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에 최근 발생한 영남권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일 민주평통자문회의 연수구협의회와 동행산악회는 연수구를 방문해 최근 발생한 영남 지역 대형 산불 피해 복구와 피해 주민 일상회복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민주평통자문회의 연수구협의회에서 성금 7백만 원, 동행산악회에서 1천2백만 원을 각각 기부해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고 피해를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탰다. 같은 날 송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과 피해지역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성금 1백만 원을 전달했다. 장경민 연수구협의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싶다.”라며 “이번 성금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정락 송도3동 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 안팎의 어려움에 함께 공감하고 연대하는 것이 협의체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통영시 시립도서관은 “책 읽는 통영시 조성”의 일환으로 4월 8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5년 통영시 독서마라톤 대회'를 진행중이다. 독서마라톤은 책 1쪽을 2m로 환산해 참가자가 독서 후 독서기록 일지를 작성해 사전에 설정한 코스에 따라 목표 독서량을 달성하는 범시민 독서 캠페인으로, 비진도(5km) △욕지도(10km) △장사도(21km) △소매물도(42.195km) 4개의 코스가 있으며 소매물도 코스는 개인과 가족으로 나누어져 가족 모두가 협력해 코스를 완주할 수 있다. 현재 독서마라톤 연계 프로그램으로 경남독서한마당 선정도서를 읽고 독서기록 일지 작성 시 완주거리를 2배로 인정해주는 'JUMPING BOOK'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환경교육 선정도서를 읽고 서약서를 작성하면 '환경지킴이 인증서'와 함께 소정의 상품을 수여하는 '지구를 구하는 환경도서 읽기'등 참여 및 완주를 독려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독서마라톤은 초등학생 이상의 통영시 시립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통영시립도서관 누리집'2025 통영시 독서마라톤 대회'페이지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통영시 도선마을 추진위원회은 지난 8일 도선마을 경로당에서 천영기 통영시장, 배도수 통영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한 많은 내외빈과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선마을 경로당 증·개축 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공사는 도선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기반시설 정비사업으로, 대다수가 노약자인 주민들이 시설물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특히 기존의 마을 경로당을 증·개축해 마을주민 누구나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했다. 앞으로 도선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통해 마을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통한 주민 복지 증진 등 도선마을 경로당을 중심으로 신평, 골안 두 마을과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지는 활기찬 공동체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준공식에 참석한 어르신은 “넓고 깨끗한 경로당이 생겨서 기쁘다”며“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고 하니 열심히 배우고 즐기겠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새롭게 단장한 경로당에서 매일, 어르신들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합천군 쌍백면은 8일 성종태·신경자 군의원, 김진석 새남부농협 조합장, 서상영 삼가파출소장, 정은숙 새남부농협 쌍백지점장, 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장회의를 개최하고, 전 직원과 함께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회의에서는 주요 군정 및 면정 현안, 불법소각 금지와 산불 예방, 각종 보조사업 추진사항,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 다양한 사안을 안내하고 이장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협조를 당부했다. 회의 후 진행된 청렴 캠페인에서는 ‘작은 실천이 큰 신뢰를 만든다’는 구호를 외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면 직원들과 이장들은 민원인을 응대할 때 친절하고 공정한 태도를 유지할 것을 다짐했고, 지역사회 전반에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설 뜻을 밝혔다. 변종철 쌍백면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주민과 가교 역할을 해주시는 이장님들께서 앞장서 주셔서 청렴한 쌍백면을 만들어가는 데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렴한 행정을 실천하는 데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예산군은 지난 8일 예당저수지 일원에서 관내 사회·환경단체(지속가능발전협의회, 내수면어업계, 한국농어촌공사, 국제로타리 3620지구,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예산군지회)와 공무원 3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자연정화 활동을 펼쳤다. ‘세계 물의 날’은 인류의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환경이 파괴되고 강이나 바다가 오염되면서 먹을 수 있는 물이 점차 줄어드는 가운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제적인 협력을 통해 물 관련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수자원을 보호하고 이를 개선하자는 취지에서 제정됐다. 