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는 올해 영산강에 유입되는 지류·지천의 수질오염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강 하류 녹조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환경기초시설 확충 등 영산강 수질개선 사업에 1천733억 원을 집중 투자한다고 밝혔다. 영산강 수질개선을 위해 하수처리장 신·증설, 하수관로 정비,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증설 등 환경기초시설에 1천683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또 치수 위주로 정비된 하천의 수질개선 및 자정능력 회복을 위해 생태호안 조성, 수생식물 식재 등 생태하천 복원사업에 40억 원을 투입한다. 하천변 쓰레기의 영산강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유역 주민이 참여하는 하천·하구쓰레기 정화사업에 10억 원을 투자하고 집중호우 시 강 상류에서 유입된 부유 쓰레기와 강 바닥에 퇴적된 쓰레기(폐그물·폐목 등)를 수거하기 위한 영산강 환경정화선 운영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그동안 지속적인 수질개선사업 추진으로 영산강 상류는 ‘좋음’(1등급, BOD 2㎎/ℓ이하) 수준의 양호한 수질을 유지하고 있으나, 광주와 나주 구간을 통과하면서 일부 구간이 ‘보통’(3~4등급) 수준으로 악화한 것을 고려해 나주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4일 옥정신도시 옥정리더스가든 커뮤니티센터(회천로 234)에서 ‘옥정리더스가든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시의회 의장,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 학부모 및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식, 기관 라운딩, 아이들의 공연 등 다양한 순서로 진행됐다. 옥정리더스가든 다함께돌봄센터는 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해 있어 지역 아동들이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맞벌이 가정과 한부모 가정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고, 아동들에게는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벌이 가정 등 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만 6세에서 12세 초등학생에게 교육과 체험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강수현 시장은 “옥정리더스가든 다함께돌봄센터 개소로 옥정신도시 내 돌봄 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주시는 아동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주시 회천2동이 지난 13일 회천디에트르센트럴시티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시의회 의장, 시의원, 이채용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장, 지역 어르신 등 60여 명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식을 진행하며 경로당 개소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천디에트르센트럴시티 경로당은 연면적 164.7㎡ 규모로, 3개의 방과 거실, 주방 등을 갖추고 있으며, 앞으로 30여 명의 회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소통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손남수 회천디에트르센트럴시티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개소를 위해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회원들의 복지 증진과 주민 화합에 기여하는 경로당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친목을 도모하고 여가 활동을 즐기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은 지난 14일 양주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도 제2회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양주시자원봉사센터 강수현 이사장과 사회복지시설 기관장 및 자원봉사 단체장 등 이사 및 감사,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세입·세출 결산, 및 사업실적 보고, 2025년 예산 및 사업 계획 보고와 인사 계획 승인 등 올해 양주시 자원봉사센터 운영을 위한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강수현 이사장은 “2024년도 한 해도 자원봉사자들과의 협력으로 따뜻한 활동을 실천해주신 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덕분에 센터가 내실있게 운영된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를 통해 더 나은 양주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이사진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주 센터장은“2025년 계획된 사업들을 통해 양주시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며 자원봉사의 보람과 가치를 느끼는 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년 주요 사업으로는 ▲아파트 거점 봉사단 ▲양주시 가족봉사단 연합 활동 ▲명절음식 나눔 ▲사랑의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주시이 지난 14일 남면 청소년 휴카페 감악르네상스 센터 2층 어울림 공간에서 청소년과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여가 시간을 보람차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남면 지역 청소년들에게 휴카페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나눔과 공감의 자세를 배울 수 있도록 수요 조사를 통해 추가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겨울방학 동안 친구들과 함께 직접 반죽을 다듬고 생크림을 올리며 나만의 개성이 담긴 케이크를 만들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남면 지역에서 처음으로 휴카페를 활용해 진행된 청소년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 남면뿐만 아니라 서부권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이 즐겁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14일 제33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 첫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안건 상정에 앞서 조세일 의원은 ‘의정부시 대중교통(7호선, 8호선, 광역버스 등)에 관한 개선 방향’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 조세일 의원 5분 자유발언 전문 존경하는 46만 의정부 시민 여러분, 1500여 명의 공직자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송산 1·2·3동과 고산동 지역구를 둔 더불어민주당 조세일 의원입니다. 