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고성군은 경상남도 내 지자체 최초로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안전체험의 날’을 매주 수요일 운영한다. 디지털 안전체험의 날은 디지털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첨단 기술을 활용한 재난 대응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군민들의 안전의식과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체험내용은 △AI(인공지능) 기반 CCTV체험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만나는 디지털 VR(가상현실) 안전교육 △바닥형 영상미디어 체험 △우리동네 CCTV찾기 △스마트도시 통합플랫폼 △지능형 선별 관제시스템 △차량번호 검색시스템 등 최신기술을 접목한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체험프로그램은 고성군 거주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주 수요일 고성군청 재난안전상황실과 통합관제센터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 체험 신청을 희망하는 군민은 고성군청 누리집 또는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안전체험 프로그램에 직접 참가한 후, “이번 VR 기술을 활용한 안전체험은 실감나는 가상환경을 통해 군민들에게 효과적인 안전교육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군민의 안전의식을 높여 ‘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고성군자전거연맹은 2월 14일 대웅뷔페에서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및 체육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군자전거연맹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색소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취임사 및 신임 임원진 소개순 등으로 진행됐다. 고성군자전거연맹 회장으로 취임한 김상배 회장은 “고성군자전거연맹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초대 회장님과 임원진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 고성군자전거연맹이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군자전거연맹이 생활체육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해 주었다. 고생하신 김홍식 이임회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취임하는 김상배회장님과 새로운 임원진의 취임을 축하하며, 앞으로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모두가 하나 되는 고성군자전거연맹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올해 3회째 개최하는 ‘공룡나라그란폰도’ 행사는 3월 29일 개최되며, 전국에서 자전거를 사랑하는 1,4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감문면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이해 주요 도로변 등 산림 인접 지역에 대한 인화물질 사전 제거를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주요 도로변 등 낙엽, 농업부산물, 적치물로 인해 담뱃불, 불법 소각이 산불 발생으로 이어지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산림과 인접 지역 산불 발생 위험이 큰 곳을 중심으로 인화물질을 수집·파쇄했다. 이재수 감문면장은 “산림 인접 지역의 인화물질 사전 제거작업을 지속 추진해 산불 발생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산불로 인한 산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라며 “영농부산물, 생활폐기물 등 불법 소각 적발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산불 예방을 위해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감문면에서는 산림 인접 경작자 중 고령층, 여성농업인들에게 영농부산물 폐쇄를 지원하고, 화목보일러 사용자 상시 이용 실태 점검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산불 예방을 위한 서한문을 발송하고 주요 도로변에 산불 예방 현수막을 설치했으며, 산림 인접(관외) 경작자를 중심으로 중점 방문 지도하고 있을 뿐 아니라 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스포츠의 중심 도시 김천시가 2월부터 전국단위 스포츠대회를 본격적으로 개최한다. 김천시는 오는 2월 17일부터 3월 2일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2025 김천 춘계 전국주니어테니스대회'와 '2025 김천 전국 초등학교테니스대회'를 연이어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먼저 한국중고테니스연맹이 주관하는 '2025 김천 춘계 전국주니어테니스대회'는 전국 중고등 선수들을 대상으로 2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남녀 14세·16세·18세로 나뉘어 개인 단식전 방식으로 치러진다. 이어 2월 25일부터 3월 2일까지 6일간은 한국초등테니스연맹이 주관하는 '2024 김천 전국 초등학교테니스대회'가 개최된다. 전국 유치원 및 초등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새싹·10세·12세로 나뉘어 개인 단식 및 복식전으로 경기가 펼쳐진다. 양 대회를 통해 참가 선수들은 물론, 학부모와 지도자 등 1,500여 명이 김천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지역 내 숙박업, 요식업 등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현 스포츠산업과장은 “미래 한국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김천시립율곡도서관은 2월 14일 19시 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김겨울 작가를 초청해 강연회를 열었다. 이번 강연은 '읽고 쓰며 극복하고 나아가자'라는 주제로 김천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김겨울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독서와 글쓰기가 내면을 탐색하고 성찰하는 중요한 과정임을 강조했다. 김 작가는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일이 감정을 정리하고 생각을 구조화하는 데 도움이 되며, 이를 통해 더 나은 자신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독서와 글쓰기가 삶의 방향을 찾고 의미를 되새기는 데 어떻게 이바지하는지를 이야기했다. 