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중랑구가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고 하천 이용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중랑천 진출입육교 진동저감 공사’를 착공했다. 이번 공사는 중랑천 둔치(중화동 382-2, 이화교 일대)에서 진행되며, 보행 시 발생하는 진동을 줄이기 위해 보강교각 3개를 추가 설치하고, 기존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178㎡를 재포장한다. 공사가 진행되는 이화교 연결 경사로는 중랑천을 이용하는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으로, 그동안 보행 중 미세한 흔들림으로 인해 불편을 호소하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특히, 해당 구간은 구의 대표적인 행사인 ‘중랑 서울장미축제’가 열리는 주요 동선이기도 하다. 이에 구는 기존 구조를 보완하고 축제 전 공사를 완료하여 주민과 축제방문객들에게 더욱 안정적인 보행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이번 공사와 함께 제방 산책로 및 둔치 정비 사업도 추진한다. 기존의 노후화된 탄성포장과 침하된 보도블록을 철거하고 새로운 포장재로 교체해 하천 이용자들의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고 보행의 편리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중랑천 일대가 더욱 쾌적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중랑구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적극 나섰다. 먼저,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비용을 지원한다.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은 가임력을 보존하기 위해 미리 채취해 냉동 보관한 난자를 필요할 때 해동해 수정·이식하는 시술이다. 최근 출산 연령이 늦어지고 난임 문제가 증가하면서 시술을 원하는 부부가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따라 구는 냉동난자를 활용해 임신을 시도하는 부부에게 보조생식술 비용을 최대 2회, 회당 100만 원씩 지원한다. 지원 항목은 ▲냉동난자 해동 ▲정자 채취 ▲수정 및 배아 배양 ▲배아 이식 ▲시술 후 검사비 등이다. 단, 난임진단 유무에 따라 지원범위가 달라진다.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는 기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과 중복 지원되어 해동비만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서 가능하며, 사전 신청 없이 보조생식술 시술 완료 후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검토 후 지원금이 지급된다. 아울러, ‘35세 이상 임산부 의료비 지원’ 사업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중랑구가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고 하천 이용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중랑천 진출입육교 진동저감 공사’를 착공했다. 이번 공사는 중랑천 둔치(중화동 382-2, 이화교 일대)에서 진행되며, 보행 시 발생하는 진동을 줄이기 위해 보강교각 3개를 추가 설치하고, 기존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178㎡를 재포장한다. 공사가 진행되는 이화교 연결 경사로는 중랑천을 이용하는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으로, 그동안 보행 중 미세한 흔들림으로 인해 불편을 호소하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특히, 해당 구간은 구의 대표적인 행사인 ‘중랑 서울장미축제’가 열리는 주요 동선이기도 하다. 이에 구는 기존 구조를 보완하고 축제 전 공사를 완료하여 주민과 축제방문객들에게 더욱 안정적인 보행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이번 공사와 함께 제방 산책로 및 둔치 정비 사업도 추진한다. 기존의 노후화된 탄성포장과 침하된 보도블록을 철거하고 새로운 포장재로 교체해 하천 이용자들의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고 보행의 편리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중랑천 일대가 더욱 쾌적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중랑구가 2월부터 7월까지 중랑구 평생학습관 상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2월 27일부터 7월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인문 교양,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46개 강좌가 개설되며, 260회에 걸쳐 운영된다.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주말 및 야간 프로그램을 신설・개선했으며, 총 1,205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의형, 실습형, 참여형 등 강의 방식을 다각화해 보다 흥미롭고 실용적인 프로그램을 매월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구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심화학습을 위한 정규강좌 운영 횟수를 늘렸다. 또한 미술·공예 분야에 대한 높은 수요를 고려해 신규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모집 정원을 늘렸다. 상반기 주요 프로그램은 ▲인문 교양 ▲문화예술 ▲주말·야간 강좌로 구성된다. 인문 교양 분야에서는 ‘건축공학박사와 함께하는 유럽 건축 기행’, ‘클래식 음악’, ‘세계 최고의 미술관 여행’, ‘삼국·고려시대사’, ‘우리의 미래 환경’ 등이 운영된다. 전통 인문학 강좌부터 최신 이슈를 반영한 인공지능(AI) 관련 강좌까지 다채롭게 마련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중랑구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적극 나섰다. 먼저,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비용을 지원한다.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은 가임력을 보존하기 위해 미리 채취해 냉동 보관한 난자를 필요할 때 해동해 수정·이식하는 시술이다. 최근 출산 연령이 늦어지고 난임 문제가 증가하면서 시술을 원하는 부부가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따라 구는 냉동난자를 활용해 임신을 시도하는 부부에게 보조생식술 비용을 최대 2회, 회당 100만 원씩 지원한다. 