먼저 본 의원에게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의장님과 동료·선후배 의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불철주야 의정부시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김동근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본 의원은 의정부시 대중교통에 관한 개선 방향에 대해 5분 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지난 3년간 본 의원은 꾸준히 7호선과 8호선에 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나 의정부시에 반영된 것은 거의 없었습니다.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7호선입니다. 2023년 6월 5분 발언 그해 11월 의정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14일 제33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 첫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안건 상정에 앞서 김태은 의원은 ‘경민대 앞 간이역 설치의 필요성’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 김태은 의원 5분 자유발언 전문 존경하는 46만 의정부 시민 여러분! 김동근 시장님을 비롯한 1500여명의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호원1·2동, 의정부2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태은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경민대 앞 간이역 설치의 필요성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경민대 앞 간이역 설치는 우리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입니다. 유동 인구 증가로 인한 상권 활성화, 일자리 창출, 부동산 가치 상승 등 다양한 경제적 효과가 기대됩니다. 특히 경민대 학생들이 지역에 머물게 되어 새로운 소비 기반이 형성될 수 있을 거라고 예상됩니다. 또한 간이역 설치는 가능동의 재개발·재건축사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교통의 편의성 향상으로 인한 개발 수요 증가, 인구 유입 촉진 등은 재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14일 제33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 첫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와 안건 심사 등이 진행됐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9건과 동의안 2건 등 13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안건 상정에 앞서 ▲김태은 의원이 ‘경민대 앞 간이역 설치의 필요성’ ▲조세일 의원이‘의정부시 대중교통(7호선, 8호선, 광역버스 등)에 관한 개선 방향’에 대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번에 의결된 의원 발의 조례안은 ▲의정부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계옥 의원 외 4명) ▲의정부시 식품 및 공중위생 업소 지원 조례안(김지호 의원 외 2명)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정희 의원) ▲의정부시 영아 문화향유 환경 조성 지원 조례안(김현채 의원 외 8명) ▲의정부시 노인복지 기본 조례안(김현주 의원 외 10명) ▲의정부시 동물보호 조례안(김현주 의원 외 10명) ▲의정부시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 조례안(권안나 의원 외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시의회 문재호(관산동, 고양동, 원신동)시의원은 2월 14일 제291회 임시회 본회의 발언을 통해 침체되고 있는 고양시의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고양페이 재개에 필요한 예산을 세워줄 것을 고양시장에게 촉구했다. 고양시는 지역화폐 뿐만아니라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사업, 민생회복지원금 등 각종 민생예산에 대해 도내 지자체 중 유일하게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양시가 예산부족을 이유로 고양페이를 중단했지만, 재정자립도가 고양시보다 낮은 동두천시, 의정부시 등은 인센티브를 상향하는 등 경기침체로 얼어붙은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경쟁적으로 지역화폐를 발행한 바 있다. 그에 반해 고양시만 지역화폐를 발행하지 않고 있는 것은 역외로의 소비를 더욱 부추길 뿐만아니라, 파주시 등 인근 지역으로의 소비를 가속화하여 고양시 상권의 몰락을 자초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고양시는 청년들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과 자립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는 청년기본소득에 필요한 예산이라도 먼저 세워야한다며 고양페이의 지속가능한 지원정책추진을 촉구했다. 또한, 경기도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는 14일 새해 다섯 번째 연두 순방 일정으로 금왕읍을 방문하고 읍민들과 공감 토크를 진행했다. 금왕읍은 평택·제천 간 고속도로, 금왕꽃동네IC 뿐만 아니라 21번, 37번 국도가 교차하고 81번 국지도가 읍 중심부를 가로질러 교통이 매우 편리한 지역으로 음성군의 대표적인 공업·상업 중심지역이다. 금왕·오선·금왕테크노밸리 등 많은 산업단지가 있으며 일자리가 풍부해 음성군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이기도 하다. 군은 무궁한 발전 가능성을 지닌 금왕읍 지역발전을 현실화하기 위해 △신성장산업 육성 △산업 및 투자유치 기반 조성 △대규모 공동주택 개발 △농촌활성화사업 △도로·교통 인프라 강화 △힐링‧치유‧관광 자원 개발 △정주 환경 개선 △재해예방사업 등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미래 먹거리로 전격 추진 중인 4+1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 시설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탄소중립시대의 핵심산업 중 하나인 수소산업 인프라 조성을 위해 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 상용차 전용 액화수소 충전소를 구축한다. 또한 스마트 모빌리티사업 발전의 기반시설인 수요맞춤형 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