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유기견 및 홀몸어르신 반려견주 10가구를 포함, 총 20가구를 뽑을 계획이다. 대상에 선정되면 10월부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접수를 시작하는 날부터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구청장은 “고령화와 저출산,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반려동물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지원을 강화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중랑구가 30일 오후, 2023 평생학습관 여름학기 수료식을 개최하고 4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평생학습관 5층 대강당에서 열린 수료식은 류경기 구청장과 수료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학기 프로그램 활동 영상 시청, 수료증 수여, 참여 소감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한 수료생은 ‘이번 여름학기 프로그램으로 인문학 분야에 대해 새롭게 배우며 자기 계발도 하고 이웃들과도 좋은 시간을 함께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여름학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간이 즐겁고 의미 있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구민분들이 배우는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중랑구가 30일 중랑경찰서와 함께 ‘2023년 중랑구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지역치안협의회 위원장인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해 공동위원장 김기종 중랑경찰서장, 최경보 중랑구의회 부의장 등 9명의 위원이 참석해 주민들의 생활안전을 지키고 안전한 중랑구를 만들기 위한 방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 주요 안건은 ▲‘묻지마 살인’ 등 이상 동기 범죄예방을 위한 CCTV 확충 ▲사회안전지수 체감 안전도 제고를 위한 협의체 구성 ▲가로등 조도 개선 및 횡단보도 안전 조명등 설치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용품 지원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 청소년독서실, 망우역사문화공원, 상봉먹자골목 순찰 활동 강화 ▲고위험 음주 및 음주 폐해 예방 강화 등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무엇보다 주민들의 안전을 늘 최우선으로 두고 중랑경찰서를 비롯해 여러 관계기관과 힘을 합쳐 중랑구의 치안을 확실하게 확보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앞으로도 40만 중랑구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보장할 수 있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중랑구가 지난 30일부터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에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식품 위생 예찰 활동을 시작했다. 총 33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예찰 활동은 9월 7일까지 10일간 집중적으로 시행된다. 지역 내 학교 주변 식품안전보호구역 23개소 내 문구점과 분식점 등 어린이가 주 고객층인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 업소를 꼼꼼히 점검해 식품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주요 점검 내용은 ▲마약류 함유 의심 식음료 제공행위 위생 감시 ▲소비기한(또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냉동·냉장 제품 보관기준 준수 ▲조리시설 등 위생관리 ▲정서 저해 식품 판매 ▲어린이 대상 고카페인 판매 금지 권고 등이며, 점검은 소비자 식품 전담관리원의 현장 방문으로 진행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어린이들의 건강을 해치는 건강 저해 식품이나 부정 불량식품 등을 꼼꼼히 점검해 어린이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즐기며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랄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겠다”라며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중랑구가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용마폭포공원에서 지역 어린이집 아동, 학부모, 보육 교직원 모두가 한데 어울리는 화합의 장인 ‘꿈나무 가족운동회’를 연다. 중랑구 어린이집 연합회의 주관으로 개최되는 꿈나무 가족운동회는 6일부터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1천여 명, 7일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 1천여 명, 8일 민간어린이집연합회 1천 5백여 명까지 3일간 총 3천 5백여 명이 넘는 아동과 부모, 보육교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운동회에서는 참여자 모두가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끼며 신체활동도 즐기고 한마음으로 어울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여자 전원이 함께할 수 있는 화합 게임부터 연령대별 게임, 조부모와 학부모가 대표로 참여하는 이색게임 등 아이들은 물론 가족 구성원 전체가 즐길 수 있는 게임들이 준비돼 있다. 또한 아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민속놀이 체험 등 여러 가지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또한 구는 행사가 안전하게 열릴 수 있도록 중랑경찰서와 중랑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행사 내내 안전 관리 인력을 배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