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시의원(국민의힘, 강서2)은 13일 용산구청 용산아트홀에서 열린 반곡복지재단 주최, 용산지역아동복지센터 및 혜심원 주관의 미술 프로그램 작품전시회인 ‘자유로운 상상, 힐링아트스쿨’ 개막식에 참석하여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강석주 의원을 비롯하여, 용산구의회 김성철의장, 서울시아동복지협회 이소영회장,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과 서울시의회를 방문중인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市 오야마 타스쿠 시장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하여 아이들의 창의적인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 의원은 “오늘 전시회를 통해 아동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이 아름다운 작품으로 꽃피운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며, 좋은 작품을 감상하며 힐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게 되어 기쁘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아동복지센터 시설 이용 아동과 혜심원의 시설아동들의 작품이 함께 전시됐으며, 전시된 작품들은 각기 다른 색상과 형태, 그리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였으며, 이를 통해 아동들의 예술적 잠재력을 엿볼 수 있었다. 또한, 전시된 작품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서울시 내 석면 건축자재 사용면적 5,000㎡ 이상의 학교 및 재건축·재개발 사업장을 대상으로 공기 중 석면 수치를 검사한 결과, 모두 기준 이내로 안전성을 확인했다. 석면은 ‘침묵의 살인자’로 알려진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군 발암물질로, 호흡기를 통해 인체에 유입되면 폐암·석면폐증·중피종 등의 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석면은 2009년부터 전면 사용이 금지됐지만, 과거 석면 건축자재를 사용한 건축물의 노후화 또는 해체·제거 작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석면의 차단과 상시 감시가 필요한 실정이다. 제3차 석면관리 기본계획(2023~2027)에 따르면 석면 사용의 금지 이후 연간 2만여 건의 석면 해체·제거 작업을 통해 석면 건축물의 개수는 연간 약 4.5%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원은 자치구의 의뢰를 받아 매년 석면 해체·제거 현장에서 시료를 채취해 석면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검사 성적서를 해당 자치구에 통보한다. 석면안전관리법 제28조에 따른 석면 해체·제거 현장 주변 석면 배출허용기준은 0.0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시는 2월 17일부터 3월 10일까지 3주 동안 올해 11개 전체 한강공원 곳곳에서 활동할 개인 자원봉사자 215명과 단체 70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종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봉사자 모집 분야는 한강공원의 특성을 반영해 개인과 단체로 나누어 진행된다. 개인 분야는 장미정원 가꾸기 등 5개 활동으로 구성되며, 단체 분야는 벽화 그리기 등 2개 활동으로 구분된다. 개인 봉사자 모집 분야는 뚝섬·광나루 장미원을 가꾸는 ‘장미원 가드너’(20명), 체육시설, 벤치 등 공원 시설물 안전을 집중점검하는 ‘시설물 점검 봉사단’(60명), 공원별 단체 자원봉사 활동을 인솔하는 ‘봉사활동 인솔지원단’(60명), 자전거 안전속도 20km 이하 주행 안내 캠페인을 펼치는 ‘한강자전거패트롤봉사단’(60명), 체험관 방문 시민 응대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밤섬 생태체험관 안내봉사단’(15명)으로 나뉜다. 단체 봉사자 모집 분야 는 나들목 등 공원 내 노후 시설물에 벽화를 조성하는 ‘재능기부 벽화봉사단’(20팀), 공원별 환경정화 활동과 생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시가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을 보다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정비계획 변경 시 통합심의를 적극 운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정비계획 변경을 별도로 심의하는 경우에도 신속통합기획 자문방식을 적용함으로써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고, 원활한 진행을 지원한다. 현재 정비사업을 추진할 때 필요한 여러 심의를 한 번에 처리하기 위해 통합심의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경우, 정비계획 변경은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로 진행됐다. 통합심의 제도 도입 이후 정비계획 변경을 수반하여 추진된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11건 중 통합심의로 진행한 사례는 없었다. 이에 시는 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 및 도시기능 회복을 위해 사업시행자가 정비계획 변경을 통합심의로 신청할 경우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정비계획 변경을 건축·교통 등 다양한 세부계획과 함께 검토해야 하는 만큼, 사업시행자의 선택에 따라 진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정비계획 변경 시 건축, 교통 등 다양한 세부계획을 함께 고려해 결정함에 따라 사업시행자의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는 만큼 통합심의를 원치 않는 경우엔 사업시행자의 의사에 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시 세종문화회관은 오는 6월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되는 오페라 '마술피리(Die Zauberflöte)'에 참여할 시민예술단체(총 100명)을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전문 성악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서울시오페라단의 오페라 '마술피리'는 야외특설무대에서 공연하며, 광화문광장을 방문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세종문화회관은 광화문광장 활성화와 시민 문화예술향유, 대 시민 오페라 저변확대를 위해 광장 공간을 활용한 야외오페라를 개최해왔다. 