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율천동거점자원봉사캠프는 지난 23일, 율천동행정복지센터에 취약계층을 위한 휴지 1140롤(30롤 38세트)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WITH US-우유팩 재활용 자원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율천동지킴이봉사단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 활동은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우유팩 540kg 재활용을 통해 만들어진 18세트와, 율천동지킴이봉사단에서 추가로 기부한 20세트 등 총 38세트의 휴지로 이루어졌다. 특히, 율천동거점자원봉사캠프 김미진 코치는 이번 기부에 더해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전달될 ‘사랑의 수제 네키목도리’ 20개도 함께 준비하여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김미진 코치는 “매년 이렇게 환경 보호와 이웃 사랑을 동시에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지구 환경을 위한 작은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수현 율천동장은 “율천동거점자원봉사캠프의 지속적인 활동에 감사드리며, 기부된 휴지는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것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2025년 1월부터 6월까지 관내 지적기준점표지 1,656개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지적기준점은 지적소관청이 정확한 지적측량을 시행하기 위해 국가기준점을 기준으로 별도로 정한 측량기준점이다. 그러나 도로공사 등으로 인해 기준점이 망실되는 경우가 많아, 구는 매년 기간제 노동자를 채용해 담당자와 함께 2인 1조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최신 스마트폰 앱인 QField를 활용하여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주변 기준점의 위치를 파악, 조사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정확한 자료를 신속하게 확보하고, 측량 업무의 품질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중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지적기준점표지 전수조사를 통해 정확한 지적측량 성과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2025년 1월부터 8월까지 관내에 부착된 건물번호판 13,583개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건물번호판은 각 건물의 도로명주소를 안내하는 중요한 시설로, 주로 건물 출입구에 부착된다. 그러나 오랜 시간 햇빛에 노출되면 빛 바램이나 탈색 등이 발생해 번호판이 훼손되고, 이로 인해 주소 사용에 불편이 생길 수 있다. 이에 장안구는 행정안전부에서 개발한 스마트 KAIS 어플을 활용하여 현장조사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관내 모든 건물번호판을 촬영하고, 조사 결과를 실시간으로 주소정보관리시스템에 전송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조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건물밀집지역인 영화동과 연무동을 집중적으로 조사하여, 훼손되거나 없어진 번호판은 즉각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정확한 주소 정보 제공과 시민들의 편리한 주소 사용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김성중 토지관리과장은 “훼손된 건물번호판을 즉시 정비하여 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건물번호판 전수조사 기간 동안 구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지난 11월 중순부터 한 달 동안 진행한 민원담당 공무원 대상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리상담은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개발한 정신건강관리 앱인 ‘마로’를 활용하여 이루어졌다. 프로그램은 상황별 개별 맞춤 영상 추천, 7단계 전문가 솔루션 제공, 오픈채팅방 참여를 통한 일일 미션 수행 등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일상에서 겪는 스트레스와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사전검진 결과, 참여자의 절반 이상이 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의 고위험군으로 분류됐으나, ‘마로’ 앱을 통한 개별 맞춤형 정신 건강 관리로 이들의 스트레스와 우울, 불안 지수가 모두 낮아지는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또한, 참여자들은 앱의 사용 편리성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며, 정신 건강 검진을 통해 자신의 심리적 상태를 돌아보고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직무 수행 중 겪는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을 제공하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2024년 구·동 종합행정 평가’에서 4개 구 중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구·동 종합행정 평가’는 시민 중심, 현장 중심의 책임 행정을 통해 행정서비스를 향상시키고 시정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되는 평가다. 장안구는 △로드체킹을 통한 현안 대응 등 현장 중심 행정, △주민 건의사항 수렴 및 안전사고 예방 조치, △단체와 협력한 이웃돕기 및 어린이 안전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주민자치 활동 평가’와 ‘새빛톡톡 전문홍보단 평가’에서 각각 대상과 1등을 차지하며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공직자-주민 간 활발한 소통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장안구 공직자들의 헌신과 구민 여러분의 협력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통해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은 지난 21일, 세류동 소재 용인대가온누리태권도장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원생들과 함께 준비한 햇반 400개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용인대가온누리태권도장 원생들이 역대급 한파로 힘들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모은 햇반이다. 가온누리 태권도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매산동에 햇반을 기부하며 꾸준하게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전함과 동시에 원생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유두열 관장은 “급격하게 추워진 날씨에 힘들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드리고자 원생들과 함께 햇반을 준비했다.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어 받는 분들이 든든한 식사를 했으면 좋겠다. 더불어, 원생들이 이번 나눔을 통해 어렸을 때부터 나눔의 기쁨을 배우고, 이를 밑거름 삼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조금이지만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민희 매산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 꿈나무인 원생들과 함께 소중한 나눔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관내 홀몸 어르신을 위한 음식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홀몸 어르신 30가구에 직접 삼계탕과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배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서비스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각 가구를 방문하여 따뜻한 음식을 전달하고,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친근한 대화를 나누며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하여 혼자 보내실 어르신들을 위해 몸보신을 하실 수 있게 삼계탕과 달콤한 케이크를 준비했다. 이웃 사랑을 느끼며 몸도 마음도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항상 어르신들을 위해 계절마다 특색있는 음식을 제공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보듬어 가는 적극·나눔 행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은 지난 23일, 관내 소재 홀트어린이집 원아 11명과 교사들이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어린이집 크리스마스 라면 트리 만들기 행사로 모은 라면 3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심재연 홀트어린이집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직접 준비한 후원품을 전달하게 되어 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추운 겨울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우만1동 김미라 동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후원받은 라면 300개는 우만1동 저소득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는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 재해, 농자재 가격 상승, 농산물 판매가격 하락 등으로 농가경영 위험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경영 회복을 농정 최우선 과제로 삼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1. 공익수당 및 공익직불제 등 안정적 농가소득 보전체계 확립 도는 농업 활동의 공익적 가치를 보상하고 농가 소득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농민 공익수당, 기본형 공익 직불제 등 12개 사업 지원을 통해 총 5,749억원을 지급했다.이는 전년대비 265억원, 4.8%가 증가한 것으로, 농가 평균 지급액이 639만원에 달하여, 도내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활동에 기여했다. (국비 직불금) 기본형 공익직불제 등 5개 사업에 3,996억원(국 3,930, 도 20, 시군 46) 규모로 139,660 농가에게 지급했다.기본형 공익직불제는 특히, 소규모 농가(농지면적 0.1~0.5ha 이하)의 지급단가를 120만원에서 130만원으로 인상하여 전년 대비 4,048농가, 1,524ha의 지원이 증가했다. 전략작물직불제의 경우 논에 타작물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청북도는 충북농협이 24일 충북도청에서 생산적 노인 자원봉사활동인 ‘일하는 밥퍼’ 사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1억 5천만 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영환 지사, 충북농협 황종연 총괄본부장, 임세빈 농협은행 충북본부장,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충청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기업·농가·상인과 연계해 어르신들에게 농산물 전처리와 공산품 조립작업 등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하여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생산적 복지 사업이다. 김영환 지사는 “일하는 밥퍼는 시니어 계층을 지역사회의 소중한 생산적 자원으로 인식하고, 그분들이 자발적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혁신적인 사업”이라며, “충북농협의 따뜻한 나눔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에 적극적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임세빈 농협은행 충북본부장은 “이번 기탁으로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도움이 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충북농협은 지역 소외계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