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천시새마을회는 지난 25일 선진공원주차장에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자원재활용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주변에 버리기 쉬운 재활용품을 다시 사용해 자원의 낭비를 막는 것은 물론 농촌폐기물, 헌 옷 수거로 쓰레기를 감량하는 등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사천시새마을회는 차량 120여 대를 동원해 농촌폐기물(농약병, 폐비닐)과 함께 다시 입을 수 있는 헌 옷 등 102톤(환가액 1100만원)을 수거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대회 수익금은 매년 연말연시 저소득가구 및 어려운 계층에 대한 기금으로 사용하고 있어, 훈훈한 이웃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폐자원을 수거하는 운동을 펼쳐 우리 시 환경을 깨끗이 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뜻깊은 행사를 전개하는 사천시새마을회 회원들의 활동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새마을회는 매년 ‘자원재활용품 경진대회’뿐만 아니라 ‘사랑의 쌀 전달’, ‘샛강살리기 사업’, ‘고추장·계절 김치 나누기’ 등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해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오산시 중앙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1일부터 20일까지 ‘오도방정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독서 여권에 오산시 공공도서관 10곳을 방문해 책을 빌리고 확인 도장을 찍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공공도서관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스탬프 투어를 통해 도장 5개를 찍으면 250명(선착순)에게 책 지지대(북엔드) 또는 열쇠고리(키링)을, 10개를 모두 찍으면 50명(선착순)에게 2024년 다이어리 또는 문구 세트 등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공도서관 스탬프 투어로 시민들이 도서관을 두루두루 체험하고 책을 빌려봄으로써 재미와 함께 독서문화가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이 오는 9월 5일부터 12월 15일까지 학급 단체를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2023년 국가보훈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죽미령 전투를 주제로 한 유엔군 초전기념관의 전시를 유아, 초등학생, 청소년들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연령대별로 주제를 구분한 이번 교육에는 ▲‘상자 속 우리나라 대한민국’(5~6세) ▲‘나의 기억가방 만들기’(6세~초2) ▲‘다 함께 평화공원 한 바퀴’(6세~초2) ▲‘우리고장 죽미령 탐험대’(초3~초4) ▲‘들어볼까 전쟁을 마주한 사람들의 이야기’(초5~초6) ▲‘기념관 쏙! 진로 쏙!’(중1~중3) 등이 있다. ‘상자 속 우리나라 대한민국’은 5~6세 유아를 대상으로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상징물에 대해 알아보고 나만의 대한민국 상징 상자를 만들어 보는 체험 교육이다. ‘나의 기억가방 만들기’는 6세~초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기념관 상설 전시를 관람 후 가장 기억에 남는 나의 기억 조각을 스텐실 기법으로 가방에 새겨 나만의 가방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감염병 예방을 위한 쾌적한 환경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서구는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일본뇌염, 말라리아,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등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취약 구역 1776개소에 대해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 서구는 보건소 2개반, 각 동별 1개반씩 18개반, 총 20개반 41명의 방역기동반을 운영해 주택가 골목길, 하수구, 도시공원, 천변 산책로 등 위생해충 출몰 취약지를 중심으로 유충구제, 연무‧분무소독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서구는 풍암동 마을BI‘힐링 쉼,터 건강마을’, 상무1동 마을BI‘걷기人(in) 마을’과 연계해 ▲금당산 산책로 ▲풍암호수공원 ▲5‧18기념공원 산책로를 주 1회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천변 산책로 입구, 도시공원 등에 해충유인살충기(포충기)와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설치‧운용하고 있다. 또 서구는 지난 24일부터 감염병에 취약한 고령자들을 위해 경로당 92개소에 방문, 경로당 주변 위생해충 서식지 방제작업을 하고 경로당 실내에 바퀴벌레 퇴치약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이 지난 24일 오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아동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통합 네트워크 구축하고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의 효율성 증대는 물론, 수혜 대상자에 대한 포괄적이고 효과적이며 개별화된 서비스도 제공하기로 했다. 김지연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양 기관의 협약을 계기로 학대 피해 아동뿐만 아니라 가정에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학대 후유증 및 가족기능 회복으로 안정된 가정에서 아동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미순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대피해아동 및 가정에 대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오산시 관내 학대피해 아동 및 가정에 효과적인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6조에 따라 오산시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치료, 아동학대의 재발 방지 등 사례관리 및 아동학대예방사업 등의 업무를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5일 오산시 파크골프협회가 시청을 방문해 특기생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장학금은 예체능 특기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경순 오산시 파크골프협회장은 “스포츠를 통해 오산을 알리고 본인의 꿈을 이루고자 땀 흘리는 예체능 특기생을 지원한다. 