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주시는 연말까지 청주페이 인센티브를 10%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고금리 등으로 인해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화를 위한 조치다.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청주페이 인센티브는 7, 8월과 동일하게 10%가 지급되고 인센티브가 지급되는 월 구매한도도 50만원으로 유지된다. 이에 따라 50만원 충전 시 5만원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시는 인센티브 지급을 위해 연말까지 총 107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다만 소비지출이 많은 시기별로 월별 시 지원 예산은 유동적으로 운영된다. 추석 명절이 포함된 9월과 연말인 12월엔 월 29억원의 예산이 배정되며, 10월과 11월엔 각 24억 9천만원의 예산이 인센티브로 지급될 예정이다. 월별로 배정된 예산이 소진되면 해당 월의 인센티브 지급은 중단된다. 예산 소진현황은 청주페이 앱(APP)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주페이는 시민분들에게는 인센티브, 소상공인분에게는 신용카드보다 저렴한 수수료의 이점이 있다”며 “모두에게 행복을 주는 녹색카드로 따뜻한 소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주시는 환경부 국비지원 사업인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에 봉명동· 신봉동 일원 명심근린공원이 선정돼 국비 56억원을 포함한 80억원을 투입해 복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은 도시 인구 증가 및 개발 확장에 따라 산림·습지 등 생태축이 훼손되면서 동·식물 개체수 감소 및 소멸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한 복원을 추진해 생물다양성을 증진시키고, 자생·고유종의 재정착을 유도해 질 높은 생태계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2021년부터 추진 중인 우암산도시생태축 복원사업(우암산근린공원)에 이어 청주시에서는 두 번째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명심근린공원은 공원해제 위기에 있던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으로 운천공원과 구룡공원으로 이어지는 청주시 도심 대표 녹지축이지만, 경작 및 불법 점유물들로 환경훼손이 이뤄져 생태 복원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에 시는 명심근린공원 부지확보를 위해 2020년부터 매입을 추진했으며, 이번에 환경부 국비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2024년부터 문화재현상변경 허가, 실시설계 및 실시계획 인가 등 각종 행정절차를 추진, 2025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북 단양군은 단양드림합창단이 지난 29일 단양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단양드림합창단은 지난 12일 시루섬 예술제에 앞서 열렸던 제1회 시루섬의 기적 합창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고 받은 상금 100만 원을 단양군 교육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전액 기부했다. 단양드림합창단은 이번 합창대회에 총단원 55명 중 50명이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단양드림합창단은 관내 각종 행사·축제 등에서 아름다운 선율을 뽐내 군민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북 단양군은 단양새마을금고가 단양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단양새마을금고는 지난 29일 단양군청을 찾아 명문 학교 육성 및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단양새마을금고는 매포읍과 협약을 맺어 읍내 출생아들 명의로 적금 통장을 개설하면 우대금리를 적용해 주고 축하금 7만 원을 선입금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이달 1일부터 27일까지 ‘펼쳐보자 책도, 꿈도’라는 주제로 독서의 달 행사를 추진한다. 행사는 인형극, 마술 공연 및 독서 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6일 수요일에는 ‘너는 언제나 소중하단다’라는 주제를 지닌 인형극 공연이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연계하여 시연된다. 20일 수요일에는 책 읽어 주는 마법사의 첫 번째 이야기인 ‘마술 책방’ 공연이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다누리도서관에서 펼쳐진다. 일반인 대상으로는 7일과 14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다누리 도서관 1층 문화강좌실에서 보자기 아트 체험, 13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라탄을 이용한 수경식물 화병 만들기, 21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미니 꽃바구니 만들기가 진행된다.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9일과 1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나만의 미니정원 만들기’라는 테마로 테라리움 만들기, 18일 비대면 전자 실로폰 코딩교육, 23일 업사이클링 북아트프로그램이 다누리도서관에서 진행된다. 한편, 매포도서관에서는 2일 오후 1시부터 3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가을 문턱에 들어선 단양팔경이 단양강 물길 따라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여유와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사색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단양지역을 휘감아 흐르는 가을 단양강은 소백산맥의 준령이 어우러져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쪽빛 물결로 아름다움을 더한다. 