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은평구는 2025년 상반기 민원서비스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구청 1층 민원여권과를 이용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구민이 느끼는 불편함과 개선점을 파악해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조사 항목은 4개 분야 11개 항목으로 ▲민원실 접근 편의성 ▲시설 이용 편리성 및 환경 쾌적성 ▲담당공무원의 친절성 및 전문성 ▲처리 과정 안내 충분성 및 신속성 등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한다. 참여 방법은 은평구청 누리집 내 구민 참여 설문조사 게시판에 접속하거나 민원여권과에 부착된 큐알(QR)코드를 활용하거나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하면 된다. 설문 대상은 민원여권과를 방문해 여권 발급, 증명서 발급, 가족관계 등록 신고 등 민원을 처리했거나 컴퓨터(PC), 팩스(FAX), 건강체크 코너 등 편의시설을 이용한 주민이라면 누구나다. 이번 설문조사의 결과는 민원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조사는 민원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수요자 중심의 편리하고 효율적인 민원서비스를 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은평구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마음속으로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마음속으로 프로젝트’는 학교로 직접 찾아가 청소년들에게 심리정서적 건강과 회복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상이 바쁜 청소년들에게 효과적으로 개입할 방법의 하나는 직접 학교를 찾아가서 개별적으로 개입하는 것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은평구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사업은 3가지로 구성돼 있다. 첫 번째는 ‘찾아가는 마음지킴이 사업’이다. 상담복지센터가 중·고등학교에 일정 기간 전문상담인력을 파견해 청소년들이 원활하게 상담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즉각적인 개입으로 상담의 효과성을 최대화할 수 있으며, 센터에서 사례관리를 진행한다. 두 번째는 ‘학교 고민상담소 따봉’이다.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이 현재 가지고 있는 고민을 접수받아 센터에서 학교로 직접 찾아가 반 단위, 학교 단위로 유쾌한 상담 개입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토크콘서트 방식으로 진행하며 익명성이 보장돼 부담스럽지 않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다. 세 번째는 ‘스쿨오브은락’이다. 초등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은평구는 치매안심센터에서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물을 제작하는 등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치매센터 누리집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의 치매 유병률이 10.41%로 나타난다. 이에 따라 은평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증상이 운전 능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자가 점검 항목 10가지를 통해 점검할 수 있도록 홍보물을 제작했다. 제작된 홍보물은 관내 노인복지관과 유관기관에 배포됐다. 또한 실제 치매 노인의 자가운전으로 인해 발생한 사고 사례가 빈번해짐에 따라 치매 환자 또는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시 ‘고령운전자 교통안전 사고 예방’에 대한 동영상 시청 등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 진단을 받은 어르신이 자신의 운전 상태를 스스로 돌아보고 가족과 함께 보다 안전한 이동 수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한다.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치매 관련 위험을 예방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은평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운전은 순간 판단력과 주의력이 요구되는 활동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은평구는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지난 28일 삼천사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산림화재 통합지원본부 현장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삼천사부터 북한산 나한봉 방향 500m 지점에서 대규모 산불이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은평소방서, 은평경찰서, 국립공원관리공단, 의용소방대, 군부대 등 140여 명이 참여해 협업 및 공조 체계를 구축하고 초동 진화, 산불방어선 구축, 전문 장비를 통한 진화 등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재난 현장에 통합지원본부를 설치 및 가동하여 잔불 정리, 문화재 보호, 이재민 대피 등 실무반별 재난 현장 수습과 복구 업무를 전개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봄철에는 기후 특성상 맑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림화재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그 어느 때보다 더 요구된다"며 "은평구의 산림은 관내 면적의 45%를 차지하는 만큼 이번 훈련을 통해 산불 대응능력을 제고하고 구민 안전과 산림자원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은평구는 내달 5일 ‘2025년 친환경 나눔 텃밭 개장식’을 오전 10시는 향림도시농업체험원, 오후 2시는 산새마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은평구민들은 도시농업 텃밭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갖고 있어, 올해 향림마을과 산새마을의 친환경 나눔 텃밭 270구획의 텃밭 분양에 1천5백34명이 신청했다. 그 결과, 일반 텃밭 기준으로 9.1: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나눔 텃밭 개장식에서는 도시농업전문가 50명이 참여해 텃밭 분양자에게 쌈 채소 모종, 모둠 씨앗, 친환경 비료를 나눠주고 초보자도 쉽게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텃밭 체험을 하는 멘토링제를 진행한다. 