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4일 구청 내 광장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단체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최근 계절적 요인과 인구 고령화로 혈액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유성구 직원 50여 명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혈액 수급 안정화에 힘을 보탰다. 유성구는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매년 반기별로 단체 헌혈 행사를 진행하는 등 공직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구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헌혈에 참여함으로써 혈액 수급 안정화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많은 구민이 헌혈에 동참해 생명 나눔에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한국후계농업경영인강릉시연합회는 14일 오전 11시 강릉농업협동조합 본점 4층 문화센터에서 제15대·16대 연합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한다. 이날 제15대 회장을 역임한 안영호 회장이 이임하고 제16대 심재웅 회장이 2년 임기로 취임한다. 이·취임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최익순 강릉시의장을 비롯한 농업인 단체 회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신임 연합회장·임원 소개를 비롯한 감사패 수여와 함께,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도 농업인단체의 발전과 지역 농업인의 지위 및 권익향상을 위해 화합하고자 마련됐다. 심재웅 신임 한국후계농업경영인강릉시연합회장은 “금년도 신규 취임한 회장으로서 강릉시 농업의 발전과 단체 활성화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군산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제1차 군산시 관광진흥위원회가 14일 군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군산시 관광진흥위원회는 군산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과 주요 관광시책에 대한 심의 및 자문 역할을 맡고 있으며, 지난 12월에 선정된 관광전문가, 시의원, 언론인 등 위원 10명이 활동하고 있다. 첫 회의에서는 ‘2025 머물고 싶은 다채로운 매력으뜸 관광도시’를 목표로 ▲K-관광섬 브랜드 개발 및 홍보용역 ▲월명산 달빛마루 관광자원화 사업 용역 보고에 따른 자문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K-관광섬 브랜드 개발 및 홍보용역’ 관련해서는 K-관광섬의 정체성과 고유성을 반영한 산책길 코스의 이름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고, ‘월명산 달빛마루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의 경우엔 효율적인 동선계획과 매력있는 관광 상품 발굴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군산 관광의 도약을 위해서는 ‘군산다운’ 관광정책의 방향 설정, 권역별 관광 기반 마련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특히 ▲사시사철 관광객을 유인할 수 있는 행사와 축제 ▲군산만의 킬러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5년간(2023~2027년) 도내 모든 시군에 1개 이상, 총 15개 공모 선정을 목표로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학교복합시설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되지 않은 7개 지역(아산, 논산, 당진, 금산, 청양, 예산, 태안)의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과장 및 담당자 30명과 함께 14일 충남교육청안전수련원에서 ‘2025년 1차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생각나눔자리’를 가졌다. 이번 생각나눔자리는 행정국장이 주재한 가운데 교육부의 학교복합시설 추진 방향과 공모사업 안내를 통해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공감했으며, 재정 여건 악화로 인해 교육지원청,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교육ㆍ돌봄, 문화, 체육 복지 등 시설사업을 학교복합시설과 연계ㆍ추진하여 재정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학교복합시설은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해 학교 및 폐교에 주차장을 포함한 수영장, 체육관, 도서관, 인공지능(AI)기반 디지털실 등을 복합적으로 설치하여 학교의 교육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하는 시설로 다양한 돌봄, 문화, 체육, 복지 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송파구가 학생들의 새 학년 ‘열공모드’ 돌입을 지원한다. 3월부터 두 달간 송파런 진학학습지원센터에서 신학기 대비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알렸다. 구는 개학을 앞둔 지난 12일 수강생 모집을 시작했다. 총 11개 반으로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새 학기 학업 흥미도를 높이고,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뒀다. 초등·중·고교생은 물론, 학부모까지 아우르는 대상별 수업이 개설됐다. 수업주제는 ▲초등학생 문해력·사고력 향상 ▲중고생 학습전략 및 진학 상담 ▲학부모 소통·공감 능력 향상 및 학습지도 등이다. 먼저, ▲초등 학습의 기본기인 국어·수학 관련 프로그램이 열린다. ‘읽고 쓰며 키우는 문해력 수업’은 모든 학습의 토대인 문해력 향상에 집중해 2~3학년, 4~5학년 반이 총 8회에 걸쳐 수업한다. ‘놀이로 만나는 창의 수학’은 수학과 친해지며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수업으로 2~3학년과 4~6학년 반이 4회 완성으로 운영된다. ▲중·고등학생은 학습전략 특강과 진학 상담을 활용하면 좋다. 