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강진군 다산박물관(다산청렴연수원)은 이달 17일부터 3월7일까지 다산청렴교육 정규과정 상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오는 3월 19일부터 6월 27일까지 진행되는 상반기 정규과정은 16회에 교육에 88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다산청렴교육은 전국 공직자 및 공공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교육으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생애와 청렴, 목민정신을 기반으로 강의 및 다산의 발자취를 따라 느끼는 현장 체험, 강진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거기에 공무원 푸소 청렴교육은 농촌의 여유와 따뜻한 감성을 느껴보는 푸소 농박체험까지 더해진다. 교육은 크게 5개 과정으로 운영한다. 정규과정인 다산 공직관 청렴교육과 공무원 푸소 청렴교육, 수시과정인 다산체험 청렴교육과 청렴‧정책교육, 특별과정인 다산가족캠프로 으로 구성돼 있다. 2025년 정규과정은 공무원 푸소 3박 4일 특화과정 도입, 교육 기수별 정원을 최대 64명에서 최대 96명까지 확대 선발하는 등 강진군 생활인구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오는 22일부터 3월 3일까지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 박물관 일원에서 열리는 제53회 강진 청자축제 개막을 앞두고 강진군이 시설물 점검 등 안전대책 수립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축제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광객들을 겨냥한 프로그램들이 많이 준비돼 있기 때문에 안전 점검에 더욱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축제장을 찾을 관광객들의 안전을 고려해 축제장 공간 구성 및 부스 배치를 현장에서 직접 검토했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무대와 주요 시설물을 둘러보며 점검했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고려해 주차요원 운영 계획과 셔틀버스 운행 계획을 점검한 뒤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교통 대책도 수립했다. 더불어 지역축제 안전관리 매뉴얼에 따른 안전관리계획을 수립, 시설물 분야의 안전성 및 안전대책 등을 중심으로 챙겼으며 앞으로 유관기관과 함께 소방, 가스, 위생 등 각 분야에 대한 안전 사항을 합동 점검할 예정이다. 제53회 강진 청자축제는 작년보다 더 풍성한 청자 특화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강진군민들이 ‘강진군이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과 4계절 매력 넘치는 축제야말로 군이 나아갈 길’이라는 데 공감하고 이에 적극 참여키로 하는 등 ‘신강진시대’를 활짝 열고 있다. 이는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군동면을 시작으로 칠량, 강진읍, 작천, 성전, 대구, 마량, 도암, 신전, 병영, 옴천면 등 11개 전체 읍면에서 진행된 2025 군민과의 대화’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강진원 강진군수의 상세한 군정 성과와 비전 설명에 대한 군민들의 몰입도 높은 동참으로 이어진 결과로 평가된다. 군민과의 대화는 전체 읍면의 다양한 계층과 직업군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에 맞는 특색있는 식전 공연과 군수와 공무원들에게 건네는 덕담 한마디, 혁신에 앞장선 유공자 표창, 군수의 군정 직접 설명, 주민들의 건의 사항 처리 및 향후 해결 방안에 대한 군수와의 즉문즉답으로 이뤄져 집중도를 높였다. 강 군수는 다양한 영상자료와 스크린을 활용하는가 하면 직접 대면을 통해 대화를 이어갔다. 간혹 좀 더 상세한 설명이 필요한 대목은 해당 업무 국장 등이 바로 답변에 나서는 등 군민 중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의성군은 구직자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일자리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직접 구직자들에게 다가가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인 이번 사업은 그간 구직 의사가 있지만 다양한 이유로 일자리센터에 방문할 여력이 안 돼 어려움을 겪는 주민 및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를 위해 2월 14일까지 17개 면을 대상으로 수요를 조사했으며, 이후 면별 일정에 따라 연 1~2회 총 24회 정도 운영할 예정이다. 구직을 희망하는 주민들은‘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센터’를 통해 구직 신청 및 상담, 이력서 작성, 실업급여 안내, 국민취업지원제도 안내 등 보다 가까운 곳에서 쉽게 취업 정보를 얻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구직자별 일대일 맞춤형 상담으로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단순한 취업 상담을 넘어 구직자의 희망 직종 조사를 통해 구인 기업과의 연계로 실제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업 정보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고령자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의성군은 주민의 건강증진과 건강생활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증진 프로그램은'지역사회건강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주민의 건강수준과 건강행태 등을 분석해 임산부, 영유아, 청소년, 성인 등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2025년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임산부와 아동·청소년을 위한 ▲아가사랑 행복키움 출산교실 ▲어린이 충치예방교실 ▲흡연·음주 예방 도전 골든벨이 운영된다. 성인과 노인을 대상으로는 ▲건강한 한걸음 행복한 건강생활교실 ▲걷기 동아리 ▲찾아가는 통합이동진료 ▲참여형 고혈압·당뇨병 자가관리교육 등 다양한 건강증진사업도 포함된다. 이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영양플러스 보충식품을 활용한 아토피천식 안심 식품 만들기 ▲구강보건차량을 활용한 장애인 구강관리 등 맞춤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한편, 의성군의 2024년 걷기 실천율은 72.5%로, 경북 평균(46.5%)과 전국 평균(49.7%)를 크게 웃돌며 경북 1위를 달성했다. 