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파주시는 민선8기 3주년을 맞이해 파주시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평가를 듣고, 100만 자족도시 신속 진입을 위한 시민 의견 수렴과 자유로운 토론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2025 파주시민 대토론회‘에 참가할 300인의 시민을 공개 모집한다. 7월 3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될 대토론회는, 300명의 다양한 지역과 연령, 성별의 시민들이 관심 분야의 원탁에 모여, 보다 깊이 있게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공감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되는 이번 토론회는 시민들의 충분한 의견수렴을 위해 상호 토론 시간을 전년보다 더하고, 소규모 공연과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하여 축제처럼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시민들의 토론 현장에는 진행 조력자(퍼실리테이터)를 활용해, 시민들이 다양한 의견을 부담 없이 제안하고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즉석 투표를 통해 서로 간의 의견을 공유하고, 함께 지혜를 모아 100만 자족도시 신속 진입을 위해 파주시가 집중해야 할 과제들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렇게 수렴된 의견들은 파주시정에 녹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파주시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추진을 위해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선거인명부를 작성한 결과 파주시 선거인 수를 총 43만 3,133명으로 집계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주시 제21대 대통령선거 선거인명부는 2007년 6월 4일 이전 출생한 만 18세 이상 시민 중 5월 6일 기준 파주시에 주소지가 등록된 자를 대상으로 작성됐으며, 작성된 선거인명부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5월 22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명부 작성기준일(5/6) 이후 전입자는 이전 주소지에서 투표에 참여하거나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전국 어디서나 사전투표할 수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대선은 갑작스럽게 치르게 되어 준비기간이 짧지만 선거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제21대 대통령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파주시가 악성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현장조치 강화 방안을 마련해 전격 추진에 나섰다. 시는 지난 13일, 파주시 팀장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대민부서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민원응대 및 친절교육’을 실시한 가운데, 기존 특이민원 대응체계를 재정비해 마련한 '2025년 중점추진: 민원담당자 보호 및 대응강화 조치'를 본격 추진할 방침임을 공식화했다. 시의 이번 조치는 최근 민원인에 의한 폭언 및 폭행 등 예기치 못한 위험에 노출된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들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선량한 민원인들에게 끼칠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해 보다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지난 2024년 10월 29일 개정된 행정안전부 민원처리법 시행령 개정과 지침에 발맞춰 특이민원 대응 체계와 세부적인 조치 방안을 일목요연하게 담아냈다. 이번 조치 시행으로 향후 파주시 민원응대 부서에서는 ▲민원실 민원전화 전체 녹음과 장시간 통화‧면담 시(20분 경과) 종결 ▲민원을 빙자한 욕설‧협박‧성희롱 시 즉시 종결 ▲폭언‧폭행을 하거나 무기‧흉기 등 위험한 물건을 소지한 민원인에 대한 퇴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파주시 금촌3동 소재의 상락원(송화로 136)에서 지역 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상락원은 매년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여 기부 활동을 해왔으며 올해는 금촌3동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건강돌봄학교’에 공양미 300kg을 기부했다. ‘찾아가는 건강돌봄학교’는 어르신의 식사지원 및 건강관리,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금촌3동의 특화사업이다. 기부된 쌀은 금촌3동 관내 저소득층과 홀몸 어르신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불교 상락원 정원 주지 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실천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전종고 금촌3동장은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숨 쉬고, 함께 나누며 진정한 사랑과 자비를 실천해 주신 상락원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파주시 운정4동 기업인협의회는 지난 9일 폭염에 대비해, 취약가구에 벽걸이 에어컨을 기부했다. 운정4동 기업인협의회는 여름철 폭염 속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위해 매년 에어컨 지원사업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자녀가 3명인 한부모 기초수급자가구(1가구)를 대상으로 선정해 냉방기기를 지원했다. 송기덕 운정4동 기업인협의회장은 “냉방기기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여름철 더위를 잘 이겨내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향재 운정4동장은 “기업인협의회의 기부 활동에 감사드리며, 운정4동에서도 주민들의 행복과 편의를 위해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분들을 적극적으로 찾아가 돕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파주시 법원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관내 주요 도로변에 가로등 거리 화분 조성을 완료했다. 법원읍 주민자치회 환경분과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2025년 자치계획형 마을계획 사업으로 지난해 좋은 성과를 이루어 2025년에 다시 선정된 사업이다. 