제1회 광화문광장 야외오페라 '카르멘, 2023년 9월 8일~9일', 제2회 광화문광장 야외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2024년 6월 11일~12일'에 이어 이번 제3회 광화문광장 야외오페라는 W.A.모차르트의 '마술피리' 작품을 오는 6월 1일부터 2일까지 광화문광장에서 공연한다. 올해 작품은 예술 감독에 박혜진 단장, 지휘자 김광현, 연출 장재호가 제작진으로 참여한다. 박혜진 서울시오페라단 단장은 “지난 2년 우리 서울시민들의 높은 예술성과 오페라 공연에 관한 애정을 확인할 수 있었고, 올해에도 오페라 공연에 직접 참여하여 예술성을 발현하고 즐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는 월드컵공원에서 꿀벌의 터전을 만드는 ‘제2기 밀원가든, 어린이 정원사를 찾아라!’ 프로그램에 함께할 참여자 20명을 2월 18일부터 모집한다. ‘밀원가든, 어린이 정원사를 찾아라!’는 기후위기로 사라지고 있는 꿀벌을 위해 밀원식물을 식재하여 정원을 조성하는 프로그램으로, 2024년 1기 어린이 정원사 20명이 총 6회의 가드닝 실습을 거쳐 월드컵공원(평화의 공원) 내 ‘새록새록 어린이 밀원가든’을 조성한 바 있다. 밀원식물은 꿀벌이 자라나는 데 필요한 꽃꿀과 꽃가루를 제공해 생태계를 회복시키는 식물로, 교목으로는 아카시나무, 밤나무, 벚나무, 단풍나무 등이 있으며 관목으로는 피나무, 싸리, 초본식물로는 토끼풀 등이 있다. 올해 3월부터 시작되는 ‘제2기 밀원가든, 어린이 정원사를 찾아라!’는 시민 정원사와 함께 가드닝 기본 교육부터 정원디자인, 꿀벌의 먹이가 되는 밀원식물 식재 활동까지 체험할 수 있다. 3~5월까지 총 9회차(월 3회)로 운영되며, 80% 이상 참여한 어린이에게는 서부공원여가센터에서 발급한 어린이 정원사 수료증을 수여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양산시립 서창도서관은 지난 15일 오후 4층 다목적실에서 진행한 동화구연 공연 '겨울동화마당'이 유아 및 초등 저학년 어린이와 보호자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양산시립 중앙도서관과 양산시립 윤현진도서관에 이어서 열린 동화구연단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시립도서관의 독서활동지도자 양성과정에서 배출한 동화구연단 ‘두근두근 동화나라’(단장 류지나)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협동의 가치와 평등, 다양성 등의 주제를 그린 동화 두 작품과 동화구연단 단장이 선보이는 마술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동화를 접하고, 소중한 교훈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경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동화 속 세계에 푹 빠져 상상력을 펼치고 교훈을 얻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양산시 공립작은도서관은 3월 7일부터 6월 27일까지 상반기 독서문화강좌를 운영한다. 원동작은도서관과 순지작은도서관(하북면 소재)에서 각 2개 강좌씩 총 4개의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원동작은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읽고 책과 관련된 내용을 클레이로 만들어보는 ‘조물조물 그림책’, 동화책을 함께 읽은 뒤 마음에 드는 문장이나 느낀점을 적어 보는 ‘마음을 여는 동화이야기’강좌(각 12회차)가 개설되며, 순지작은도서관에서는 핸드폰 등으로 직접 찍은 사진에 어울리는 시를 써보는 ‘디카시 제대로 쓰기’, 육아하는 부모를 대상으로‘우리아이 책육아’강좌(각 8회차)가 진행된다. 특히 순지작은도서관에서는 그동안 성인만을 위한 강좌에서 어린이를 위한 부모 육아 강좌를 개설해 하북면에 거주하는 소수지만 어린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책육아를 통해 제대로 된 독서지도를 할 수 있는 독서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각 작은도서관의 문화강좌는 2월 13일부터 각 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전화(원동, 순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고 있다. 김미경 시립도서관장은 “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국민의 알 권리와 국정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와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 등을 평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554개의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으며, 공사는 평가대상 9개 지표 중 8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총점 99.5점으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공사는 지난해 행정정보에 대한 시민의 수요를 분석하고, 이를 적극 반영한 수준 높은 행정정보 서비스를 제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명료한 비공개 세부기준에 따라 공개 대상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내실있는 정보공개 제도를 운영해 호평을 받았다. 신광호 사장은 “이번 정보공개 종합평가 결과는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시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수요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대응해 책임있는 공공행정을 실천하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는 상수도 급수공사 신청을 재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과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지난해 12월 9일 일시 중지해왔다. 급수공사 신청은 맑은물사업본부 급수과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가 접수되면 관련 절차를 거쳐 급수공사 대행업체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궁금한 사항은 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 급수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구 급수과장은 “상수도 급수공사 중지기간 동안 협조해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민원인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상수도 관련 행정서비스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