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군산시 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에서 장애자녀를 둔 부모님을 대상으로 자녀 교육과 양육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챗GPT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 ‘챗GPT 활용 교육’은 26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군산시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 교육장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신청 방법은 군산시 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 누리집에서 2월 10일부터 21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모집인원은 군산시 장애인 가족 20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준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 자녀의 교육과 양육에 많은 도움을 얻고, 장애인 가족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데도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센터는 앞으로도 더 많은 교육 및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장애인 가족 복지에 더 이바지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강진군 강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삼삼오오 나눔' 기부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 기업, 단체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것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삼삼오오 나눔' 캠페인은 여러 사람이 함께 기부를 실천함으로써, 기부 문화가 자연스럽게 확산되고, 모여진 기금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복지재원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릴레이 사업이다. 첫 기부자(2025년-1호)는 강진양로원의 백선온 원장으로, 50만 원을 기부하면서 기부 릴레이의 시작을 알렸다. 백선온 원장의 뜻을 이어받아 두 번째(2025년-2호) 기부자로 강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윤송자 위원이 50만 원을 기부했다. 나눔문화 확산에 솔선수범하는 의미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명의 위원 모두가 2만 원씩 매달 40만 원을 정기후원(CMS 자동이체)하기로 결의했다. 백선운 강진양로원장은 “강진 양로원을 운영하면서 부모를 모신다는 자세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강진군이 오는 11일까지 2025년 동계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1월 동계 초등부 축구 전지훈련으로 강진군에서 몸을 푼 선수들이 참여한 페스티벌이다. 이번 대회는 종합운동장, 영랑구장, 다산구장, 청자2구장 총 네개 구장에서 진행되며, 1차는 5일부터 7일까지, 2차는 9일부터 11일까지 경기가 진행된다. 대회기간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반까지 경기가 진행되며, U11 부문에 64개팀, U12 부문에 64개 팀 총 1,920명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1월은 강진에서 훈련을 받고, 2월에는 페스티벌에 참가해 다시 한번 강진군에 머물며, 강진군 상가를 들썩들썩하게 해주는 선수단에게 감사하다”며 “부상 없이, 실력을 맘껏 뽐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강진군이 강진에서만 맛볼 수 있는 ‘하멜촌커피’를 관내 카페 5개소에서 판매한다. 하멜촌커피는 하멜표류기로 널리 알려진 네덜란드인 ‘하멜’이라는 역사적 콘텐츠를 활용해 개발한 커피다. 네델란드에서 커피콩으로 유명한 만델링을 하멜이 즐겼을 것이라는 추정하에 하멜촌커피에 만델링을 넣어 블렌딩 했다. 하멜촌커피는 은은한 산미와 깊은 고소함이 조화를 이뤄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맛이 특징이다. 이 특별한 커피는 오직 강진에서만 그 맛을 느낄 수 있다. 카페에서는 하멜촌커피 원두로 내린 커피 음료뿐만 아니라 선물용으로도 좋은 드립백을 판매하고 있다. 음료는 각 업소별로 상이할 수 있으나, 드립백은 모든 취급 업소에서 1만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드립백은 한박스에 10포 구성으로 원두량이 평균 1포에 8~10g 들어있는 드립백보다 더 많은 양인 12g이 들어있어 취향에 따라 진하게 또는 연하게 즐길 수 있다. 하멜촌커피를 만나볼 수 있는 카페는 ▲강진읍 커피향 ▲대구면 cafe 천년 ▲도암면 초당가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강진군이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강진사랑상품권 구매한도 및 할인율을 상향 조정한 결과, 66억 원의 경제 효과를 거뒀다. 강진군은 지난 1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강진사랑상품권 구매 한도를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했으며, 모바일 상품권의 경우는 할인율을 10%에서 15%로 상향 조정했다. 그 결과, 지류 상품권 판매액은 38억 원, 모바일 상품권 판매액은 28억 원 원으로 집계되며 총 66억 원의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2024년 설 명절 대비 34억 원(2.1배) 증가한 수치다. 특히 모바일 상품권 판매액이 전년 대비 2.8배 증가했으며, 모바일 상품권 구입 후 실제 소비된 금액은 22억 원으로 집계돼 소비율 81%를 기록했다. 이는 모바일 결제를 선호하는 소비자층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모바일 상품권 5% 캐시백 적립은 기존 선할인보다 빠른 소비를 유도했으며, 적립된 캐시백까지 모두 지역 내 소비로 이어져 소비 규모가 커지는 효과를 거뒀다. 모바일(착) 상품권 한 이용자는 “상품권을 구매할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강진군이 관내 소상공인 업소 활성화와 홍보 지원을 위해 추진 중인 ‘강진군 내돈내산 SNS 리뷰 이벤트’를 제53회 강진 청자축제를 기념해 2월 한 달간 특별하게 진행한다. ‘강진군 내돈내산 SNS 리뷰 이벤트’는 소비자가 강진군 소상공인 업체 이용 후 SNS에 사진과 영수증을 첨부한 리뷰를 작성하면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을 1건당 5,000원을 지급하는 행사다. 