지원 항목은 ▲냉동난자 해동 ▲정자 채취 ▲수정 및 배아 배양 ▲배아 이식 ▲시술 후 검사비 등이다. 단, 난임진단 유무에 따라 지원범위가 달라진다.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는 기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과 중복 지원되어 해동비만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서 가능하며, 사전 신청 없이 보조생식술 시술 완료 후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검토 후 지원금이 지급된다. 아울러, ‘35세 이상 임산부 의료비 지원’ 사업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중랑구가 불특정 다수에 대한 마약 범죄 피해 확산을 조기 차단하기 위한 ‘마약류 익명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마약류 익명 검사는 국내 마약류 밀반입 증가와 무분별한 마약 범죄 피해 발생을 막기 위한 것으로, 2023년 8월 23일부터 서울시의 마약류 익명 검사를 도입했다. 검사를 희망하는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거주지 상관없이 가까운 보건소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특히 해외여행, 유흥시설 등 타인이 전달한 물질을 모르고 섭취·흡인하여 마약류 노출이 의심된다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단 ▲약물 이용 범죄가 의심되어 법적조치 희망하는 자 ▲직무 또는 자격취득 관련 검사를 요구하는 자 ▲기존에 마약류 관련 처분·처벌·치료를 받은 자 ▲치료 목적으로 마약류를 투약한 자는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검사는 중랑구보건소 2층 병리검사실에서 사전 설문을 작성 후 마약류 검사키트를 활용한 소변검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월요일과 화요일, 오전 9시~10시에는 면목 보건분소에서도 검사가 가능하다. 검사 결과는 20분 이내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중랑구가 지난 21일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에서 50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배식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봉사에는 재향군인회여성회(회장 최위남) 임원진 및 회원들이 함께해 어르신들에게 정성 어린 한 끼를 전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꾸준히 이어온 배식봉사는 이번이 어느덧 24번째다. 이날 류경기 구청장은 따뜻한 밥 한끼를 배식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불편 사항을 살뜰히 살폈다. 행사 후에는 관계자와 봉사자들을 격려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참여하여 어르신들과 정을 나누었던 소중하고 뜻깊었던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더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중랑구가 어린이들이 동물과 조화롭게 살아가는 법을 배우고 생명 존중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2025년 중랑구 찾아가는 동물보호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지역 내 유치원·어린이집(6~7세)과 초등학교(3,4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가 직접 기관을 방문하여 진행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교육 내용은 어린이들이 동물과 교감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처음 만나는 동물을 배려하는 태도,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돌봄, ▲모두를 위한 펫티켓 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강의가 이루어지며,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사례를 활용해 교육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연령별 눈높이에 맞춘 교육이 진행된다.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는 동물과 소통하는 방법과 동물 보호에 대한 책임감을 배울 수 있도록 하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동물 보호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펫티켓과 동물보호법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한다. 교육은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신청 기간은 유치원·어린이집의 경우 2월 10일부터 21일까지, 초등학교의 경우 2월 17일부터 28일까지이다. 교육 횟수는 유치원·어린이집 20회, 초등학교 15회로, 기관당 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중랑구가 오는 24일, 상봉2동에서 건설 중인 역세권 청년주택 건축공사장에 대한 1차 품질점검을 시행한다. 공동주택 품질점검 제도는 분야별 민간 전문가가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시공 품질을 사전 점검하고, 미비한 사항을 입주 전에 보완하도록 하여 입주 후 하자 분쟁을 예방하도록 하는 행정서비스다. 또한 주택 품질을 향상해 입주예정자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것에도 의미가 있다. 이번 점검은 상봉동 역세권 청년주택의 골조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추진됐다. ▲서울시 품질점검단 ▲중랑구 주거개선과 ▲시행사 ▲시공자 ▲감리자 등이 참석해 건축물의 전유부분(단위세대 내부)과 공용부분에 대한 품질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점검은 건축계획, 시공, 구조, 토목, 기계 분야별로 실시한다.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에 의한 점검 결과, 미비한 사항이 발견되면 시공사에 통보하여 시정하도록 행정지도의 절차를 거친다. 점검 결과는 중랑구청 누리집에 등록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구가 현재 다양한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구민의 안전을 위해 세심하게 점검하겠다”라며 “입주예정자가 안심하고 입주할 수 있는 공동주택 건설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