태화산자락 영춘면 오사리에서 시작되는 단양강은 강가마다 깎아진 듯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석벽(石壁)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북벽에서 522번 지방도를 따라 가면 온달․평강의 전설을 담은 온달관광지가 나타난다. 단양군의 유명 관광지 중 한 곳인 온달관광지는 온달세트장을 비롯해 온달산성, 온달동굴 등 다양한 볼거리가 조성돼 있다. 또 이 지역에는 단양강 물길 따라 향산리 3층 석탑(보물 제405호), 조자형 가옥(중요민속자료 145호) 등 다양한 문화재가 여행객들의 눈길을 끈다. 물길은 커다란 무지개 모양의 석문(石門)을 거치면서 도담삼봉(嶋潭三峰)으로 이어진다. 단양팔경의 으뜸인 도담삼봉은 단양강 맑은 물이 굽이쳐 흐르는 강 한복판에 세 개의 봉우리가 우뚝 솟아 있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음성군은 최근 지역에서 혹명나방이 발견됨에 따라 신속하고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혹명나방은 6~7월경 중국에서 날아오는 해충으로 주로 해안선 인근 지역에 많이 발생하고 늦게 이앙했거나, 질소비료를 과다하게 시비한 논에서 많이 발생하며, 심하면 논 전체가 녹색을 잃고 출수가 고르지 못하며 등숙도 늦어진다. 특히, 최근 장마와 폭염으로 고온다습한 환경이 지속되면서 그 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혹명나방 유충은 벼 잎을 길게 원통형(세로)으로 말고 그 속에서 잎을 갉아 먹어 광합성을 저해시키므로 쌀의 수량과 품질을 떨어뜨리는 피해를 주기 때문에 적기에 방제해야 한다. 성충발생 최성기는 7월 하순~8월 상순, 9월 상순~중순, 10월 상․중순경이며, 7~9월 온도가 높고 비가 적을 때 발생량이 많으며, 방제 시기는 성충이 많이 나는 날로부터 7~10일 후 약제를 살포하고 유충이 잎을 말기 전에 방제해야 한다. 비래량이 많을 시에는 7~10일 간격으로 2~3회 방제하고 작용기작이 다른 약제를 교차해서 사용하면 방제 효과를 높일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음성군 민원과에서는 1부서 1청렴 시책의 일환으로 ‘청렴한 음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청렴 문구를 본청 전광판에 송출하고 있다. 분기별로 청렴 문구를 선정해 전광판에 지속적으로 송출함으로써 내부 직원에게는 부정부패에 대한 경각심과 청렴 실천 의식을 제고하고,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는 음성군의 반부패·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알리고 있다. 연형모 민원과장은 “실제로 음성군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청렴노력도 부문에서 전국 최상위 수준인 1등급을 받은 만큼, 보다 깨끗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고 청렴한 민원 행정 구현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음성군은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해 설성공원에서 2023년 9월 1일 ‘자살예방의 날’ 기념 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한다.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공동 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며 자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이번 행사는 군민을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건강홍보관과 함께 체험(티백, 샴푸바 만들기 체험), 테스트(환청체험, 뇌파검사, 우울, 자살위험성 검사), 힐링 (손 마사지, 힐링 프로그램 등), 홍보존(표어 공모전 투표 및 유관기관 홍보)으로 나뉘어 진행한다. 군은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생명존중과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이강표 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군민에게 생명 사랑 및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및 정신질환 예방을 위한 상담 서비스와 함께 치료비 지원사업 등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시행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음성군은 지난 29일부터 관내 초등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카데미를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아카데미는 음성군 평생학습관 및 맹동혁신도서관에서 전문 강사와 함께 진행 중이다. 이번 학부모 아카데미는 MBTI를 통한 부모-자녀간 대화법 강의(MBTI검사 및 대화의 기술 강의, 무드등 만들기)와 원예테라피(테라리움, 다육이와 선인장 정원, 꽃바구니 만들기)의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2023년 학부모 아카데미는 29일 1회 특강을 시작으로 총 6회를 다음달 16일까지 진행하며 약 9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학부모 아카데미 참여 문의는 043-871-4911로 하면 된다. 특강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요즘 유행한다는 MBTI에 대해 단순한 궁금증으로 참가를 했지만 아이를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돼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원예 체험은 일상에 지친 학부모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학부모 아카데미를 통해 부모 자녀 간의 긍정적 관계를 형성하고 나아가 가족 구성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