지난 2024년 1년 한 해동안ㄴ 1,349명이 참여해 총 3,150건의 리뷰를 작성하며 지역 소상공인 홍보에 기여했다. 특히 제53회 강진 청자 축제가 개최되는 2월에는 기존 참여 인정 건수를 2건에서 4건으로 확대하고, 청자축제장 방문 후 작성한 리뷰 중 베스트 리뷰 50명을 선정해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 1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①강진군 소상공인 업체 이용 또는 구매 사진 및 청자 축제 홍보 사진(홍보물, 포스터, 현수막 등) 촬영 ②1만 원 이상 영수증 사진 촬영 ③개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사진들을 함께 게시(전체 공개 및 필수 해시태그 : #강진맛집 #강진소상공인 #강진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창군이 군민안전보험 일부 항목에 대해 보장 금액을 확대해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고창군 군민안전보험은 군이 직접 보험계약하고 비용을 부담해 일상생활속에서 발생하는 재난 및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에게 보험금을 지급해주는 제도다. 고창군에 주민등록이 두고 있는 모든 주민(등록외국인 포함)은 별도 신청 없이 자동 가입되며, 사고발생일로부터 3년간 청구가능하다. 또한 사고지역과 관계없이 사고 당시 고창군민이라면 보장받을 수 있으며,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장을 받을 수 있는 특징이 있다. 특히 올해는 22개 보험항목 중 8개 항목에 대해 보장금액의 폭을 넓혔다. 보장범위는 ▲자연재해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후유장해·상해사망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후유장해·상해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등이 최대 3000만원까지 보장된다. 또 ▲강력범죄 상해 ▲사회재난 사망에 대해서는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된다. 뺑소니 무보험차 상해후유장해·상해사망을 신규 가입해 예기치 못한 사고로 어려움에 처한 군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창군이 향후 10년을 목표로 탄소중립·녹색성장 로드맵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7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날(6일) 오후 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안 군민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탄소중립 이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경제적·환경적·사회적불평등을 사전에 방지하고,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진행됐다. 군 세부과제 사업담당자와 군민 100명이 참석했다. 앞서 고창군은 2034년을 목표로 향후 10년간 군 탄소중립 전략과 감축 로드맵을 마련중이다. 연차별로 수송, 농·축산, 폐기물 등 총 6개 부문의 34개 이행과제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2030년까지 43%이상 감축을 목료로 하고 있다. 군은 이번 달 15일까지 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 후 올해 5월까지 최종안을 환경부 및 전북특별자치도에 제출할 예정이다. 고미숙 고창군 환경위생과장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통해 기후위기의 심각한 영향을 예방하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모색하고 경제와 환경의 조화로운 발전을 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2025년 을사년 ‘활력고창 나눔대화’를 군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 했다. 7일 고창군에 따르면 심덕섭 군수는 지난달 15일 아산면 시작으로 전날(6일) 신림면까지 14개 읍·면을 돌며 ‘2025년 군민행복 활력고창 나눔대화’를 진행했다. 나눔대화는 올해 군정방향 보고, 읍·면 주요 사업 설명, 건의사항 수렴과 답변, 경로당 방문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심 군수가 올해 군정 4대 추진방향(서민경제 활성화, 미래첨단산업 육성, 세계유산의 특별한 활용,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직접 설명하며 관심을 끌었다. 군은 올해 ‘고창사랑상품권 할인판매’, ‘착한가격업소 지원’, ‘소상공인 융자지원’,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등을 통해 민생경제살리기를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농·어촌 혼합도시의 특성상 농민, 어민, 다문화, 청년 등 다양한 계층별 맞춤형 지원사업이 펼쳐진다. 실제 올해 나눔대화에선 “계절근로자 근로기간 연장이 필요합니다”, “마을 앞 공동묘지를 이전해 주세요”, “버스승강장 유리창을 설치해 주세요” 등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군산시 여성자원봉사회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사랑 성금 100만 원을 신풍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전달된 성금은 봉사회 회원들의 기부금과 폐지 등을 수거해 마련한 소중한 금액이다. 또한 군산시 여성자원봉사회는 신풍동에 쌀 기부 등 꾸준한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왔다. 지난 6일 기탁식에 참석한 이인규 여성자원봉사회 회장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이 신풍동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속해서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황보영 신풍동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써주신 군산시 여성자원봉사회의 기부와 나눔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탁된 금액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풍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정 기탁금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특화사업 추진으로 신풍동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활동을 지속해서 실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