이날 주민자치회 회원 50여 명은 시내 도로변 및 율곡아파트 앞 신도로 가로등에 120여 개의 꽃 화분을 설치해 아름답고 쾌적한 가로경관을 조성했다. 법원읍 주민자치회는 물 주기와 잡초제거 등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번 거리 화분 조성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을 물론, 법원읍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도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구성 법원읍 주민자치회장은 “우천에도 불구하고 도로변 거리환경 조성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도로변 거리 환경 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관내 도로변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양성원 법원읍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파주시 운정6동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아주대학교, 심학고등학교와 손을 잡고 ‘2025년 파주시 일생일대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운정6동 주민들에게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생활권 가까이에서 누구나 쉽게 평생학습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아주대학교의 우수한 기반 시설과 전문 교수진의 수준 높은 강의는 물론, 심학고등학교의 쾌적한 교육 시설을 활용하여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운정6동에서 선보이는 ‘일생일대 프로젝트’는 아주대학교 교수진의 엄선된 강의로 구성된 양질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총 13회에 걸친 정규 강좌와 2회의 열린 강좌로 진행된다. 정규 강좌는 2025년 6월 4일부터 9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심학고등학교에서 진행되며, 파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일정 및 참여 방법은 파주시청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 게재된 자료를 참고하면 된다. 김현욱 운정6동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사회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파주시는 지난 8일 파주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파주교육지원청·파주시청·보건소 등 공공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아동·청소년 건강증진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파주교육지원청에서는 교육국장과 평생교육건강과장 및 장학사를 비롯해 보건 및 급식 담당자들이, 파주시청에서는 보육아동과·청년청소년과·평생교육과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보건소에서는 운정보건소·건강증진과·질병관리과·문산보건과 담당자들과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간담회에서는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학교 및 학교 밖 아동·청소년 건강 관련 사업 공유 ▲기관 간 역할 분담 및 협업 방안 논의 ▲지역사회 자원 연계 협업 방안 구체화 등이 진행됐다. 송준호 파주교육지원청 교육국장은 ”학생 한명 한명의 생명 존중을 위해 상담 전문 분야에 대한 지원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영양교육 및 스포츠활동 등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업하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파주시 아동·청소년 건강증진에 관한 조례'가 5월 7일 자로 시행됨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파주시는 지난 9일 금촌 하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밀폐공간 질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보건공단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밀폐공간 질식사고는 재해자 2명 중 1명꼴로 사망하는 치명적인 산업재해로, 요즘처럼 기온이 올라가는 시기에 많이 발생한다. 이날 점검은 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의 전문 인력을 지원받아 ▲밀폐공간작업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이행 여부 ▲밀폐공간 작업 시 산소 및 유해가스 농도측정과 환기 유무 ▲작업허가 절차 준수 여부 ▲근로자 보호구 관리 및 밀폐공간 표지부착 여부 ▲산업안전보건법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임공빈 안전총괄과장은 “하수처리시설의 침사조, 침전조와 같은 밀폐공간은 사고가 발생하는 대표적인 작업공간”이라며 “지속적인 점검 관리를 통해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파주시가 오는 23일까지 2025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및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6명을 모집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와 공공근로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직접 일자리 사업이다. 시는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최저 생계를 보장하는 한편, 근로 의욕을 고취해 재취업 도전의 발판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은 ▲청년 일자리사업 ▲구도심 아름다운 파주 정주환경 정비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촘촘보조교사 등 4개 분야에서 총 11명을 모집한다. 또한 공공근로사업은 '주말농장 환경정비' 등 분야에서 총 5명을 모집한다. 사업 기간은 7월 2일부터 10월 24일까지 약 4개월이며 주 5일 근무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시간당 임금은 1만 30원이며, 근무일마다 부대비 5천 원이 별도 지급된다. 공공근로사업의 시간당 임금은 1만 1,730원이며, 두 사업 모두 4대보험 가입과 주휴수당, 연차수당이 지급된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재산 4억 원 이하이며, 가구소득은 기준중위소득을 기준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