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장호진 외교부 제1차관은 8월 30일 외교부에서 크리스 시드(Chris Seed) 뉴질랜드 외교차관을 면담하고, ▴양국 관계 ▴인도·태평양 지역 정세 및 ▴국제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장 차관은 시드 차관의 방한을 환영하고, 최근 양국 간 활발한 고위급 교류를 평가했습니다. 양 차관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있는 양국 간 다양한 분야에서 호혜적 협력을 확대하고, 역내 및 글로벌 차원에서도 소통과 공조를 내실있게 발전시켜 나가가기로 했다. 장 차관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우리의 인도-태평양 전략의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태평양 지역의 주요 협력국인 뉴질랜드와의 협력을 통해 인태지역에 대한 기여를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양 차관은 최근 한반도·동아시아 정세 등 역내 정세 및 우크라이나 등 국제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특히 양 차관은 북한 문제에 대한 분석과 평가를 공유하고, 북한의 도발 억제와 비핵화를 위하여 계속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장 차관은 2030년 세계박람회의 부산 유치와 관련하여 뉴질랜드측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지역 도서관 9곳에서 독서의 달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중구는 ‘펼쳐보자 책도, 꿈도’라는 주제로, 강연·전시·공연·체험 등 6개 분야 18개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우선 약숫골 도서관에서는 △마윤제 지역 작가와의 만남 ‘왜 책을 읽고 글을 써야 하는가’ △술술 넘어가는 맥주·전통주 인문학 강연 등이 개최된다. 이와 함께 약숫골·우정 도서관에서는 ‘나만의 특별한 책도장 만들기’ 지우개 장서표 제작 체험 행사가 마련된다. 추가로 남외어린이·약숫골 도서관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인형극 공연이 열린다. 자세한 행사 일정 및 참여 방법 등은 울산 중구 통합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약숫골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온 가족이 함께 다양한 문화 행사를 즐기며 독서의 즐거움을 누리고 마음의 양식을 쌓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문화 예술 향유 증진 및 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30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간부공무원 직장 내 폭력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간부공무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이기척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는 △성희롱·성폭력의 정의 및 사례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대응 방법 이해 에 대한 맞춤형 강의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변화하는 시대상을 반영한 조직 내 소통 활성화 방안 등을 함께 소개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성 평등 의식을 확산하고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간부공무원이 솔선수범하여 밝고 건강한 직장, 나아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적극 힘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30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제1회 울산광역시 중구 인권보장 및 증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울산광역시 중구 인권보장 및 증진위원회 위원장인 심민령 중구 부구청장 및 위원, 용역심의위원회 위원, 용역 업체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제2차 울산 중구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진행 상황을 중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과제 선정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제2차 울산 중구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은 중구의 인권 정책 방향을 수립하고 우선 추진 과제를 도출하기 위한 5개년(2024~2028년) 계획이다. 용역 수행을 맡은 미래정보경영환경평가(주)는 울산 중구 인권 미래상(비전)을 ‘누구나 살고 싶은 인권 도시 중구’로 정하고 △인권문화 조성 △사회적 약자 인권증진 △인권교육 강화 △인권제도 기반 구축 등 4대 전략 목표와 세부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국내·외 사례 조사 결과 및 인권 제도 동향 △인권 실태조사 및 인권 환경 분석 결과 △제1차 기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오는 9월 4일부터 9월 12일까지 ‘일상돌봄서비스 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 ‘일상돌봄서비스 사업’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층과 가족돌봄청년에게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기본 서비스인 재가 돌봄·가사 서비스를 상황에 따라 월 12시간에서 72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병원 동행 △심리 지원 △식사·영양 관리 등의 특화 서비스 가운데 필요한 항목을 추가로 선택해 제공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질병 및 부상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층(40~64세)과 아픈 가족을 돌보고 있는 가족돌봄청년(13~39세)이다. 신청은 소득에 관계없이 가능하지만,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 부담금이 달라진다. 