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을 대상으로 3월 13일까지 직업교육훈련 교육 신청을 받는다. 자비 부담은 없고, 교육·사후관리 참여 기간에 따라 참여촉진수당으로 최대 40만 원을 지급한다. 교육 대상은 ▲경력보유여성(실업 상태의 구직자) ▲특수고용형태근로자(연 소득 4800만 원 미만) ▲자영업자(연 매출 1억 5000만 원 미만) ▲재직 여성(연 소득 4800만 원 미만) 등이다. 현직 공무원, 사립학교 교직원, 대학생, 대학원생 등은 참여할 수 없다. 단 6개월 이내 졸업예정자, 중퇴자, 휴학생은 참여할 수 있다. 5개 과정이 있는데, 과정별로 20명을 모집한다. 교육 과정은 ▲산모 신생아 돌봄전문가 양성 ▲노인시설 사회복지사 실무 ▲간호조무사 임상실무 마스터 양성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온라인쇼핑몰 창업 ▲AI 코딩융합 교육 전문가 양성 등으로 구성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가 대기배출시설 3~5종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5년 대기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수원시는 사업 참여를 신청한 사업장 중 14개소를 선정해 오염 방지시설의 성능·오염도 검사를 하고, 적정 관리 방안에 대한 컨설팅(연 3회)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핵심 소모품(활성탄, 여과포 등), 부대시설(후드, 덕트 등) 교체 등 유지보수 비용을 최대 360만 원(자부담 20%)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업장은 2월 28일까지 수원시 홈페이지'수원소식'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받아 구비서류와 함께 수원시청 별관 6층 환경정책과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우선 선정 대상은 ▲종업원 50명 이하, 연 매출 300억 원 이하 ▲환경 관련 자격증(대기, 수질, 폐기물 등) 소지자 미보유 사업장 ▲중점 관리 사업장(민원 다발,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재정·기술적 능력이 부족한 소규모 영세사업장의 환경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대기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가 수원시 청년들의 정신건강 관리를 돕는 ‘행복길라잡이, 마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월 23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수원시행복정신건강센터가 개발한 ‘마로’는 국내 최초 멀티 콘텐츠 기반 정신건강 관리시스템이다. 실제 상담 사례 4300여 건을 기반으로 정신건강 전문가가 검증한 상황·증상·진단 별 솔루션(해결책)을 개인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행복길라잡이, 마로’는 취업, 학업, 대인관계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청년(20~34세)의 마음건강 관리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마로 앱을 활용해 스스로를 이해하고, 정서적 균형을 찾아간다. 프로그램은 총 8회기로 진행된다. 2월 26일 열리는 첫 회기에는 새빛청년존(권선구 권광로123번길)에서 마로 앱을 소개한다. 2~8회기에는 참가자들이 마로를 활용해 마음 상태 기록하기, 감사일기 쓰기 등 일일 미션(임무)을 수행한 후 비대면(카카오톡 오픈채팅방)으로 사용 결과 등을 공유한다. 참가를 원하는 청년은 홍보물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고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행복정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가 100일 앞으로 다가온 ‘2025 수원 ITS1) 아태총회’의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고,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 국토교통부와 수원시가 공동 주최하는 2025 수원 ITS 아태(아시아태평양)총회는 ‘ITS가 제시하는 초연결도시(Hyper-Connected Cities by ITS)’를 주제로 2025년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와 수원시 일원에서 열린다. 공식 포스터는 ‘ITS가 제시하는 초연결도시’라는 주제에 맞춰 사통팔달 ‘팔달문’에서 시작된 네트워크가 도시를 넘어 글로벌로 확장되는 초연결도시를 이미지화했다. 하얀 바탕에 보라색과 파란색을 사용해 첨단기술의 연결을 담아냈다. 수원시는 남은 100일 동안 계획에 따라 단계별로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2월에는 포스터 이미지를 활용해 SNS, 홈페이지 등 온라인으로 시민들에게 아태총회를 알리는 데 초점을 둔다. 3월부터는 오프라인 매체 홍보를 위해 제작한 스팟 영상을 수원시 각 기관·부서의 매체를 활용해 송출할 예정이다. 버스정류장 게시판에 포스터를 게시하고 광역버스에 광고를 랩핑(버스 외부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가 청년들의 청년정책 참여 경험을 공유하고, 정책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청년정책 참여 체험 후기 새빛톡톡 이벤트’를 3월 10일까지 연다. 2024년 수원시 청년정책(62개 사업)에 참여한 청년은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수원청년포털에서 200자 이상의 체험 후기를 작성한 후 캡처하고, 새빛톡톡 앱·홈페이지 ‘신청·접수’ 이벤트 페이지에 캡처 화면을 등록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 상품권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3월 17일 개별 안내한다. 수원시는 ▲(일자리)아시아 청년 포럼, 일자리박람회 등 ▲(주거)청년 월세지원, 자립준비청년 셰어하우스 CON 등 ▲(교육)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등 ▲(복지·문화)청년기본소득, 청년고민상담소 등 ▲(참여·권리)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청년 아이디어톤 대회 등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분야에서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정책 참여 경험을 공유하며 정책의 효과를 확인해 더 많은 청년이 다양한 지원사업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자원회수시설 이전 사업이 ‘주민 친화’에 방점을 두고 추진된다. 