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철원군은 ‘2025년도 제1회 철원군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임용시험 및 공무직(도로보수원) 실무수습 채용 시행계획’을 2월 17일 철원군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선발예정 인원은 시설직렬에 토목 5명, 건축 2명, 지적 1명, 도시계획 1명, 녹지직렬에 조경 1명, 환경직렬에 수질 2명, 시설관리직렬에 시설관리 5명이고 공무직(도로보수원)은 실무수습 3명이다. 제1회 철원군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임용시험 및 공무직(도로보수원)실무수습 채용의 응시원서 접수는 3월 10일부터 14일까지이며, 접수방법은 철원군청 자치행정과 인사부서 직접방문 또는 등기우편접수이며 우편을 통해 접수시 3월 14일 소인분에 한해 접수 가능하다. 시험관련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 홈페이지 소식알림-시험 채용정보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철원군은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에 걸쳐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농가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대상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참여하겠다고 신청한 312농가로 계절근로자 도입 절차, 도입된 계절근로자에 대한 관리 등과 함께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 다문화 이해, 최저임금법, 근로기준법 등을 교육 했다. 올해 철원군에 도입되는 계절근로자는 787명이며, 오는 3월 하순경 202명을 시작으로 5월 초까지 지속적으로 들어올 예정이다. 입국되는 근로자들의 근로기간은 5개월에서 연장할 경우 8개월까지 근무를 하게 되다가 11월에 근로를 마치고 베트남으로 돌아갈 계획이다. 도입되는 근로자 중 24명은 김화농협이 진행하는 '공공형 계절근로 농촌인력중계센터' 사업으로 들어오는 인원으로 숙소를 구비하지 못하거나 근로자를 상시 고용하기 어려운 소규모 농가의 농업인력을 공급을 위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김유희 농업유통과장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농업인력을 구하기 어려운 시기에 관내 농업인의 일손부족 해결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철원 한탄강의 비경을 배경으로 지난 1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펼쳐진 제13회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가 방문객의 호응 속에서 안전에게 마무리 됐다.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는 전국 산악회 및 등산 등호인 등 약 14만명이 방문하여 눈 덮인 한탄강의 절경과 얼음빙벽, 대형 눈 조각 등을 감상했으며, 8.5km에 이르는 물윗길 트레킹코스의 주상절리와 기암괴석은 트레킹 동호인들에 잊지 못할 매력과 추억을 한가득 선사했다. 전국적 축제 비수기인 겨울철 유용한 관광 계절자원으로 얼음 트레킹이라는 차별화된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콘텐츠’는 축제기간 펼쳐진 ‘2025. 똥바람 알통구보대회’등과 어우러져 축제의 역동성과 철원의 사계절 축제 프로그램을 공고화 하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전체방문객 중 외지인 비율이 89%에 이르고, 재방문 의사가 88.5%에 이르는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적극적인 홍보가 관광객 모객을 통해 약 100억원에 이르는 경제효과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커다란 버팀목이 되는 축제로 가듭나고 있다. 특히, 트레킹 코스내 응급상황 구간표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철원군 서면서무소는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힐링원예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힐링원예교실은 주민들이 원예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회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식물을 활용한 원예 체험과 함께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원예활동의 효과와 올바른 식물 관리법을 배울 수 있다. 해당 교육은 권역별 교육으로, 자등리와 와수리 2곳에서 진행된다. 주 1회씩 총 8회 수업이 진행되며, 오는 3월 5일부터 자등리는 매주 수요일, 와수리는 매주 목요일에 수업이 열린다. 서면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교육 프로그램에는 ‘나만의 봄정원 만들기’, ‘리스 만들기’, ‘테라리움 만들기’ 등 꽃꽂이를 비롯해 다양한 원예 체험 활동이 포함되어 있어 참가자들이 직접 꽃과 식물을 가꾸며 창의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신청 기한은 2025년 2월 17일부터 21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서면사무소 방문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서면 마을공동체팀으로 하면 된다. 엄은숙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4일 부산과학기술대학교에서 부산과학기술대학교, 북구의회와 ‘지역연계협력 및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이 지역혁신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대학, 산업계 등이 협력해 지역혁신을 이끌어가는 범부처 협업 사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북구와 부산과학기술대학교는 지역사회와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산·학·관 협력 강화 ▲취·창업 지원 확대 등의 분야에서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북구의 지역혁신을 선도하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과 대학이 협력하여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혁신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재 육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북구는 앞으로도 대학 및 산업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시 아중도서관이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통한 에너지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잠시 문을 닫는다. 