서비스 지원 기간은 6개월로, 최대 3회까지 연장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거주지 동(洞)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우편, 팩스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사회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을 발급 받아 10월부터 직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이현주)가 30일 오전 10시 30분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지하 1층 강당에서 울산시 중구·울산대학교와 함께하는 ‘제4회 아이세상 육아공감 톡톡’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유아 부모들이 육아 정보와 경험 등을 서로 공유하고 고민을 나눌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화상회의 기술을 이용해 대면·비대면 방식을 병행해서 진행됐으며 0~5세 영유아를 키우는 부모 20여 명은 현장에서, 150여 명은 온라인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현주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사회자, 김영길 중구청장과 정민자 울산대학교 아동가정복지학과 교수는 토론자를 맡아 참여자들의 다양한 사연과 고민 등을 소개하고 해결책을 제시했다. 이어서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 좋은 지역 내 나들이 명소 등을 함께 안내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입화산 자연휴양림과 황방산 맨발등산로 등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보육 정책을 수립·추진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중장년층의 인생 재설계를 돕는 ‘울산 50+ 인생학교’가 문을 열었다. 울산 중구는 30일 오후 3시 중구 평생학습관 3층 다목적실에서 ‘제5기 울산 50+ 인생학교’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울산 50+ 인생학교 1~4기 수료생 대표, 제5기 참여자 등 80여 명이 함께했다. 울산 50+ 인생학교는 중장년층에게 다양한 사회 참여 기회와 학습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제2의 인생 도약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5년째 운영되고 있다. 제5기 울산 50+ 인생학교는 8월 16일부터 12월 6일까지 △인문교양학부 △여가문화학부 △일/경제학부 3가지 학부로 운영된다. 우선 ‘인문교양학부’는 재무설계·인공지능, 드론실습·스마트폰 활용 등 중장년층의 생애 전환 및 미래 적응을 돕는 내용으로 추진된다. ‘여가문화학부’는 지역의 풍경을 그림으로 기록·전시하는 색연필 그림반과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는 밴드 앙상블반 등 여가·취미 활동을 즐기며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과정으로 운영된다. 마지막으로 ‘일/경제학부’는 다양한 사연을 듣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30일 오전 9시 30분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입화산 자연휴양림 산림문화 휴양관 조성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용역 업체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중구는 사업비 45억 원을 들여 입화산 자연휴양림(다운동 8번지)에 연면적 897.56㎡, 지상 3층 규모의 산림문화 휴양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상 1층에는 다목적실·사무실·창고 등을 배치하고, 2~3층은 숙소와 옥상정원으로 꾸밀 예정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산림조합중앙회의 용역 수행 방향에 관한 보고에 대해 효율적인 시설 운영을 위한 조성 목표 및 방안 등을 제시했다. 중구는 2024년 1월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한 후 인허가 절차 등을 거쳐 2024년 하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입화산 자연휴양림이 누구나 머물고 싶은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산림복지·휴양·문화가 복합된 특별한 숙박 시설을 조성하겠다”며 “산림문화휴양관 건립과 더불어 입화산 자연휴양림 일원에 아이놀이뜰 공원과 유아숲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 드림스타트는 30일 제2차 드림스타트 외부슈퍼비전을 실시했다. 드림스타트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날 외부슈퍼비전은 자람아동발달센터 오정금 센터장을 슈퍼바이저로 초빙해 영·유아기 성장 단계별 특징에 대한 이해와 언어 발달 지연에 대한 슈퍼비전, 개별 사례에 대한 개입방향 및 사후관리 논의로 진행됐다. 이번 외부슈퍼비전은 사례관리 조기 개입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영·유아의 성장 및 발달과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발달지연 예방을 위한 조기 개입 방법과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북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슈퍼비전을 통해 사례관리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아동통합사례관리의 효과성을 높이는 시간이 됐다"며 "슈퍼비전 내용을 사례관리 현장에 적용해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북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 작천정 벚꽃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박순목)가 30일 울주군 삼남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박순목 위원장은 “삼남읍 관내 저소득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고 싶어 기부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갑렬 삼남읍장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성금은 기부하신 분의 뜻에 따라 어려운 가정에 지원하고, 우리 지역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