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0일 강원지방변호사회(회장 김철수)와 ‘선생님과 동행하는 더 나은 원스톱 법률지원 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지방변호사회 소속 180여 명의 변호사와 함께 교원에 대한 법률지원 체계를 갖출 수 있게 됐다. 강원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들은 앞으로 법률분쟁이 생긴 교원의 요청 시 법률상담 및 경찰 출석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철수 회장은 “변호사의 공익활동 차원에서 교원에 대한 법률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우리 도의 선생님들이 안심하고 최고의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신경호 교육감은 “선생님들의 정당한 교육활동과 생활지도가 보호받아야 교권 회복이 가능하며, 이는 결국 교사, 학생, 학부모 모두의 수업권과 교육활동을 보호하는 것이다”라며, “선생님이 법률분쟁에 대한 걱정 없이 적극적으로 교육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필요한 수단을 지속적으로 도입하고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고의숙 교육의원은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미래 상황을 감안한 환경교육의 대전환을 위하여 2023년 8월 30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환경교육 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고의숙 의원은 최근 기후변화와 도시화, 경제개발 등에 따른 환경오염과 생태계 문제가 심화되고 있고, 이에 따라 다양한 환경관련 법령이 제정되고 있는 상황에서 제주의 환경교육도 이에 부응해야 한다며 조례 전부개정의 취지를 밝혔다. 또한 고의숙 의원에 의하면 제주도교육청에서는 2023년 기후위기 대응 생태환경교육 기본계획을 수립하며 시대의 변화와 요구에 부응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만큼, 우리 아이들에게 미래세대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야 할 내용들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조례 전부개정을 통해 환경교육에 대한 사항을 규정하고 학교 환경교육 강화를 통한 환경학습권 보장과 지원 등 학교환경교육 활성화에 관한 제도개선을 하게 됐다고 했다. 고의숙 의원은 이번에 조례가 개정된다면 도교육청에서는 기본계획에 학생의 환경학습권 보장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 학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도특별자치도의회 미래환경특별위원회는 제주특별차지도개발공사,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 공동주최로 9월 1일 오후 2시부터 호텔난타에서 ‘폐플라스틱 재활용 및 신재생에너지 다변화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내외 전문가, 기업 및 환경단체 등이 참여하는 이번 포럼은 ‘2040 플라스틱 없는 섬’제주 실현을 위해 폐플라스틱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현실적 방안을 고민하고, 풍력과 태양광에 집중된 제주의 신재생에너지 정책 방향을 수열에너지 활용 등 다변화하기 위한 정책 발굴과 현실적 대안을 함께 모색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제주에서의 폐플라스틱의 재활용 활성화 정책과 신재생에너지 다변화 방안이라는 두가지 주제를 논의한다. 첫 순서는 각 분야별 주제발표와 사례발표 시간으로 페플라스틱 재활용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는 목영선 제주대학교 교수의 폐플라스틱 재활용 관련 최신 연구에 대해서 주제발표와 강경구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R&D혁신센터장의 탈플라스틱 친환경 경영에 대한 사례발표가 예정되어 있고 ‘제주 신재생에너지 다변화 정책 방안’에 대해서는 허재혁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박사의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8월 29일 두원공과대학교 파주캠퍼스에서 중등 진로전담교사를 대상으로 진로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 연수는 중학교 및 고등학교에서 적용할 수 있는 청소년 진로코칭 기반의 수업 운영 방법, 학생 개인별 진로코칭을 위한 효과적 활용 방법 등에 대한 심화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진로코칭 전문가로서 이날 강사로 나선 심학중학교 문현심 교사는 ‘청소년 진로코칭 이론’을 바탕으로‘진로코칭의 실제’로 내용을 구성하고, 학급 및 학생 개별 진로코칭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및 사례 위주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진로전담교사는 모든 중·고등학교에 1인씩 배치되어 학생의 진로교육을 전담하는 교사로, 학교 진로교육 기획 및 운영, 진로교육 중심 학교교육과정 운영 계획 수립·운영 지원, ‘진로와 직업’ 과목 및 창의적 체험활동 중 ‘진로활동’ 수업, 학생 진로 상담, 학부모 진로 교육 등의 직무를 수행한다. 최은미 교육장은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진로전담교사들의 진로코칭 전문성 강화를 통해, 학생들의 자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에서는 2023년8월29일 08:00 경찰서 관할 전역에서'NO!무단횡단 NO!신호위반 NO!음주운전'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찰서 교통 및 각 지구대 관할 총 5개소에서 경찰, 모범운전자,자율방범대 등 총 50여명이 참여했다. 경찰서 관계자는 관할 전역에서 동시다발 캠페인을 펼치며 자연스런 교통문화 분위기 조성을 도모하고자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교통사망사고 없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2023 경기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으로 시민이 화성의 노래를 함께 만드는 ‘화성랩소디’를 운영한다. 