텃밭 체험행사가 끝나면 다함께 따뜻한 차를 마시는 다회(茶會) 행사를 열어 평온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려 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텃밭에서의 농사 체험은 단순히 농작물을 기르는 과정만이 아니라 자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긍정적인 정서를 함양하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며 “이번 행사에서 심은 모종과 씨앗이 단순한 농작물이 아니라 가족 간의 행복과 힐링의 결정체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은평구는 최근 경북·경남 등지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구는 경북 영양군에 생수, 컵라면, 목장갑, 마스크로 구성된 2백만 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긴급 전달했다. 영양군은 이번 산불 피해 지역 중 하나로 은평구와 자매결연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자매 도시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신속히 구호에 동참했다. 또한 김미경 구청장은 회장직을 맡고 있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와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를 통해 피해 지역에 대한 추가 지원을 한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경북 의성군·안동시, 경남 하동군·산청군에 각 2백만 원을 지원하며,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는 경남 산청군, 울산 울주군, 전북 무주군에 각 1백만 원 상당의 구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은평구는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주민 안전을 위해 연대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은평구는 구립 은뜨락도서관에서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을 기념해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문화행사와 독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 행사는 지역주민에게 도서관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리며 도서관을 기념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내달 12일부터 18일까지 열리며 ▲책 속 행운을 찾아라! ▲미션! 은뜨락 비밀 상자를 열어라 ▲감성 한 줄, 책갈피에 담다 ▲환상의 미디어 매직 ▲메모지 나눔 ▲전년도 잡지 나눔 ▲2배로 대출하자 등이 진행된다. 구립 은뜨락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이 도서관의 중요성에 대해 상각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은평구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가족 간의 식사가 어려운 가족을 대상으로 밥을 제공하는 ‘밥 한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3년에는 20가구, 2024년에는 27가구를 지원했으며 2025년에는 약 25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은평구에 거주하는 9세부터 24세의 청소년 자녀를 둔 가정으로 청소년 참여가 필수며 최대 4~5인 가족을 지원한다. 지원 물품은 1가구당 최대 10만 원 명륜진사갈비 은평구청점 식사권이다. 이번 ‘밥한끼 프로젝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청소년에게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청소년 자녀와 부모가 한 끼 식사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며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 가구는 저소득 가구,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이탈주민, 다문화가정 등 가정 형태와 신청 이유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될 예정이며, 선정 결과는 내달 28일 개별적으로 안내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밥 한끼 프로젝트가 청소년들이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은평구는 은평미래교육지구 ‘내일로 드림UP’ 사업을 갈현청소년센터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내일로 드림UP’은 청소년들이 학교 수업 대신 갈현청소년센터를 방문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미래역량 개발’과 ‘미래·신직업 체험’ 두 가지로 구성된다. ‘미래역량 개발’은 7대 역량인 의사소통, 협업, 창의력, 비판적 사고, 진로개발, 사회정서, 디지털 문해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진로 퍼스널 브랜딩, 뮤직 메이킹(Music Making) 등을 통해 급변하는 사회에서 청소년들이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자신만의 진로를 찾아가는 데 도움을 준다. ‘미래·신직업 체험’은 ▲환경분야인 치유농업컨설턴트, 제로웨이스트 전문가 ▲4차 산업분야인 인공지능(AI)·가상현실(VR)·메타버스 디지털전문가, 코딩전문가 ▲반려동물분야인 반려동물 훈련사, 펫휴머니제이션 등 다양한 직업들을 체험해 보며 미래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얻도록 돕는다. 관내 중학교 8곳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학교당 1회 110명 이내로 신청가능하다. 선정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은평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이 주체가 돼 지자체의 적극행정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다.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으로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서울시 자치구는 은평구가 유일하다. 은평구는 모든 평가지표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적극행정 제도개선 노력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노력 및 파격적 인센티브 부여 ▲전문가 중심의 적극행정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 적극행정 추진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적극행정 제도개선 노력으로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운영과 적극행정 공무원 소송 등 지원했으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노력 및 파격적 인센티브 부여와 함께 공무 국외연수를 추진했다. 또한 지난해 1월 조합원과 집행부와의 지속적인 분쟁으로 대조 1구역 재개발정비사업 공사가 중단되자 서울시 최초로 조합 임원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