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온산문화체육센터에서는 1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이용고객들에게 정월대보름 전통행사인 부럼깨기를 위한 견과류 꾸러미를 제공했다. 부럼깨기는 ‘정월 대보름날 한 해 동안의 각종 부스럼을 예방하고, 이를 튼튼하게 하려는 뜻’으로 날밤·호두·은행·잣 등 견과류를 어금니로 깨무는 풍속이다. 온산문화체육센터는 울주군 남부권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도서문화 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역 공공체육시설 핵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부럼깨기 행사 외에도 전통민속문화 체험, 종목별 원포인트 레슨, 독서문화프로그램, 음악회 등 이용 고객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이용고객은 “수영장을 다닌 지 30년 가까이 되었지만 이렇게 이벤트를 하는 곳을 처음 보았다”며, “복주머니도 너무 예쁘고 회원들 주려고 직접 하나하나 손수 포장한 직원들의 노고가 대단하고 감사하다”고 행복한 소감을 전했다. 온산문화체육센터 김언식 관장은 “항상 센터를 이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매월 고객의 날 행사를 기획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2월 14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발렌타인데이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재즈보컬 백효은과 박재홍, 피아노 성기문, 드럼 김명환, 색소폰 박승환, 베이스 강성민 등 국내 정상급 재즈 음악가 6명이 출연한다. 이들은 ‘ellie my love’ 등의 유명한 재즈 음악을 비롯해 ‘Day by Day’, ‘Can’t take my eyes off of you’,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등 다양한 팝과 가요를 신선하게 편곡해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2만 원으로, 예매는 공연 전날인 2월 13일 오후 6시까지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사전 예매 종료 후 남은 좌석에 한해 공연 당일 공연 1시간 전부터 함월홀에서 현장 예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문화의전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문화의전당 관계자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유명 재즈 음악가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다”며 “가족, 연인과 함께 달콤하고 낭만적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2월 12일 오전 10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97명과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20명 등 117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정권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 경영교육부 과장이 강사로 나서 안전 관리의 필요성과 안전사고 예방 대책 등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을 안내했다. 한편, 중구는 저소득층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월부터 4월까지 2025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37개, 2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5개 등 공공일자리 사업 42개를 추진한다. 중구 관계자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다”며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안전에 유의하며 책임감 있고 성실한 자세로 업무에 임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소상공인을 육성하고 성남 원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 성남 원도심 빈 점포 창업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성남동 원도심 내 빈 점포에 입점하는 소상공인에게 오는 12월까지 매월 50만 원 한도 내에서 임차료의 최대 8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성남 원도심 내 빈 점포에 입점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자다.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다른 지역에서 울산 중구로 사업장을 이전하는 소상공인 등에게는 선정 과정에서 가점이 주어진다. 단, 가맹점과 금융·부동산·유흥 업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2월 24일까지 중구청 전통시장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및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서와 구비 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중구는 서류 검토와 면접 심사를 거쳐 오는 3월 말쯤 1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구 관계자는 “빈 점포가 늘면 방문객이 줄어들고 상권이 더욱 위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래구 온천3동은 최근 새힘병원에서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매월 200만 원씩 연간 2,400만 원의 성금을 정기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새힘병원은 2023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는 뜻을 전하며, 매월 성금 2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기탁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계 곤란 위기에 있거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에 지원됐으며, 그간 지원된 성금은 4,400만 원에 달한다. 유재욱 원장은 "병원 운영 중 경제적 문제로 치료받지 못하는 분들을 보고 의료적인 부분 외에 지원 방법을 고민하다가 온천3동으로 연락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함께할 수 있는 의료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정아 온천3동장은 "공적 제도만으로 생계 위기가 해결되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며“새힘병원의 지원이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새힘병원은 지역사회 어려운 주민을 위한 나눔 기부 활동에 크게 기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한 공헌으로 지난 1월 9일 동래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래구 사직2동은 최근 사직2동 새마을금고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선물 세트 30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사직2동 새마을금고는 매년 명절마다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이웃돕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저소득 자녀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후원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김현수 사직2동 새마을금고 전무는“생활이 어려운 분들이 따뜻하게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선희 사직2동장은“취약계층 어르신과 저소득 이웃을 위한 뜻깊은 후원에 감사드린다”며“성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저소득 세대에 잘 전달했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2월 15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동래구혁신어울림센터와 혁신어울림 작은 도서관 주관으로‘온세대 어울림 놀이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장 △1층에서는 공동체 놀이, 페이스 페인팅, 새해 소원나무 이벤트, 인형극 공연, 경품 추첨 △2층에서는 영유아들을 위한 미디어놀이터 운영 △3층에서는'작은 화가들의 색깔놀이터 전시회'△미디어홀에서는 ⭘x퀴즈 △4층 혁신어울림 작은도서관에서는 목각인형 꾸미기와 봉투가면 만들기를 진행하며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돋울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래구혁신어울림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온세대 어울림 놀이터 행사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어울리는 추억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가족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12일 새벽 발효된 대설주의보에 따른 시민 불편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대적인 제설작업 등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이날 진주시는 새벽 5시 대설주의보가 발효됨과 동시에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운영하고, 관련 부서와 읍면동에서는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이어 구간별로 제설에 동원될 인력과 장비 규모를 신속히 점검·투입하고, 염화칼슘 제설제 보유량이 부족하지 않도록 추가 확보 방안을 논의하는 등 재난상황에 대비한 대처방안을 신속히 수립했다. 특히 가파른 오르막길인 금산면 월아마을 질매재, 평거동 오목교(어린이교통공원), 물박물관 양방향을 일시 통제하고 관내 주요 도로와 결빙우려구간에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할 것에 대비하여 철저한 피해조사와 복구를 위한 상황관리팀을 운영하면서, 비닐하우스·농업시설 등 대설에 취약한 시설들을 중점 점검하고 각 읍·면에서 마을 안길에 대한 제설작업을 도왔다. 시는 새벽에 내린 눈으로 인한 버스 승객의 안전사고를 우려하여 시내버스의 일시적인 지연 운행을 재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밀양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밀양노인통합지원센터는 12일 도시재생지원센터 회의실에서 도시재생 활성화와 노인 역량 활용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및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특히 노인들의 역량 활용을 위한 사업 추진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팜·커피 달빛정원, 동가리카페, 마을과 더불어살다 센터 등에 노인 일자리를 제공한다. 또한,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내 노인들을 위한 통합 서비스 제공, 중장년층과 노년층을 위한 일자리 개발 및 지원,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한 사업 추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민병술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도시재생사업과 노인 일자리 창출을 연계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도시재생사업의 효과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박래훈 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은“이번 협약을 계기로 노인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건강한 노년 생활을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밀양시는 12일 경남도청에서 ㈜월드테크와 용전일반산업단지로의 공장 설립에 관한 16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병구 밀양시장을 비롯해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3개 시․군(창원시, 창녕군, 남해군) 단체장, 총 6개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협약에 따른 총 투자 규모는 4467억원에 달한다. ㈜월드테크는 경남 김해시에 공장을 두고 있는 금속표면처리 전문업체로 최근 조선해양 플랜트 수주 증가에 대응해 밀양 용전일반산업단지로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밀양 투자를 결정해 준 ㈜월드테크에 감사드린다”라며“밀양시와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기업 발전을 위하여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