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서부도서관은 2월 17일부터 3월 17일까지‘3·1독립선언서 낭독하기’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직접 참여함으로써 그 중요성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그 녹음 파일을 도서관 누리집(독서문화행사/3.1독립선언서 낭독하기)에 게시하면, 참여자 중 10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도서관 로비에서는 ‘2·28민주운동기념일’과 ‘3·1절’을 기념해 태극기 그리기 체험도 운영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실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새 학기를 앞두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통학차량 11대(버스 6대, 택시 5대)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2월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특히 3월 1일자로 거점학교(군위초, 군위중)로 이동하는 학생들의 통학 노선이 재배치된 5개교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대구시교육청, 군위교육지원청, 군위경찰서, 군위군청,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단은 통학차량의 운행 노선과 승하차구역에 대한 종합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통학버스 신고여부, ▲차량 구조·장치, ▲종합보험 가입 현황, ▲안전운행기록 관리 실태와 함께 운영자·운전자·동승보호자의 안전교육 이수 여부도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김두열 교육장은 “예년보다 앞당겨 실시하는 이번 점검을 통해 거점학교 전·입학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을 마련하겠다”며, “운영자와 운전원, 동승보호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여 학부모와 학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월 13일 14:00, 대구미래교육연구원 시청각실에서 ‘2025.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은 학교폭력 사건 처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학교폭력 사안 조사 전문 인력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월 4일까지 모집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보고서 작성, 면담 등의 역량평가를 거쳐 퇴직 교원 및 경찰, 청소년 선도ㆍ보호ㆍ상담 활동 유경험자로 구성된 178명을 조사관으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조사관은 오는 3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학교폭력이 접수될 경우 중립적이고 객관적으로 조사해 학교폭력 전담기구 및 사례 회의, 심의위원회 등 관련 회의에 그 결과를 보고하는 역활을 하게 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사안 조사 전문성 강화를 위해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3회에 걸쳐 위촉 예정 조사관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 ▲조사 보고서 작성 등의 연수를 실시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를 통해 학교폭력 사안이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처리됨으로써 학교폭력 예방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및 단체’를 선정해 발표했다.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대구광역시교육청적극행정위원회’에서 ▲업무 추진의 적극성ㆍ창의성ㆍ전문성, ▲교육수요자의 체감도, ▲업무의 중요도ㆍ난이도, ▲확산가능성 등을 심사해 매년 상ㆍ하반기 2회에 걸쳐 선정해오고 있다. 올해 선발 결과, 개인 부문에서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1명 등 4명이, 단체 부문에서 우수 1팀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개인‘최우수’는 학교 부지를 활용한 ‘안심 통학로’ 조성으로 오랜 주민 숙원사업 해결에 기여한 달성교육지원청 윤경도 주무관(현재 동부교육지원청 근무)의 사례가 선정됐다. 윤경도 주무관은 한 초등학교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지속적인 학교 후문 설치 요청에 학생 통학 안전관리의 어려움으로 학교측의 수용이 어려운 상황에서, 교문 옆 학교부지를 활용한 ‘안심통학로 조성’을 중재안으로 제시하고 추진해 주민들과 학교의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냈다. 개인‘우수’는 ▲사립학교 정상화를 위해 장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월 15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예비 고1 학부모 600여 명을 대상으로 “고교생활 디자인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예비 고1 학부모들에게 학생의 고등학교 생활과 눈높이에 맞는 진로진학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학부모의 고등학교 자녀에 대한 이해와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많은 학부모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토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1시 30분에 동일한 주제로 2회 운영하고, 사전 신청 절차가 없어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오전과 오후 중 가능한 시간에 대구시교육청을 방문하면 된다. 