미래의 인재를 키우는 것이 오산을 키우는 한 걸음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건전한 스포츠 활동이 나눔으로 연결되어 지역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받은 장학금은 예체능 분야에 우수한 재능을 가진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기존의 고등학생, 대학생 장학금 지원사업 외에 지정기탁을 통한 장학금 지원사업을 신설하여 문화, 예술, 체육, 학업 등 괄목할 만한 특기생들을 탄력적이고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암군이 25일 삼호읍행정복지센터에서 읍이장단과 큰 호응 속에서 ‘2023년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서상일 금곡서당 훈장은 교육에서 ‘영암의 역사와 리더의 자긍심’을 주제로 지역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민간부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청렴한 영암은 공직사회뿐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동참할 때 이루어질 수 있다”며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행정, 청렴이 기본인 영암으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청렴 교육’은 영암군의 청렴 의지를 민간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희망하는 단체에 방문해 10월까지 진행되고, 다음달에는 학산면과 미암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밀양시는 28일 시장실에서 밀양물산 주식회사 비상임이사 2명과 비상임감사 1명을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비상임이사와 감사는 밀양물산 주식회사를 보다 투명하게 운영하고 농산물 유통과 지역 농업 현황에 밝은 전문가를 위촉하기 위해 임명됐으며, 공개모집을 통해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선임됐다. 임원추천위원회는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해 시 2명, 시의회 3명, 이사회 2명으로 총 7명을 위원으로 추천받아 구성됐다. 엄격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이사후보 4명과 감사후보 2명을 추천했다. 이번에 임명된 비상임이사 중 박위규(63) 이사는 무안농협 조합장을 역임하며 지역 농산물 유통 전반에 걸친 사업과 지역에 대한 식견을 갖췄다. 또 한국풋고추생산자협의회 회장과 경남 경매식집하장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며 지역 농민들과 현장소통을 중요시하는 덕망을 갖춘 인물이다. 또 다른 이사인 이승영(62) 이사 또한 30여 년을 공무원으로 활동하며 6차산업과장과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역임했다. 시민들과 농민들을 위해 헌신해 온 인물로 밀양물산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있으며 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5일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2023년 청년창업자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창업자, 창업전문가, 창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한 청년창업자 네트워킹 데이는 선·후배 청년창업자들이 참여하는 만남과 소통의 장이다. 특히 올해에는 참여 대상을 예비창업자까지 확대하고, 판로지원을 위한 ‘마케팅 교육’, 창업 관련 노하우 및 고민을 멘토와 함께 해소하는 ‘창업톡톡’ 코너가 추가됐다. 행사에 참여한 청년 창업자는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비슷한 시기에 창업을 한 또래들과 인맥을 형성하고 많은 정보를 공유했다”며 “사업 초기로 혼자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자연스럽게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네트워킹이 청년창업자 간 교류 협력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창업자들이 서로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네트워킹 구축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5일 야외근로자를 대상으로 컵빙수, 수박화채 등을 제공하는 ‘폭염 안전 푸드트럭’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야외 및 실내 작업 근로자가 지속적인 폭염 속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푸드트럭에는 ‘온열질환 자가진단표’를 게시해 야외 근로자들이 스스로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음료와 컵빙수, 수박화채를 제공하고 건강상담을 진행해 근로자 건강 보호에 힘썼다. 푸드트럭은 이날 2회에 걸쳐 운영됐다. 오후 1시에는 구청 1층 주차장에서 구 소속 도로보수원 등 현업근로자와 부평구 시설관리공단 근로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같은 날 오후 3시에는 재활용선별장으로 이동해 자원재활용요원 및 환경공무관을 대상으로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휴게공간 냉난방시설 및 환경을 점검했다. 한편, 부평구는 지난달 7일 구 소속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열사병 예방 3대 기본 수칙 교육과 함께 넥쿨링튜브, 쿨토시, 포도당음료 등을 지급하고 7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는 작업장소 4곳 및 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