새내기 고등학생들을 위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예천군은 14일 오후 2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강상기 부군수, 권용준 경제농림국장, 관계 기관, 농․축협, 수의사회, 축종별 축산 단체 대표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가축방역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고병원성 AI,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럼피스킨 등 각종 가축 전염병 차단을 위해 방역 대책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올해 동물방역 사업에 사용될 예방백신과 소독약품 등을 축종별 대표 의견을 반영하여 선정했다. 가축전염병이 발생할 경우 유관기관별 임무와 역할 분담 등 유기적인 소통과 함께 공조 체계를 바탕으로 초동방역에서 차단 방역까지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황원희 축산과장은 “가축 전염병은 발생 전에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축산농가에서도 예방접종, 출입 통제, 소독실시 등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주민 주도의 물환경 보호와 수질 개선을 위해 ‘2025년 주민참여형 물관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민간단체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주민참여형 물관리 지원사업’은 민간 주도의 물문화 육성을 위한 사업으로 금강·만경강 수계 대상 사업 1개소에 2천만원, 섬진강 수계 대상 사업 1개소에 1천5백만원, 동진강 수계 대상 사업 1개소에 1천5백만원으로, 총 3개 단체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 환경 관련 비영리민간단체 및 법인으로, 도내에 소재하지 않거나, 동일한 사업으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중복 지원을 받은 단체, 영리단체 등은 지원이 제한된다. 전북자치도는 제출된 사업계획서를 토대로 서면심사, 현지점검 및 전문가 사전심사를 진행하고, 사업수행능력 및 예산집행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할 방침이다. 신청 접수는 2월 7일부터 28일까지이며, 전북특별자치도 누리집의 공고·고시에 게시된 지원계획을 확인한 후, 신청서류를 작성해 전북특별자치도청 물통합관리과(10층)로 18시까지 방문 제출하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청년허브센터는 14일 ‘2025년 상반기 전북 청년 직무인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참여자 21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턴십은 지난 1월 13일부터 2월 14일까지 5주간 진행됐으며, 도내 37개 공공기관 및 기업에서 청년들에게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전북 청년 직무인턴’ 프로그램은 도내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높이고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번 상반기 모집에서는 1,226명이 지원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 중 210명이 선발돼 인턴십을 수료했다. 인턴십 기간 동안 참여 청년들은 본인이 신청한 기관에서 5주간 실무 경험을 쌓았으며,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컨설팅 등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한 맞춤형 교육도 함께 제공됐다. 수료식에서는 참여자들을 위한 취업 지원사업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소개됐으며, 수료 후에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시험 지원 및 취업 컨설팅 연계도 진행될 예정이다. 인턴십에 참여한 한 청년은 “평소 관심 있던 기관에서 근무하며 실무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부안교육지원청은 14일 부안군 최초 전기 통학버스 도입에 따른 차량 인계식을 진행했다. 전기 통학버스의 도입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10대 핵심과제중 하나인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실천에 발맞춰 부안교육지원청도 탄소 배출량 감소에 노력하고, 학교 내 배출 가스를 감소시켜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함과 동시에 쾌적한 통학 지원에 목적이 있다. 이번에 도입한 전기 통학버스는 △전방충돌방지 보조장치 △전측방 감지장치 △안전하차 경고장치 △출입문 끼임 방지 장치등 최첨단 안전장치를 탑재하고, 변산면 격포초등학교에 배치했다. 특히 학교 내 100kw/h급 급속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여 학생들의 안전하고 원활한 등·하교 지원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올해 노후한 경유 통학버스 5대도 전기 통학버스로 교체하여 관내 초등학교에 적절히 배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김수안 교육장은 “이번 전기 통학버스 도입으로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더불어 학생들이 미래 환경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2층 강당에서 2025년 3월 1일자 유‧초․중등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수석교사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임명장 수여 대상은 군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부서장 및 기관장 4명을 비롯해 유․초․중등 교(원)장 60명, 교(원)감 53명, 교육전문직원 146명, 수석교사 3명 등 총 266명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임명장을 수여한 후 새로운 임지로 가는 교(원)장과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및 수석교사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서 교육감은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이 전북교육 희망의 대전환에 주역이 될 분들”이라면서 “올해 전북교육은 학력신장과 책임교육 두 가지 정책 방향에 따라 전북교육이 한국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