이에 걷기 생활화를 더욱 활성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의성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 14일 이틀에 걸쳐 드림스타트 아동 25명이 청소년 생태 전환교육 숲 체험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해당 체험은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복권기금을 활용하여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의성군 드림스타트에서는 아동들이 자연과 더 친숙해지며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기회 제공을 하기 위해 해당 사업에 공모해 선정됐다. 양일 아동들은 탄소중립 교육, 힐링로드 마음잇기(팀별 숲속 미션 활동)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겨울방학 동안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정서적인 휴식을 가졌다. 청소년생태전환 교육 숲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환경에 대하여 좀 더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맑고 쾌적한 공기를 마시고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주수 의성군수는 “아이들은 보고, 듣고, 경험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라며 “아이들이 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신산업 분야 일자리 창출과 지역 청년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2월 28일까지 ‘신산업 연계 청년일자리 창출사업’에 참여할 기업체를 모집한다. ‘신산업 연계 청년일자리 창출사업’은 창원시 소재 신산업(IT, 항만, 물류, R·D 등) 관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관내 39세 이하 청년을 채용할 경우, 기업에 청년 1인당 월 150만 원의 인건비를 3개월간 지원(최대 3명 지원)하고, 기업 멘토 수당을 월 5만 원씩 3개월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에는 청년에게 3개월간 교통복지비 10만 원과 6개월 근로 유지 시, 1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며, 현장실습 청년들의 직장 적응 지원을 위해 현장직무교육과 직무 소양교육도 추진한다. 창원시는 작년 지원 인원(130명) 대비 올해 목표 인원을 총 150명으로 확대하여 지원할 계획이며 사업에 선정된 기업의 청년 채용기간을 공고일부터 하반기 기업 모집 전까지로 확대해 기업의 채용 일정에 따라 청년을 채용할 수 있도록 기업의 사업 참여 기회를 높였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월 28일까지 창원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최근 중대재해예방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안전보건관리체계 자력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중소기업 중대재해예방 컨설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24년부터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에 대해서도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이 확대됐으나, 1년이 지난 현재에도 자본 및 인력 부족 등의 문제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많아 이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종사자 5 ~ 50인 미만 중소기업 25개소에 대해 선착순으로 신청받아 올해 연말까지 기업당 5회의 컨설팅을 지원한다. 컨설팅 신청기간은 2월 17일부터 3월 14일까지로, 창원시청 홈페이지 공고문 내 신청서를 작성하여 방문, 이메일 등의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컨설팅 방법은 고용노동부 인증 안전관리전문기관에서 기업을 방문하여 사업주와 직원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며, 최종적으로는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취득할 수 있도록 컨설팅이 이루어진다. 위험성평가 인정 취득을 받은 사업장은 고용노동부의 산재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가평교육지원청은 2025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과 안정적 운영을 위한 워크숍을 2025년 2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5년부터 적용될 초등학교 및 중고등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교 현장에서의 원활한 적용을 돕기 위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주요 연수 내용으로는 ▲ 2025 초·중등 초등 교육과정-수업-평가계획 안내 및 협의 ▲ 초등3학년 지역화교재 활용 ▲2022 개정교육과정 대비 3-4학년 교과교육과정 연수 및 중‧고 수업설계학기 ▲ 중등학업성적관리 개정 안내 ▲ 맞춤형학업성취도평가 시행안내가 포함됐다. 이를 통해 교육 현장에서의 변화에 대비하고,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2025학년도 교육과정 운영의 핵심 사항을 공유하고, 교사들이 변화하는 교육과정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연수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를 통해 가평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지난 2월 14일 개최된 제382회 임시회 제2차 상임위에서 경기도소방학교의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청소년들의 소방관 진로 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임상오 위원장은 최근 소방관을 꿈꾸는 청소년들이 증가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음악, 미술,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목표를 세우고 진로를 정해 정진하는 사례가 많다”며, “소방 분야에서도 청소년들이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임 위원장은 "현재 소방학교에서는 신임 소방관 및 현직 소방관 교육뿐만 아니라 의용소방대 등의 교육 과정이 운영되고 있지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체계적인 소방 진로 프로그램이 있는지 궁금하다"며 질의했다. 이에 대해 정병도 경기도소방학교장은 “현재 청소년만을 위한 독립적인 교육과정은 운영되지 않고 있으나, 해당 교육과정 개설의 필요성은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특히, 임 위원장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일정 시간의 교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