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함성소리는 지난 13일 미래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 50만 원을 수성미래교육재단에 전달했다. 오재분 회장은 “미래 인재 양성에 도움을 줘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자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수성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인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정성은 지역우수인재 양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함성소리는 2012년에 설립된 수성구 평생학습 민간 단체로 아동 성교육 전문 강사 양성 과정 수료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동 성교육 및 성폭력 예방 교육 자료를 개발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를 대상 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기관의 청렴도 향상 및 전 직원의 청렴인식 제고를 위해 ‘청렴룰렛’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청렴룰렛’ 행사는 대덕구 공직자가 룰렛을 돌려 나온 청렴에 대한 다양한 문구를 확인하고, 해당 문구를 바탕으로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는 대덕구의 의지를 담았다. 특히 이번 ‘청렴룰렛’ 행사는 직원들의 흥미를 유도하고자 게임 형태로 실시했으며, 단순한 재미를 넘어 청렴에 대한 인식 전환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깨끗한 행정 실천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대덕구 공무원노동조합의 적극적인 참여로 청렴한 직장 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 동참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청렴은 공직자로서의 기본적인 의무이자 가치”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청렴 문화를 실천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우리 대덕구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7일 구청장 및 간부 공무원이 함께하는, 상호 존중 및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갑질 근절 ‧ 청렴 실천 다짐 대회를 개최했다.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은 ▲청탁은 쿨하게 거절, 청렴은 뜨겁게 실천 ▲건강은 생명을, 청렴은 세상을 살립니다 ▲존중은 상식, 배려는 힘 ▲소통의 시작은 역지사지(易地思之) ▲격려와 응원은 아낌없이 등 상호 존중 및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메시지를 작성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해와 소통의 시작인‘경청하고 공감하기’라는 실천 메시지를 작성하고, “일하기 즐거운 조직을 만드는 동시에 주민이 만족하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타인의 관점을 존중하고 열린 자세로 소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성구는 이날 다짐대회 이후 구청장 주재로 2025년 반부패·청렴회의체 첫 회의를 열어, 2024년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를 분석하고 내부 청렴도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지속가능한 친환경 정책을 주요 구정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업사이클 활성화를 위해서는 공공선별장 구축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유성구는 최근 구청 회의실에서 ‘유성구 업사이클 활성화 체계 구축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사이클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이에 관한 토론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연구용역 보고회에서는 ▲유성구 폐기물 발생 및 처리 현황 ▲업사이클 관련 구축 사례 및 국내 공공선별장 운영 사례 ▲유성구 업사이클 활성화 체계 구축 방안 ▲유성구 공공선별장 설치 및 운영 방안 등이 보고됐다. 이 가운데 유성구 업사이클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로드맵으로 자원 순환율 제고 및 소재 확보를 위한 공공선별장 구축, 업사이클 산업 활성화 기반 조성, 업사이클 문화 확대 등 3단계 방안이 도출됐다. 우선, 재활용 쓰레기 처리의 민간 의존도를 줄이고, 분리수거 배출 폐기물에서 재활용 가능 자원을 최대한 확보하는 등 업사이클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1단계로 공공선별장 구축이 선행되어야 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태안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유·초·중학교 및 도서관 기록물 담당자 29명을 대상으로 ‘2025년 기록물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담당자 맞춤형 교육으로, 기록물 관리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안내하여 학교 현장의 기록물 업무가 원활히 추진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금산교육지원청 황인규 기록연구사를 초빙하여 ▲기록 관리 업무 흐름 및 서고 보존환경 기준, ▲기록물 정리·이관 방법, ▲2025년 기록물 관리 기본계획을 안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류재환 교육장은 “기록물은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 구현의 바탕이 되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책임감을 느끼고 기록물 보존·관리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2월 13일 김일수 부교육감이 서산유아실내체육센터와 유아숲체험장을 방문해 (가칭)유아교육원 서부체험교육원 설립 방안 모색에 대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교육여건 시설현황을 