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암군이 23,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군청, 읍·면행정복지센터, 사업소를 돌며 한 해 동안 공직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소통·화합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산타복을 입고, 각 부서와 장소를 방문해 간식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각 부서에 부서평가 시상금도 전달하며 공직자들의 사기를 북돋웠다. 특히, 경품 추첨 이벤트를 실시해 각 부서별로 1~2명을 추첨해 군 농특산물을 선물로 나눠줬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직원 여러분들이 1년 동안 보여주신 헌신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영암군민을 위해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하자”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암군이 내년 2/5일까지 지역 미래 농업 주축으로 부상할 청년후계농, 일반후계농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청년 농업인 등을 양성해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고, 침체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 청년후계농은 18세부터 39세의 독립경영 예정자 또는 독립경영 3년 이하의 농업인이 신청할 수 있다. 일반후계농은 18세부터 49세의 독립경영 예정자 또는 독립경영 10년 미만의 농업인이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후계농에 선정되면 1.5% 금리로 5년 거치 20년 분할 상황 조건으로 최대 5억원의 정책자금을 지원받아 농지 구입, 축사시설 설치, 농기계 구입 등에 쓸 수 있다. 특히, 청년후계농은 영농경력에 따라, 월 90만원에서 11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도 최대 3년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영암군은 청년후계농은 3월, 일반후계농은 4월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청년·일반후계농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영암군 친환경농업과 농정기획팀이나 각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한다. 영암군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2024년 영암군은 혁신의 중요한 전기를 마련했다. 지역사회 전 분야에서 긍정적 성과를 일궈내며 지역 발전을 위한 기틀을 다졌고, 특히, 농업, 관광, 환경 분야에서 획기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며 영암군민 삶의 질 향상을 견인했다. 영암군의 정책들은 ‘영암형’의 이름으로 대한민국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2024년 연말 영암군의 올 한 해 주요 성과를 정리했다. ‘영암형 지역순환경제’ 첫발 내딛다. 2020년대 들어 코로나19 팬데믹, 러-우전쟁 등 국지전, 무역분쟁 등으로 대외 여건은 악화 일로였다. 여기에 정부의 교부세 감소 기조가 더해지며, 2년간 1,000억원이 넘는 영암군 교부세 예산이 삭감됐다. 이런 악조건 속에서 영암군은 고령화와 인구소멸 등 사회구조적 문제의 해법도 찾아야 하는 상황에서 2024년을 맞았다. 영암군은 구조적 문제의 해법을 ‘지역순환경제’에서 찾았다. 2024년 11월, 전국 최초의 ‘통합형’ 지역순환경제 조례를 영암군이 제정했다. 이 '영암군 지역순환경제 기본 조례'를 기반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지난 20일 인천중구가족센터 운남·신흥 공동육아나눔터에서 ‘돌봄품앗이 전체 모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공동육아나눔터와 돌봄품앗이 활동에 참여한 우수 가족과 부모 커뮤니티 구성원 총 52명을 대상으로 감사를 전하며, 활동을 격려하고 성과를 나누고자 마련된 자리다. 우선 식전 행사로 ‘에어바운스 놀이’와 ‘컵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진행해 가족 간 유대를 강화했다. 이중 돌봄품앗이 리더 박정현 씨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컵케이크 만들기’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또 부모 커뮤니티 ‘잉맘’, ‘별빛소리’, ‘뮤직앤뮤즈’, ‘마미핑거’가 재능기부로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마마핑거 이진희 씨의 재능기부로 레크리에이션도 진행해 행사에 활력을 더했다. 특히 올 한해 우수한 활동을 펼친 8개의 품앗이 그룹에 ‘인천중구가족센터장상’을 수여하며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참여 가족들 간 협력과 연대감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지역사회 돌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에서 594만 원 상당의 김치 1,500kg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기탁식은 지난 20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김정헌 구청장, 조흥수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흥수 회장은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지속 제공해 지역사회를 이끄는 단체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건설업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회장님과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는 전문건설업자의 품위유지, 권익 증진, 건설업 육성 발전을 위해 1984년도에 설립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3일 중구노인복지관에서 ‘(사)대한노인회 인천광역시 중구지회 부설 노인대학 제39기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졸업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박길정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함께했다. 무엇보다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졸업생 119명이 모두 참석해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졸업식은 이원도 부지회장의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졸업증서 수여, 학사보고, 모범 학생 표창, 교가 제창,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장인순 학생회장이 모든 학생을 대표해 졸업증서를 받았다. 