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는 오는 16일부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노년기 건강한 삶을 위한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되며, 이번 상반기 강좌는 오는 5월 7일까지 총 4주간 매주 수요일에 지소 내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1차 우울척도 검사 및 노년기 정신건강 교육, ▲2차 치매 인지 선별 검사 및 치매 예방 관리 교육, ▲3차 어르신 구강 위생법 교육, ▲4차 노년기 척추·관절질환 예방 및 낙상 예방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지소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만성질환 없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보건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청 사격선수단은 지난 7일부터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26회 미추홀기 전국 사격대회’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백지원 선수는 공기권총 여자 일반부 개인전에서 573점을 기록해 ‘동메달’을 목에 걸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어 정은혜 선수는 50M 소총복사 여자 일반부에서 침착하고 정확한 사격을 선보이며 623.1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정미 감독은 “새로운 시즌을 여는 첫 대회에서 선수들이 그간 흘린 땀이 값진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라면서, “선수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올려 앞으로 참가하는 대회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미추홀구의 이름을 걸고 출전한 우리 사격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거둬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선수단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문 팀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구청 사격선수단은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앞으로 열릴 전국 대회에서도 꾸준한 활약을 펼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미추홀구 관교동은 복지서비스 누락을 예방하고 주민의 권리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찾아드림 복지드림’ 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2년 이내에 기초생활보장 또는 기초연금 수급이 중지됐거나 신청 후 탈락한 398세대를 대상으로, 이들의 소득과 재산을 재검토해 복지급여 수급 자격 충족 가능성이 있는 세대에 개별 안내를 실시하고 재신청을 지원할 계획이다. 실제 사례로 관교동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지난해 생계급여를 신청했지만, 자동차 기준 초과로 수급이 불가했다. 그러나 올해 해당 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수급 가능성이 높아졌고, 이에 따라 동은 해당 정보를 안내하고 신청을 도와 수급 여부를 다시 검토할 수 있도록 했다. 동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에도 매년 달라지는 복지 기준을 몰라 신청조차 하지 못하는 주민들이 많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복지 대상에서 누락 된 주민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이들이 권리를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현장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인 ‘문학산 역사 탐방 프로그램’을 올해도 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가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운영해 온 지역 주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인천 지역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자원인 문학산 일대를 직접 걸으며 배우는 현장 중심의 교육 콘텐츠이다. 올해는 4월에 4회, 10월에 6회, 총 10회 진행될 예정이며, 관내 초등학생과 교원 7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여 학생들은 문학산을 등산하며 산 일대에 전해 내려오는 다양한 설화를 듣고, 문학산에 있는 여러 문화유산을 답사할 예정이다. 또한, 문학산 정상부에 있는 ‘문학산 역사관’을 둘러보고, 다채로운 전통 놀이 체험도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해설과 등산 인솔은 ‘문학산 역사관 해설사’들이 맡으며, 이들은 문학산 역사관에서 전시 해설과 향토사 자료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전문 자원봉사자들로 지역 주민으로 구성돼 있다. 구 관계자는 “초등학생들이 우리 고장의 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봄철을 맞아 올바른 수목 관리와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봄맞이 수목 관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수목 생육이 활발해지는 시기를 앞두고, 장비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단 소속 직원 7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수목 관리 장비의 올바른 사용법, ▲안전 장구 착용법, ▲장비 점검 및 안전 수칙 준수 방법 등 안전 관리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실습도 병행해 직원들이 직접 안전 수칙을 적용해 볼 수 있도록 했다. 공단은 앞으로 작업 전 위험예지 훈련(TBM, tool box meeting)을 일상화해, 안전 작업의 생활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직원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안전까지 지킬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철저한 점검으로 현장 안전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새마을부녀회(회장 강화옥)는 지난 8일 새마을회관에서 ‘편백 나무를 이용한 양말목 안마 봉 만들기’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 활동은 미추홀구자원봉사센터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새마을지도자 20명이 함께 참여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제작된 양말목 안마 봉 20개는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강화옥 회장은 “이번 활동은 환경을 생각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자,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말목 공예는 양말 생산 과정에서 버려지는 폐섬유 조각인 ‘양말목’을 활용해 새로운 물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친환경 봉사 활동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안전한 의약품 유통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6월까지 지역 내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66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지도·점검을 시행한다. 안전상비의약품은 감기약, 소화제, 해열진통제, 파스 등 총 13개 항목으로 일반의약품 중에서 비교적 가벼운 증상에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의약품이며, 해당 품목들은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편의점 등에서 주민들이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허용돼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유통기한이 지난 의약품의 진열 및 판매 여부,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 등록증 및 사용 주의 사항 게시 여부, ▲동일 품목당 포장단위 판매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와 시정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며, 중대한 위반 사항이 확인될 때는 관련 법령에 따라 판매자 등록을 취소하거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차남희 소장은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며, “의약품을 구매할 때는 반드시 사용 시 주의 사항을 읽고, 정해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미추홀구 치매안심센터는 8일 치매 예방 및 조기 발견 체계 강화를 위해 인천적십자병원 신경과 최석홍 과장을 ‘치매 조기 검진 협력 의사’로 추가 위촉했다. 이번 위촉을 통해 센터는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인 진단 체계를 구축하게 됐으며, 임상 평가와 보호자 면담 등 전문적인 진단검사를 더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치매 조기 검진사업’은 만 60세 이상의 치매 진단을 받은 적이 없는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검사는 총 3단계로 이뤄지며, 1단계에서는 선별검사를 통해 인지 저하 여부를 확인하고, 이상 소견이 있을 시 2단계 진단검사가 진행된다. 이후 협력 의사의 소견에 따라 3단계 뇌 영상 촬영이나 혈액검사 등의 감별검사를 협약병원에서 받을 수 있도록 연계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이 외에도 찾아가는 조기 검진 서비스를 확대하고, 치매 고위험군에 대한 집중 관리를 통해 지역 내 치매의 조기 발견과 예방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력 의사 위촉을 계기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치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청년(19세~39세) 자원봉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년 플러스 임팩트’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 플러스 임팩트’는 청년세대의 시각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재발견하고,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실천함으로써 새로운 자원봉사 문화를 창출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사업 안내, ▲위촉장 수여, ▲연간 운영 계획을 공유 등이 진행됐으며,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이 함께 논의됐다. 특히, 청년들이 직접 봉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봉사단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팀 단합 프로그램도 운영돼 자연스러운 교류의 장이 형성됐다. 참여한 청년 자원봉사자들은 앞으로 매월 1회 정기적인 자원봉사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유중형 센터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자원봉사 활동이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청년들이 지역사회의 변화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18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다양한 답례품 제공을 위해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답례품 모집 분야는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제조품, 가공식품, 공예품 ▲관광, 서비스 3개 분야이며, 신청 자격은 미추홀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사업체(사업자등록 및 통신판매업 등록 업체)로서 답례 품목으로 제공할 물품을 관내에서 생산(제조) 및 배송할 수 있는 업체이다. 구는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지역 연계성, 사업체 운영 역량, 상품 우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분야별 2개 업체 내외로 선정할 계획이다. 공급업체가 선정되면 구와 협약 체결 후, 오는 5월부터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답례품이 제공된다. 답례품 공급 희망 업체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구청 총무과 자치행정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 고시 공고란 확인 또는 총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신규 답례품 모집을 통해 미추홀구만의 특색있는 다양한 답례품을 발굴해 기부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지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