수원시는 폐기물 처리설비 일체를 지하화하고, 상부는 주민 선호도를 반영해 수영장을 포함한 실내 체육시설 등 편익 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최근 이 같은 구상을 추가해 현재 진행 중인 ‘자원회수시설 이전 입지 선정 등 사전 조사 용역’ 설계를 변경했다. 용역에 더해진 과업은 ▲폐기물 처리설비 지하화와 상부 공간 조성 등 시설 복합화 계획 ▲다목적 체육관 등 편익 시설 조성안 수립 ▲분야별 전문가 자문 확대 등이다. 과업 추가에 따라 수원시는 당초 올해 3월 예정이던 용역 완료 시기를 12월로 9개월 연장했다. 수원시는 자원회수시설 이전에 따른 혼란과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입지 후보지 선정을 신중히 하고 있다. 아울러 체감형 혜택을 늘려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시설 명칭도 시민 공모를 거쳐 친환경·편익·안전 등 특성을 포괄하도록 변경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인식 개선 계획의 하나로 ‘주민 친화형 자원회수시설’ 구상을 반영한 조감도를 공개했다. 부지 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파주시 월롱면은 지난 14일 법원읍 소재 초리골 눈썰매장에서 관내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방학 캠프’를 실시했다. ‘겨울방학 캠프’는 겨울방학 동안 육체적 활동량이 적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건전한 여가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눈썰매 타기 ▲빙어 체험 ▲도움받아 눈길 걷기 등으로 구성했다. 이날 초리골을 찾은 한 청소년은 “바쁘신 부모님을 대신해 ‘겨울방학 캠프를 마련해 준 행정기관과 청소년지도위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더욱 밝고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지숙 월롱면장은 “미래를 이끌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대한민국 국민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질병관리청은 ’25년 2월 17일부터 김포·제주공항에서 공항만 여행자 호흡기 감염병 검사 서비스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호흡기 증상이 있는 해외여행자가 입국 시 희망하면 검역소에서 3종 호흡기 감염병(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AI), 코로나19, 인플루엔자바이러스 A/B)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기존에는 검역 단계에서 1급 검역감염병*의 역학적 연관성이 확인된 경우에 한하여 검사․격리를 수행했으나, 역학적 연관성이 없는 경우에도 유증상 여행자가 자발적으로 신고하여, 검사를 받고 귀가하도록 조치한다. 검사결과를 본인의 휴대폰 또는 이메일로 받을 수 있으며, 양성일 경우에는 검역소에서 양성확인서를 발급받아 의료기관에서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질병관리청 지영미 청장은 “이번 공항만 여행자 호흡기 감염병 검사 서비스” 시범사업을 통해 해외감염병 및 신․변종 병원체의 국내 유입을 조기에 탐지하고, 해외입국자에게는 호흡기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검역단계에서 신속한 검사로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시가 보행자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의 통행을 제한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윤영희 서울시의원이 이를 뒷받침할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다. 17일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윤영희 의원은 '서울특별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으며, 전동킥보드 통행금지 구역 지정 및 운영을 위한 조례적 근거를 마련하고자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개인형 이동장치 통행금지 도로 운영에 관한 사항'이 신설되어, 개정안이 통과되게 되면 서울시는 특정 구역을 전동킥보드의 통행금지 구역으로 지정하고 이를 관리할 권한을 확보하게 된다. 서울시는 최근 전동킥보드의 무분별한 운행으로 인한 보행자 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보행자 밀집 지역 및 사고 다발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시행 중이다.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정책의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전동킥보드 관련 법이 제정되어 있지 않아, 무분별한 운행과 사고 증가에도 이를 금지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4)은 3일, 정비사업 전문인력인 ‘정비사업 코디네이터 제도’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정비사업 코디네이터 제도’는 서울시의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 추진 과정의 전문성 및 투명성 강화를 위해 2011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 제도로, 갈등이 발생한 사업지에 코디네이터를 파견하여 조합과 시공사간 갈등을 관리하고 조정 역할을 통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는 구역별 신속한 사업추진 지원을 위한 구역전담제 운영, 구역의 갈등 조정 및 중재를 위한 협의체 운영, 찾아가는 현장 상담소 운영 등을 통해 정비사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해 오고 있다. 그러나 현재 관련 규정 없이 시장 방침으로만 코디네이터 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행정의 효율성 향상과 법적 근거 마련을 통한 공공지원 강화를 위해 서준오 의원이 조례 개정안을 발의하게 된 것이다. 서울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시공자가 선정된 정비사업 181개소의 갈등현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