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0일 국가사적 파주 덕은리 주거지와 지석묘군의 체계적인 발굴 및 보존관리‧활용을 위해 ‘파주 덕은리 주거지와 지석묘군 종합정비 기본계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덕은리 주거지와 지석묘군은 파주 지역을 대표하는 청동기시대의 유적이다. 1965년 경기도 파주시 월롱면 덕은리에서는 20여 기의 탁자식 고인돌과 선사시대 사람들이 살았던 터가 함께 발견됐다. 당시 유적의 역사성과 학술성 등 중요성이 인정되어 발견된 지 얼마 되지 않아 국가 사적으로 지정됐다. 덕은리 지석묘군은 다른 지역의 지석묘군과 달리 구릉 능선부에 열을 맞춰 분포하고 있으며, 덮개돌(상석) 하부의 고임돌(지석)을 포함한 매장주체부가 거의 완전한 상태로 남아 있어 지석묘의 구조를 이해할 수 있는 훌륭한 유산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파주시장, 고고학·한국사·정비 계획 전문가,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적의 발굴조사 계획을 비롯하여 ▲문화유산 구역 지정범위 조정안 ▲문화유산 보존·정비 계획안 ▲콘텐츠활용 계획안 등이 제시됐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연차별 발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0일, 김경일 파주시장이 연말을 맞아 파주소방서를 방문해 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시민 안전을 위한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 해 동안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힘써온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겨울철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시장은 소방시설과 장비를 둘러보며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소방대원들과 함께 파주시민 52만 명이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경일 시장은 “항상 최일선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소방대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특히 겨울철은 화재와 안전사고가 빈번한 시기인 만큼, 여러분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 여러분 덕분에 파주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파주시는 2025년 환경부 공모사업인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4억 3천만 원을 확보했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자연환경보전사업을 시행한 개발사업자에게 납부한 생태계보전부담금 일부를 돌려줘 생태계 보전과 복원 활성화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를 활용해, ‘선형 방치지를 활용한 소생물서식처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는 파주읍 봉서리 일원으로, 동측은 철도, 서측은 문산천으로 둘러싸여 고립되고 방치된 선형 녹지 공간이다. 시는 이 공간을 복원하여 소생물 서식처로 조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자연환경보전사업 전문업체와 협력하여 사업 대상지 내 생태계 교란 식물을 제거하고, 완충 녹지를 식재해 습지를 조성하는 등 생태계를 복원할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행정 절차를 철저히 이행하며, 생태 복원 요소를 적극 도입해 훼손된 자연환경을 복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0일, 투명하고 신뢰도 높은 공약 관리를 위해 ‘2024 파주시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단장: 이금옥)’를 개최하고, 민선8기 공약 이행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4년 공약 이행 실적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달성 목표 및 추진 방안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대내외 여건 변화로 달성 연도 조정이 필요한 공약 22건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내용 구체화 및 변경이 필요한 공약 5건 ▲2024년 완료 예정 공약 26건 등 총 53건의 공약에 대해 심의 및 확정 과정을 거쳤다. 공약 이행 점검 결과, 금년도 26건의 공약 완료를 포함해 민선 8기 총 144개 공약 중 93건이 완료되어 공약 완료율 64.5%를 기록했다. 나머지 51건은 정상적으로 추진 중인 것으로 평가됐다. 2024년 주요 완료공약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차질 없는 개통 ▲신도심~구도심 연결 교통수단 도입 ▲파주 문화재단 설립 ▲문산~내포 도로 확포장 조기 완공 ▲금촌 민군 복합커뮤니티센터 조기 건립 ▲산후조리 공공지원사업 확대 ▲교하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파주시는 1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보다 한 단계 상승한 2등급(우수)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외부 이해관계자와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청렴 체감도를 측정하고, 기관의 반부패 개선 노력 및 부패 사건 발생 현황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진행됐다. 파주시는 2023년 평가 결과를 분석한 뒤, 2024년을 ‘공감하고 신뢰받는 청렴파주 실현’의 원년으로 삼아 ‘청렴파주 리프레시’ 실천 방안을 수립하고, 3대 전략과 26개 시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올해는 외부체감도 향상에 주력하며, 체감도가 낮은 분야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청렴소통 간담회를 확대하고 청렴 캠페인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러한 노력은 청렴 인식 개선과 문화 확산으로 이어져 청렴체감도 점수가 크게 상승하는 성과를 거두게 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성과는 1년 동안 모든 직원과 시민이 한마음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렴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청렴도시 파주’를 만들어 가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2024년 파주시를 빛낸 시정성과’ 1위는 전국 최고 수준의 혜택과 발행 규모로 주목받은 발행액과 이용자 혜택 측면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파주페이’가 선정됐다. 