전주시는 오는 3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6개월 동안 아중도서관이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휴관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번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아중도서관의 에너지 성능 및 효율 개선을 통해 에너지 사용을 절감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건축물 구조를 개선키로 했다. 휴관 기간 내·외부 모든 시설 이용이 제한되고, 상호대차 서비스와 모든 도서 대출 서비스 운영도 중단된다. 또한 기존에 아중도서관에서 대출한 도서가 있을 경우에는 건물 정문 도서 반납함을 이용하거나, 가까운 다른 시립도서관에서 반납하면 된다. 전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을 위해 더욱 쾌적한 도서관 환경을 만들고, 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신속하게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나은 도서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시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모바일 헬스케어’ 희망자 1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혈액검사와 체성분검사 등 모바일 앱(APP)과 활동량계를 통해 전송되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건강·영양·운동 분야의 보건소 전문인력이 대상자의 식습관과 신체활동, 건강수치 등을 확인해 1:1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19세 이상 전주시민 및 직장인으로, 지난해 참여자와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질환자 및 약물 복용자는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대상자는 △보건소 3회 방문 검진(최초, 중간, 최종)을 통한 개인별 건강 위험 요인 확인 및 상담 △건강생활 실천 모니터링 △비대면 건강상담 △보행 수와 심박수 측정이 가능한 활동량계(시계형 스마트밴드) 등 6개월 동안 건강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서비스 완료 후 활동 및 개선 정도에 따라 인센티브 상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대상자 모집 기간은 전주시보건소의 경우 오는 3월 13일까지이며, 덕진보건소는 3월 14일까지 신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시가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올해도 전기자전거를 구입하는 시민에게 보조금을 지급키로 했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페달보조방식'(PAS, Pedal Assist System) 전기자전거 구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전주시에 2년 이상 연속해서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 온 18세 이상 시민으로, 시는 올해 총 100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단, 지난해 페달보조방식 전기자전거 보조금을 받은 시민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입 보조금은 1가구당 1대이며, 자전거 구입 금액의 50% 이내로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전기자전거의 가격이 60만 원 이상일 경우 30만 원을 지원하고, 60만 원 미만일 경우에는 구입 금액의 50%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지원 품목은 페달과 전동기의 동시 동력으로 움직이며 시속 25km 이상 주행 시 전동기가 작동하지 않는 페달보조방식(PAS) 전기자전거다. 전동기 동력으로만 움직이는 스로틀(Throttle) 방식과 파스 및 스로틀 겸용방식의 자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정읍시 청소년들이 폭력과 따돌림 걱정 없이 방과 후 시간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경찰과 청소년 기관이 손을 맞잡았다. 정읍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와 정읍경찰서는 지난 12일, 지역사회 청소년 보호와 건강한 성장을 위해 협력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월 10일 정읍경찰서에서 진행된 학교폭력·도박 예방 교육이 청소년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으면서, 보다 체계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방과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정읍경찰서와 더욱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방과 후 활동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향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올바른 성장과 학업·진로 탐색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학업, 진로 탐색 지원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이 방과 후 시간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정읍시가 겨울방학을 맞아 아동들에게 특별한 체험 학습을 선물했다. 정읍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4일 지역 내 딸기 농장에서 아동 24명을 대상으로 딸기 따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딸기를 직접 관찰하며 재배 환경과 과정을 배우고,손으로 직접 수확하는 자연 친화적 체험을 통해 오감 발달과 집중력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한 아동은 “딸기를 직접 따보는 게 너무 재미있었고,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더욱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신철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체험이 아동들에게 즐거운 겨울방학의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보건·보육·복지 등 4개 분야에서 40여 개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해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