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11일 부평구자원봉사센터 제5대 소장으로 현 소장인 이병철 소장(68)을 임용했다. 앞서 구는 지난 2월 공개채용 공고를 통해 후보를 모집했다. 이어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진행하고, 이 소장을 제5대 소장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병철 소장은 지난 2022년 4월 제4대 소장으로 선임돼 3년간 자원봉사 활성화와 지역사회의 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병철 소장은 “자원봉사센터 소장 업무를 계속하게 된 만큼, 구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녹색자금 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구가 추진한 ‘장수산둘레길 무장애나눔길’이 나눔길 조성부문에서 우수 사례로 뽑히며, 최우수상인 산림청장상을 받게 됐다. 앞서 구는 지난해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6억원(지원금 3억6천만원·구비 2억4천만원)을 들여, 장수산 일원(맑은내도시숲 방향 총 0.7km 구간)에 무장애나눔길을 조성했다. 구는 이 사업으로 등산로 계단과 턱을 없애고, 목재산책로·황토길·안전난간 등을 설치해 보행약자층이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진흥원은 이를 높게 평가해 지난해 전국 각지에서 진행된 녹색자금 공모사업 중 무장애나눔길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구는 오는 30일 열리는 녹색자금 지원사업 평가설명회에서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이번 사업을 다른 지자체에 알릴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보행약자들이 숲에서 휴양·체험의 기회를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오는 2027년까지 구민의 자연 속 휴식과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10일 구청에서 ‘2025년 제1차 교통안전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자 안전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교통안전 실무협의체는 구를 비롯해 부평경찰서, 삼산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인천북부교육지원청 등 지역 내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협의기구이다. 협의체 소속 기관 관계자 13명은 이날 회의에서 ▲실무협의체의 운영 방향과 구성 현황 점검 ▲교통안전시설 정비 ▲교통안전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및 캠페인 추진 등 올해 중점 추진 사업 계획 등을 공유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교통안전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과 관련해 교통안전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를 통해 교통약자를 보호하고, 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점에서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 밖에 교통사고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보행자 중심의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협업 방안에 대해 논의도 이뤄졌다. 구 관계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구 보건소 및 부평 문화의 거리 상인회와 협력해 ‘2025년 정신건강 거리조성사업-부평마음We로(路)’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문화의 거리를 ‘정신건강 특화 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로 5년째 진행하게 됐다. 센터는 올해 ▲부평마음We로 가게 조성 ▲정신건강검진 상설 이벤트 ▲문화의 거리 행사 시 마음건강 부스 ▲부평마음We로(路) 길 홍보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앞서 지역 카페 10곳(문화의 거리 내 8곳, 이외 2곳)이 ‘부평마음We로(路) 가게’에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이들 가게에서 정신건강 검진을 받으면 음료를 2천원 할인해주는 ‘정신건강검진 상설 이벤트’가 오는 14일부터 열릴 예정이다. 허휴정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사업이 구민들의 정신건강 증진뿐 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기대한다”며 “특히 지역 상점들이 뜻깊은 활동에 동참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가게가 지역사회의 정신건강을 돌보는 데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목욕장업 23곳을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내용은 ▲목욕장업 시설 및 설비기준 충족 여부 ▲영업자가 준수해야 하는 위생관리 기준 ▲탈의실, 발한실 등에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등이다. 또, 구는 순환여과식 욕조수에 대한 수질검사도 함께 진행해 욕조수의 안전성 확보와 목욕장업의 위생 수준 향상에도 힘쓸 예정이다. 구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의 경우 현지시정 조치로 개선을 유도하고, 행정처분 기준 위반사항 적발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 처분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위생 지도·점검을 통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목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오는 11일부터 부평 문화의 거리 및 테마의 거리 등에서 ‘부평블랙데이’와 ‘쇼핑거리 퍼레이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평상권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원도심 상권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인과 고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즐길거리들로 구성됐다. 