파주시는 지난 11월 12일부터 24일까지 13일간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파주시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시는 올해 파주시의 시정성과 20가지를 후보로 제시하고, 세 개의 중복 답변을 허용해 합계 응답수가 높은 순서대로 10개의 정책을 최종 선정했다. 설문에는 2,180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올해 10대뉴스에 오른 정책들 중 1위를 차지한 파주페이 확대발행을 비롯해 달빛어린이병원 확대, 성매매집결지 폐쇄 추진 등 3가지는 2023년도에도 10대 뉴스 목록에 올랐던 정책들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정책 개발 초기단계에 시민들이 보여준 높은 지지와 호응을 정책 추진의 동력으로 삼아 제도적 지속성을 확보하고 추가적인 보완·개선으로 정책의 완성도를 높여온 덕분으로 평가된다. 50만 대도시 지정과 함께 GTX-A 개통과 서해선 파주연장 확정 등 철도교통 인프라 확대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와 관심도 뜨거웠다. ‘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과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이 각각 지난 20일, 21일, 청소년·청년 자치기구와 동아리 청소년이 참여하는 연합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각 수련관 소속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운영했으며,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미디어기획단, 분당지역고등학교학생회연합, 방송반연합회, 동아리연합까지 6개의 자치기구가 참가하며 다양한 게임과 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생태탐사단, 청소년자원봉사단, 청소년동아리, 청년글로벌기획단, 문화기획단, 청년목공단까지 7개의 자치기구가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활동 성과 발표, 힐링 공연, 엽서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김율 위원장은 “학교와 가정에서는 경험할 수 없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024년 12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관내 초·중·고 및 특수·각종학교 학교폭력 업무담당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4 함께 성장하는 힐링 여정: 학교폭력 책임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과 인천 강화도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1박 프로그램에는 60명의 참가자가 함께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예방 활동과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적법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고, 업무로 인한 소진과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담당 교사들의 치유와 회복을 지원하며, 사기 진작과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공감, 예술, 자연, 미(味)라는 4가지 주제로 구성된 프로그램들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고효순 교육장은“책임교사들이 학교폭력 사안 처리 과정에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업무로 인한 심리적 부담을 해소하여 더욱 안정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를 바란다”며, “이번 연수가 교사들이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고, 학교폭력예방 및 학생생활지도의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2월 20일 청렴조직문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받은 상금 30만원을 안양 관내 보육시설(평화의집)에 기부해 따뜻한 연말 나눔을 실천했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경기도교육청에서 주최한 2024 청렴조직문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자발적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라떼지수 개발운영'을 주제로 장려상과 상금 30만원을 수상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상금을 평화의집에 전달하면서 “주인의식이 자율의 힘이 되고 청렴도 바로 주인의식에서 나온다”라고 말하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린이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평화의집 관계자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소속 공무원들이 따뜻한 봉사단이란 이름으로 2006년부터 지속적으로 어린이들과의 체험활동 봉사를 이어오고 있음을 언급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아이들이 청렴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2월 24일부터 수원전통문화관 내 전통식생활체험관 체험교육실에서 특별기획전시 '혜경궁홍씨의 봉수당 진찬연'을 운영한다. 사도세자의 부인이자 정조의 생모이며, '한중록'의 작가인 혜경궁홍씨의 회갑연 봉수당 진찬연을 재현한 이번 전시는 당시 궁중의 별식과 일상식에 대한 사료를 해석해 원행을묘정리의궤의 기록을 근거로 1795년 을묘원행 당시의 상차림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1795년 을묘원행 당시의 봉수당 진찬연에서 혜경궁홍씨에게 올린 자궁진어찬안(慈宮進御饌案)의 반과상을 재현한 전시와 함께 반과상을 직접 꾸며보는 체험과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다. 특별기획전시 '혜경궁홍씨의 봉수당 진찬연'은 12월 24일부터 상시 진행되는 전시로 화요일부터 토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수원전통문화관 관계자는 “식생활과 관련한 전통문화를 쉽게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반기별로 전시를 바꿔 찾아주시는 관람객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