살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는 서산지역(성연면 테크노밸리)의 유아 수 급증으로 유아 전용 체험시설 설립요구 증가와 서부체험교육원 설립을 위한 부지선정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을 수렴해 정부의 유보통합추진 정책 방향에 따른 설립 방안을 논의했다. (가칭)유아교육원 서부체험교육원은 부지면적 9,561㎡, 건축면적 700㎡에 지상 2층 규모로 조성 계획 중이며, 2029년 개원을 목표로 ▲유아 실내체험놀이터▲자연놀이터▲어린이집 및 유치원 교사의 통합연수공간 등 함께 할 수 있는 체험시설로 조성하여 지역 간 유아교육 격차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일수 부교육감은 “나날이 증가하는 서부지역 유아교육 구성원의 요구에 충실히 대응하기 위해 우리교육청은 서부체험교육원 설립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라며, “기존 유아숲놀이터를 확장하고 유아전용 실내체육센터와 연계하여 지속 가능한 삶을 살아가는 생태시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교육청과 교육부는 지난 14일, 내포초등학교 등을 방문해 신학기 대비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2025학년도 2학년까지 확대되는 늘봄학교 대비하여 프로그램 및 공간 및 인력의 확보 여부 등 전반적 준비와 선택형 돌봄 프로그램 등 늘봄학교 참여 학생에 대한 귀가안전 및 생활안전 늘봄학교 안전계획을 종합적으로 살펴보았다. 특히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와 사각지대 여부, 늘봄학교 참여 학생 보호자 인계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며, 늘봄학교 참여 학생이 안전하게 귀가 할 방안과 지원 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학교는 누구에게나 가장 안전한 공간이 되어야 한다며”,“학생이 늘봄학교에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촘촘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충남교육청에서는 신학기 시작 전 학교별 늘봄학교 자체 안전 점검을 하고, 학교별 맞춤형 상담과 지원을 하여 늘봄학교 참여 학생에 대한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오늘(17일)부터 3월 말까지 본청 전 부서를 대상으로 공무원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의 운용 실태를 확인하기 위한 내부점검을 한다. 이번 내부점검을 통해 예산의 목적 외 사용 여부, 부적정한 수의계약 체결 여부, 물품 등의 사적 사용·수익 여부 등을 확인·검토하고 위법·부당한 사항은 엄정히 조치하고, 미비한 사항은 개선하여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영택 감사관은 “자율적 내부통제는 조직의 청렴성, 신뢰성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내부점검을 통해 보다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 운영을 실현함으로써, 내·외부 신뢰도를 높이는 데 이바지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으로 엄정한 공직 기강을 확립하고, 신뢰받는 청렴 행정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번 내부점검에서 도출된 개선 사항을 반영하여 자율적 내부통제를 더욱 강화함으로써 청렴하고 투명한 충남교육 실현에 더욱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양양군이 2월 14일부터 휴대전화에 주민등록증을 저장할 수 있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시작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신분증을 확인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행정기관, 금융기관, 병원 등에서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17세 이상 주민등록증을 받은 군민이라면 희망할 경우, 관내 6개 읍·면사무소 어디에서나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3월 28일부터는 주민등록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에서나 방문 신청이 가능하게 된다. 신청자는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에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앱을 설치해야 하며, 신청 방법은 두 가지로, ▲QR코드를 활용한 발급 ▲IC(집적회로) 주민등록증 발급 방식으로 나뉜다. ▲QR코드 발급은 실물 주민등록증을 지참한 후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모바일 주민등록 발급용 QR코드를 촬영하는 방법으로, 신청 즉시 발급되며 발급 비용은 무료다. 다만, 휴대전화를 교체하거나 앱을 삭제할 경우, 읍·면사무소를 다시 방문해 재발급받아야 한다. ▲IC 주민등록증 발급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양양군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가의 지속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3월 5일까지 농업인 수당 지원신청을 받고 있다. 농업인 수당은 농업인들의 소득안정을 통해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익적 기능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농업인 수당 사업비는 총 2,401백만 원(도비 60%, 군비 40%)이며,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전일까지 2년 이상 도내 주민등록 및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 가구 3,431호로, 가구당 70만 원의 선불카드가 지급된다. 특히, 신청 전전(前前)연도의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인 사람(농업 소득 제외)과 본인 소유가 아닌 농지를 무단으로 점유한 사람 등은 제외되며, 부부(사실혼 포함)는 세대를 분리하여 경영체를 등록하더라도 1개 경영체만 지원되고, 주민등록에 관계 없이 사실상 생계를 같이하는 세대는 1가구로 판단한다. 수당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신청서와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3월 5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