먼저 공동세일 행사인 ‘부평블랙데이’는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17일간 부평 문화의 거리, 테마의 거리, 지하도 상가, 시장로타리 지하상가 등 부평상권르네상스 사업구역 전역에서 진행된다. 최대 80%의 세일 행사 및 다양한 문화행사 등이 열리며 한 곳에서 쇼핑과 재미, 휴식까지 즐길 수 있는 부평만의 쇼핑 축제가 될 예정이다. 또, ‘쇼핑거리 퍼레이드(Hip’s PARADE)’도 젊은 세대가 주요 고객인 테마의 거리 상권을 중심으로 오는 11일부터 2주간 매주 금요일 및 토요일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된다. ‘즐길거리가 있는 부평만의 쇼핑거리’를 주제로 젊은 세대의 감성에 맞춘 ▲랜덤플레이 댄스 공연 ▲거리 노래방 ▲버스킹 공연 등이 관객들을 맞이한다. 고현석 부평상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북부지청, 공항철도(주)와 노동현안 협의 및 협조체계 구축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지청장 이상목)은 4월 9일(수) ㈜공항철도(대표 박대수)와 노동관계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상목 지청장은 고용노동부 주요 사업을 설명하였으며, 상생의 노사관계, 중대재해 예방 등을 당부하였다. 박대수 대표는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성장잠재력 저하 등 우리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노동 약자를 위한 정책지원 확대, 기업의 일자리 창출력 제고, 중대재해 예방 정책의 필요성에 적극 공감한다”라며, “고용노동부와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해 산업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비정규직 고용구조(근로조건) 개선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 중대재해예방 관리체계 구축에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상목 지청장은 “법과 원칙에 따른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토대로 원·하청 격차 해소와 상생협력을 당부하고, 관내 증가하는 체불임금의 예방 및 청산을 위해 노력하며, 사내하도급 근로자 고용안정 및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컨설팅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노동 약자를 보호하고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는 데 정책적 역량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부평문화원이 부평두레놀이의 전승을 위해 ‘2025년 부평두레놀이 시민전수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 무형문화유산인 부평두레놀이의 정체성과 가치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이를 통해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평두레놀이의 역사와 의미 뿐만 아니라 장단과 율동, 소리 등 실제 공연에 필요한 요소들을 직접 익힐 수 있다. 문화원은 오는 5월 12일~9월 27일까지 총 18회에 걸쳐 매주 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소규모 집중 교육 형태로 운영돼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인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참여를 원할 경우 다음 달 9일까지 사무국을 통해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부평문화원 관계자는 “부평두레놀이는 단순한 전통놀이를 넘어 지역 공동체의 풍요를 기원하고, 농경사회의 공동체 정신이 담겨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그 의미를 함께 나누고 전승의 주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인천나비공원에서 오는 30일까지 가족과 함께 쉽고 재미있게 따라할 수 있는 ‘공작교실’을 운영한다. ‘공작교실’은 목재를 활용해 여러 가지 자연물이나 소품을 만드는 체험활동이다. 이번 달 활동은 무당벌레와 꿀벌 모양의 ▲냉장고 나무 자석 만들기 ▲나무 곤충 목걸이 만들기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금요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나비공원 자연교육센터 편백쉼터(1층)에서 열린다. 인천나비공원을 이용하는 일반 시민들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나무 소품 만들기를 통해 참여자들이 목재에 대해 친근감을 느끼는 체험이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은 지난 5일 올해 제1회 검정고시를 응시하는 소속 청소년 40명을 위해 응원에 나섰다. 꿈드림은 이날 각 시험장에 찾아가 시험에 응시하는 청소년들을 응원하며 점심 도시락을 지원했다. 또, 앞서 검정고시 단체 접수를 돕고, 응원 꾸러미도 지원하는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이 원활히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했다. 꿈드림은 다음 달 8일 합격자 발표 결과에 따라 대학 등 상급학교 진학을 희망하는 청소년에게는 학습 상담 및 입시 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사회진입을 희망하는 청소년에게는 취업정보 연계, 자격증 취득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꿈드림은 제2회 검정고시 준비도 계획 중이다. 시험에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1대1 학습 지원 ▲교재 대여 ▲실전 모의고사 응시 등 다양한 지원이 마련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꿈드림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