화성랩소디는 2023 경기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직접 자신들이 살고 있는 화성시의 이야기를 글로 적고, 예술가가 노래로 만들어 지역주민과 함께 뮤직비디오를 찍는 시민참여형 사업이다. 8~9월 총 9회로 진행되는 1차 워크숍은 새솔동, 봉담, 발안의 거점공간 세 곳을 중심으로 하며,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8월 30일(수)부터 9월 14일(목)까지 매주 수요일에는 △새솔동 송린이음터, △봉담 숲속보물섬 동일하이빌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되며, 매주 목요일에는 △발안 문화더함공간 서로에서 진행된다. 이번 워크숍의 콘셉트로는 지구에서 사람뿐 아니라 자연환경, 동물 등 다양한 존재들과 함께 살아가는 도시(별) ‘화성’의 모습을 담아내고자 한다.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소중한 존재들을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3개 동네의 특성을 중심으로 다양한 화성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봉담 지역에서는 ‘우리가 화성의 중심’, 발안만세시장에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동부경찰서는 지난해 5월부터 올 7월까지 전국 아파트 공사현장 등을 돌아다니며 약 1억원 상당의 공구를 절취한 피의자 A씨를 검거하여 11일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에 의하면, 피의자 A씨는 지난 5.3. 02:05경 대전 동구 천동 신축 아파트 공사현장에 침입, 공구함을 절단기로 손괴 후 그라인더 등 총 700만원 상당의 공구를 절취한 것을 비롯하여 22.5.11.~23.7.30.경까지 경기, 대구 등 16개 시․도․군 등 전국 각지의 공사 현장에서 동일한 방법으로 총 24회에 걸쳐 도합 1억 133만원 상당의 공구를 절취한 후 중고거래 사이트를 이용해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동부경찰서는 피의자가 전국 각지를 쉼 없이 이동해 CCTV 동선 파악이 어렵고,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는 등 마땅한 추적단서가 없는 상황에서도 범행 현장과 도주로 CCTV를 면밀히 분석 및 추적하여 지난 1일 대전복합터미널 주변 PC방에서 피의자를 검거했다. 아울러, 피의자의 동선을 바탕으로 전국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절도 사건들의 현장 CCTV 및 유사도 분석을 통해 여죄 23건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소송 수행 공직자 및 희망 직원 75명을 대상으로 ‘2023년 공직자 송무 역량 강화 및 입법 절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시를 당사자로 행정심판 및 민·행정 소송이 증가하면서 공무원의 소송 대응 능력이 중요해짐에 따라 소송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행정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소송 분야와 입법 분야로 나눠 진행했다. 소송 분야는 시 소속 변호사인 김지연 변호사가 소송 수행 과정부터 해태 방지까지 전반적인 소송의 흐름과 효과적인 대응 방법을 설명했다. 또한, 입법 분야는 안지현 법무팀장이 자치법규의 입안 절차와 정비 과정에서 유의사항 등 실무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오는 9월 5일에도 공직자 60명을 대상으로 2차 교육이 예정돼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으로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법무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사)광주시 농산물 유통협회는 지난 29일 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비전 선포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 국회의원, 주임록 시의회 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선포식은 협회의 설립 취지를 소개하고 방 시장이 이혁구 협회장에게 협회기를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농산물 유통협회는 광주시 농산물 유통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광주시 농업인 80명이 뜻을 모아 지난 2021년 12월 8일에 창립했으며 올해 4월 사단법인으로 출범했다. 농산물 유통협회는 향후 농산물 유통시스템 구축을 통한 거래 활성화와 농산물 직거래 사업 확대 및 공공기관‧어린이집 등 급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방 시장은 “광주시 농산물 유통협회의 활발한 운영으로 농업인들의 농산물 판로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산자의 안정된 삶과 소비자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시는 장애인부모회 광주시지부,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 등 사회복지시설 4개소와 협업해 발달장애 청소년, 치매환자 등 62명을 대상으로 9월 2일부터 하반기 치유농업 프로그램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관내 치유농장(대림배농원, 유정뜰농원 등)에서 진행되는 이번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4개 과정 26회로 배나무, 볏짚 등 계절감을 더욱 느낄 수 있는 농촌의 자원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전·후 지표 검사(인지선별검사,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 스트레스 척도 등)를 통해 인지기능 향상과 우울 감소 등 치유농업의 효과를 측정할 예정이다. 목정균 광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복잡한 도시를 벗어나 다양한 농촌자원을 지닌 치유농장에서 마음의 안정을 느끼고 일상에 복귀했을 때 긍정적인 에너지로 발산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지속적인 치유농장의 확대와 다양하고 체계적인 치유농업 서비스 보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