이를 통해 청중들에게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삶을 깊이 이해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한편 김겨울 작가는 MBC 라디오 프로그램 '북클럽 김겨울입니다'의 DJ로 활동하며, 유튜브 채널 ‘겨울서점’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독서문화를 널리 알리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독서의 기쁨', '활자 안에서 유영하기', '아무튼 피아노', '겨울의 언어', '우화들' 등이 있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김천시 감문면(면장 이재수)은 14일 오전 11시 감문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감문면 이장협의회와 조용진 도의원 등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민 소통 강화 및 현안 공유를 위해 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제10기 시정모니터 모집 ▲평생교육 정기강좌 수강생 모집 ▲ 봄철 산불 예방 활동 ▲공익직불금 지원사업 신청 등 주요 현안과 공지 사항을 공유하고, 이장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우창 감문면 이장협의회장은 “올해 농업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이 많이 시행되고 있다. 각종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최대한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수 감문면장은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각 마을 이장님께서 행정 사항을 전달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등 수고를 마다하지 않고 계신다.”라며,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감문면 발전을 위해 소중한 의견 나눠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김천시는 건축직류 공무원의 업무 역량 강화 및 직무 전문성 함양을 위해 건축법령 및 시공 기술 관련 연중 교육 계획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지난 14일 건축직류 공무원과 건축사 등을 대상으로'건축허가 및 건축 관련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건축법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그림으로 이해하는 건축법'을 출판한 건축법 전문가 명지대 건축학부 이재인 교수를 초빙하여 건축허가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법령과 해석 방법을 교육함으로써 건축업무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천시는 건축 분야 전반에 걸친 체계적인 업무 시스템 구축과 직무 전문성 강화를 위해 건설공사(건축시공, 안전, 품질 관리) 교육, 건축기획 교육, 공공건축물 건설공사 현장 실무 교육 등을 포함한 실속 있는 연중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천시 건축디자인과는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건축 행정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 공공건축물의 체계적인 공사감독을 수행하여 부실 공사를 예방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청도군은 2025년 군정 3대 목표로 △8천억 예산시대 개막 △40만 생활인구 달성 △더 풍요롭고 잘사는 청도 건설을 제시해 군정을 추진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발표에 따르면 청도군 생활인구는 주민등록 인구의 7.8배를 초과하는 34만 명으로 경상북도 내 1위, 전국 7위를 기록하며 청도의 높은 발전 가능성을 증명했다. 2026년부터 지자체에 배부하는 보통교부세 산정 기준에도 생활인구를 반영하는 내용을 입법예고해 생활인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청도군은 이에 맞춰 정주 및 체류인구를 포함한 생활인구 늘리기 정책을 발 빠르게 추진하고 있다. 군은 2025년 행정안전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받아 역대 최대 규모인 160억 원의 기금을 확보했다. 경상북도에서 지원한 광역기금을 포함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 472억 3천8백만 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해 청도군이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전략적인 계획을 수립한 결과이다. 중점사업으로는 청도의 중심 생활권에 주거, 문화, 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2월 14일 봉화군 목재문화체험장 인근에 위치한 119산불신속대응팀 훈련장을 방문해 대원들을 격려하고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방문에는 경북소방본부장과 운영지원팀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예방 활동의 필요성, 보다 효과적인 산불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우리의 노력으로 경상북도가 더욱 안전한 지역이 되기를 바란다”며, “대원들의 지속적인 훈련과 헌신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119산불신속대응팀은 매년 산불 발생이 잦은 봄철과 가을철에 맞춰 신속한 초기 대응을 통해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경북소방본부가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2024년 구조 및 생활안전활동 통계 분석을 바탕으로, 2025년에는 구조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지난 13일 밝혔다. 작년 한 해 동안 도내 구조·생활 안전출동은 50,906건으로 전년(50,737건) 대비 0.3%(169건)가 증가했다. 사고 원인별로는 벌집제거 출동이 28.3%로 가장 많았으며, 교통사고(7,893건, 15.5%), 화재 출동(6,731건, 13.2%)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벌집 제거 출동 건수는 전년 대비 40.5%(4,153건) 증가해 기온 상승과 환경 변화에 따른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됐으며, 교통사고도 전년대비 2.98%가 증가했다. 사고 원인별 출동을 살펴보면 벌집제거 출동의 경우 벌의 활동이 왕성한 7월부터 9월까지 출동이 집중됐고, 교통사고의 경우 추석 연휴가 있었던 9월에 가장 출동이 많았다. 수난사고는 물놀이가 많은 여름철(7월)에 집중됐다. 소방본부는 계절별(월별) 재난 유형을 분석해 폭염·수난사고(여름), 화재·설해사고(겨울) 등 시기별 맞춤형 긴급구조대책을 수립하고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