군 관계자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다시 한 번 물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새롭게 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진주시 무장애도시 충무공동위원회는 지난 8일 관내 다중이용 사업장을 대상으로 출입구 낮추기 사업 및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업장 출입구 낮추기 사업은 노인이나 장애인과 같은 이동 약자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편안하게 사업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출입구 경사로 설치하여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위원들은 지속적으로 관내 이용 빈도가 높은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하여 사업장 출입구 낮추기 사업에 대해 홍보하여 왔고, 이번 달 휠체어·유모차 및 이동 약자의 진입이 힘든 사업장을 선정하여 경사로 설치 작업을 실시했다. 김성오 위원장은“이번 활동을 통해 이동 약자들이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데 있어 어려움이 많았을 것이라 느꼈고, 지속적으로 출입구 낮추기가 필요한 사업장을 발굴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명환 충무공동장은 “무장애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힘써주시는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사업장 출입구 낮추기 등 지속적인 사업추진으로 이동 약자들이 보행에 어려움이 없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전국 최대, 최고의 딸기 생산지로 명성을 자랑하는 딸기 수출 1번지, 진주시에서 열리는 ‘2025년 진주딸기축제’가 오는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진양호공원 후문 꿈키움동산 앞 다이나믹광장에서 개최된다. 당초 3월 28일부터 수곡면 일원에서 3일간 열릴 예정이었던 이번 축제는 최근 도내 대형 산불 발생으로 일정과 장소를 부득이 변경하게 됐다. 수곡면 인근 지역인 산청, 하동 등에서 큰 산불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축제 규모를 일부 축소하고 장소를 변경하는 대신, 산불 피해 성금 모금운동을 진행하여 더욱 뜻깊은 축제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지난 2월 열린 경상남도 지역특화축제 공모에서 A등급을 획득, 도비 1600만 원과 시비 1000만 원을 확보해 더욱 내실 있게 추진되며, 농업회사법인 (주)매료된청년들이 주최하고 수곡면청년회와 진주수곡농협 청년조합원회가 주관한다. 행사기간 동안 진양호 다이나믹광장에서는 진주 딸기를 주제로 총 5개 분야, 16개의 다양한 상시 체험, 판매·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양우연케익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진주시가족센터는 4월 8일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진주시 소재 어린이집 20개 기관 300명의 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영·유아기 부모교육을 진행한다. ‘화성에서 온 아이, 금성에서 온 부모’라는 제목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자녀의 올바른 양육 방법과 생활 태도라는 주제로 자녀의 기질에 맞는 양육 방법에 관한 교육을 진행한다. 부모교육 후 자녀와 함께 캘리그라피를 이용한 미니 책상 만들기 체험은 부모-자녀 간 상호작용을 촉진하고 친밀감을 향상하여 긍정적인 가족관계 형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에 신청한 어린이집 관계자는“어린이집에 직접 찾아와 부모교육이 진행되어 학부모들 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마련될 것 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남숙 진주시가족센터장(진주시 여성가족과장)은“앞으로도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부모가 자녀 성장기에 겪는 많은 어려움을 해소해 나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주시가족센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진주시는 8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2025년 세계 물의 날 기념 초등학생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그림 공모전은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물의 소중함과 물 사랑, 물 절약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진주시 소재 46개 초등학교 중 32개 학교에서 406점 작품을 응모했다. 한국미술협회 진주지부의 미술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의 부문별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 2점, 최우수 2점, 우수 6점, 장려 10점, 특선 50점, 입선 80점 총 150점을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저학년 대상은 우현준(금호초 2), 최우수상은 김지안(가람초 3), 우수상에는 조승우(수정초 1) 외 2명, 장려상에는 강한별(초전초 1) 외 4명이 선정됐으며, 고학년 대상은 김은별(대곡초 5), 최우수상은 이로현(초전초 4), 우수상에는 남효린(금호초 4) 외 2명, 장려상에는 양세령(신진초 4) 외 4명이다. 시상식에 참여한 어린이와 학부모는 “그림 공모전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며 물의 소중함을 깨닫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진주시립도서관은 오는 5월 11일 오후 1시 40분 평생학습관 다목적강당에서 KAIST 뇌인지과학과 정재승 교수를 초청하여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시민의 독서문화 증진을 위하여 마련한 이번 북콘서트는 테너 안예찬의 사전 공연과 정재승 교수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정재승 교수는 《정재승의 과학콘서트》, 《열두 발자국》, 《정재승의 인간탐구보고서》 등 어린이에게 뇌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전하는 도서를 출간하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아이들의 뇌발달, 뇌과학으로 성찰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학부모와 자녀 등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부모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줄 아이들의 뇌발달에 관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아이들의 뇌발달에 관한 과학적 통찰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 후에는 관객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어, 직접 질문하고 소통하는 기회도 주어진다. 참여 신청은 4월 14일 오전 10시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선착순 500명을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많은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