민형묵 노인대학장은 “흰머리에 검은 학사모를 쓴 학생다운 모습이 참 보기 좋다”라며 “어르신들께서 이 사회의 선배로서 모범을 보이고 긴 세월 갈고닦은 경륜을 지역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끊임없이 배우고 새롭게 도전하는 정신은 우리 사회가 진정으로 배우고 본받아야 할 삶의 자세”라며 “어르신들이 배움의 기쁨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 생애에 걸친 평생교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도 주소정보 업무평가에서 ‘도로명주소 활성화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고 24일 밝혔다. 행안부는 매년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소정보 활용 및 활성화, 도로명주소 기능 강화, 시책추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주소체계 고도화, 주소기반 혁신산업 창출 선도 공모사업 추진, 현장 홍보, 주소정보시설 확대, 안전사고 대응(국가지점번호 사업 등), 주소안내 인프라 확충 협업체계 구축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실제로 구는 ‘2024년도 주소체계 고도화 및 주소기반 혁신산업 창출 공모사업’에 선정돼 인천국제공항 주차장을 대상으로 ‘주소기반 주차정보(사물 주소 부여)’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이를 기반으로 주차장 진입 시 주차 가능 주차면의 위치·경로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실내 주차 내비게이션’을 구축해 이용객 편의를 증대했다. 또한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도로명주소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인천 개항장 국가유산 야행(舊,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이 국가유산청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10대 대표 브랜드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지역 국가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고 이를 토대로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자, 매년 국가유산청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지원하는 것이다. 특히 국가유산청은 우수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더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집중적으로 육성하겠다는 차원에서 인천 개항장 국가유산 야행 등 총 10개 사업을 ‘10대 대표 브랜드 사업’으로 선정했다. ‘인천 개항장 국가유산 야행’은 그간 지역의 여러 국가유산을 활용해 수도권 대표 야간경관 명소를 만들며 인천 개항장의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렸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10대 사업에 선정됐다. 지난 2016년 인천 개항장 밤마실로 시작한 ‘인천 개항장 국가유산 야행’은 올해까지 9년간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야간 축제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2회에 걸쳐 진행된 올해 야행에는 무려 17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통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참여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20일 제18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반짝반짝 빛날 너의 미래를 응원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대외 상장 수여, 18기 수료증 수여, 활동 영상 시청, 송사 및 답사, 장기자랑, 청소년의 단합력을 끌어낼 미션 활동 순서로 진행됐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수료 청소년은 “통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1년 동안 다양하고 알찬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그동안 항상 반갑게 맞아주시고 아낌없이 지원해준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통진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참여 청소년들의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내년에도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의 욕구와 필요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상담 등 종합서비스 제공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이다. 현재 2025년도 초등학생 5학년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은 2024년 12월 1일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관’ 재인증 심사 평가에서 재인증을 승인받았다. 재단은 2019년 신규 인증 취득 이후 2022년 유효기간 연장 획득하고 2024년 재인증심사를 통해 이번 해 12월부터 3년간 재인증이 승인됐으며, 매 3년 단위로 가족친화 재인증 심사를 거쳐야 한다.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 인증제도’는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하여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해당 제도는 서류 심사와 더불어 직원 만족도 조사, 기관 현장 심사 등 체계적인 절차를 거쳐 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 재단은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 사랑의 날 ▲유연근무제도 ▲분기휴가제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적 분위기의 변화에 발 맞춰 가족을 우선적으로 배려하고, 가족 간 상호작용이 활발하도록 ‘가족친화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제도들을 실천하고 있다. 김포시청소년재단 심상연 대표이사는 “워라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