이날 특강은 매년 고등학교 신입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는‘학생부위주전형 가이드북 기본편’의 내용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가이드북 집필에 참여한 현직 교사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대입전형, ▲학생부종합전형, ▲학교생활기록부,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가이드북 활용법 등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학습과 입시를 비롯해 학교생활 전반에 관해 학부모들이 가장 핵심적으로 알아야 할 사항들로 구성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무안군청년플랫폼이 청년들의 자기 주도적 성장을 지원하는 ‘성장 플러스’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성장플러스’는 독서 모임(북적북적넷)과 자기계발 챌린지(한 달 챌린지)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무안군에 거주·재직·재학 중인 19세부터 45세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총 20명으로, 독서 모임과 자기계발 챌린지 참여자 각각 10명씩이며, 모집기간은 2025년 2월 10일부터 2월 21일까지이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자는 독서모임 북적북적넷을 통해 주 1회 독서 모임을 통해 독서와 함께 소감을 나누고, 자기계발 한 달 챌린지를 통해 스스로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또한, 인문학 여행, 특강, 자급자족 캠핑 등 다양한 특별 활동도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무안군청년플랫폼 김상준 센터장은 "청년들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느슨하지만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많은 청년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의미 있는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 신청 및 문의는 무안군청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임산부, 난임부부,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신청받고 있다. 임산부 친환경꾸러미 사업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현재 임산부가 대상이며,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 참여자와 동일 자녀로 이미 지원받은 임산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임산부 친환경꾸러미 사업은 3월 중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는 4월 18일까지 추첨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난임부부 친환경꾸러미사업은 군 보건소에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결정 통지서’를 발급받은 관내 거주 난임부부가 보건소에 신청서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결정통지서(보건소 발급)를 제출하면 접수된다. 영유아 친환경꾸러미사업 신청은 관내 보육시설 미이용 영유아(만 6세, 생후 72개월 미만) 양육가정(가정보육)이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난임부부·영유아 친환경꾸러미 사업은 신청 기한이 3월 28일까지로 동일하며, 신청미달이나 사업 중도 포기자 발생 시 추가 모집할 수 있다. 친환경농산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4일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한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는 행정안전부에서 지난해 말부터 시범 운영했고, 14일부터는 무안군을 비롯한 비수도권 광역 지자체에서도 확대 운영된다. 현재는 단계적 시행으로 인해 주민등록지 읍․면사무소에서만 발급할 수 있으며, 전국 어디서나 발급할 수 있는 전면 발급은 3월 28일 이후에 가능할 예정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기존의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효력을 가지며, 본인 명의 휴대전화에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앱을 통해 신분인증이 가능하다. 발급 대상은 17세 이상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사람 중 희망자로, 최신 보안기술 적용을 위해 3년마다 재발급해야 한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QR코드’ 또는 ‘IC주민등록증’ 방법 중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QR코드’방법은 읍․면사무소에서 생성한 1회용 QR코드를 촬영해 즉시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다만, 휴대전화를 바꾸거나 실물 주민등록증을 분실한 경우 재발급받아야 한다. ‘IC주민등록증’은 실물 주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지난 14일, 국제로타리클럽3750지구 새수원로타리클럽이 원천동 어려운 이웃 반찬 나눔 행사에 340만 원 상당의 식재료를 후원했다. 새수원로타리클럽은 “반찬 식자재 구매에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하게 됐다.”며 “원천동 내 어려운 이웃들이 한 끼라도 맛있게 드실 수 있는 반찬 나눔 행사에 후원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반찬 나눔은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행사 중 하나이다. 반찬 나눔 행사에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맛있게 만들어서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원천동 어려운 이웃 반찬 나눔’은 새수원로타리클럽에 후원을 받아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반찬을 만들어 관내 독거 어르신, 홀로 끼니를 해결하기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보성군은 겨울 동안 생장이 멈췄던 맥류가 생육재생기를 맞이함에 따라 알맞은 비료 시용과 습해 방지 등 관리 사항을 점검하고, 농업인들에게 철저한 포장 관리를 당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맥류가 생육재생기 단계에 접어들면, 10일 이내에 웃거름을 10a당 요소 9~12kg을 1회 시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특히, 사질토와 같이 작황이 불량한 토양은 요소를 5kg씩 20일 간격으로 나누어 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새끼치기와 뿌리 활력을 증진시켜 이삭당 알 수가 많아지고 등숙립 비율이 증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기온 상승에 따라 냉이 등 광엽잡초가 발생할 수 있는 포장에서는 벤타존 액제 또는 둑새풀 전용 치벤설푸론메칠을 살포해 잡초를 효과적으로 방제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겨울철 내린 비로 인해 논에 물이 고일 수 있는 포장은 연약한 뿌리가 습해를 받지 않도록 토양 진압과 배수로 정비가 필요하다. 만약 습해 피해로 황화현상이 나타나면, 요소 2%액(400g / 물 20L)을 2~3회 뿌려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