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는 지난 14일 ‘급수공사 시공대행업체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본부는 사업담당 관계자와 8개 상수도 급수공사 시공대행업체 등을 대상으로 ▲현장 내 작업자 안전교육 및 안전조치 사항 ▲급수공사 추진 시 준수사항 ▲상수도 민원현장 관리방안 등에 대해 교육했다. 이와 함께 각종 상수도 관련 사고가 발생할 경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응체계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웅 본부장은 “시공대행업체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협력체계를 구축해 안전하고 깨끗한 생활용수 공급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천안시공원녹지사업본부는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대응체계 점검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천안시는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 기간으로 정하고, 각 읍면동에 산불감시원 35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0명을 배치했다. 공무원 진화대 150명도 편성해 산불 예방 및 감시 활동을 강화했다. 윤석훈 본부장은 최근 천안시 풍세면과 목천읍에 위치한 산불진화 헬기장과 산림재해예방센터에 방문해 헬기장과 산불진화 장비 등을 점검했다. 또 관계자들과 함께 산불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오는 2월 24일부터 26일에는 산불종사자와 읍면동 산불담당자를 대상으로 산불전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윤석훈 본부장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천안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 예방과 재난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천안시 동남구는 도로포장 재정비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동남구는 2월 말부터 중앙로 역말오거리를 포함해 4건의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다. 공사는 원활한 차량 통행과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출퇴근 시간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차량 통행이 많은 교차로 포장 정비를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 대상지와 자세한 일정은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맹영호 구청장은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고, 모범 운전 신호수를 배치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2월 17일부터 20일 천안시 성거읍 주민들을 대상으로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국민의 건강과 영양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약 1만 명을 대상으로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천안시 성거읍 삼환나우빌 아파트 25가구가 표본으로 선정됐으며, 이동검진차량을 통해 신체계측, 구강검사, 혈액검사 등 검진을 비롯해 건강설문조사, 영양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사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는 천안시 특성에 맞는 건강정책 수립과 보건사업 추진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현기 소장은 “시민의 건강행태 및 주요 건강 문제를 파악하기 위한 중요한 지표인 만큼 조사 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천안시는 소독의무대상시설을 대상으로 법정 소독기준을 안내하고, 정기소독을 당부했다. 17일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에 따르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51조(소독 의무), 시행령 제24조(소독을 해야하는 시설)에 따라 관내 소독의무대상시설 1,800여 개소는 정기적으로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 소독의무대상시설은 ▲숙박업소(객실 수 20실 이상) 및 관광숙박업소 ▲식품접객업소(연면적 300㎡ 이상) ▲버스(시내·시외·전세·마을) 및 장의자동차 ▲대형마트 ▲전통시장 ▲병원급 의료기관 ▲집단급식소(100명 이상 계속적 식사공급) ▲학교 ▲공동주택(300세대 이상) 등이다. 소독을 하지 않을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 등을 받을 수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소독 의무시설의 현행화 및 사전 알림을 시행해 소독 의무 횟수를 충족할 수 있도록 집중 관리를 시행할 계획”이라며 “소독의무대상시설 안내를 받은 시설 운영자들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법정 기준을 준수해 철저한 방역소독을 시행해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천안시는 오는 5월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2025 천안 K-컬처박람회’의 ‘K-유니브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K-유니브존은 K-컬처 관련 전공의 대학생 또는 동아리가 전시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는 공간이다. 모집 부문은 전시·체험·공연존이며 총 34개 팀을 모집한다. 전시와 공연 부문은 학과 예술제, 포트폴리오와 연계해 참여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다음 달 31일까지이며, 천안시청 또는 K-컬처박람회 누리집에서 확인 및 신청이 가능하다. 우수 활동자에게는 시장 표창 수여 및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이덕희 K-컬처박람회 단장은 “이번 박람회가 20대만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채워질 수 있도록, 젊은 세대들이 주도하고 K-컬처의 새로운 장을 여는 K-유니브존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 천안 K-컬처박람회는 ‘글로벌 K-컬처, 세계속에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오는 5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독립기념관에서 열린다. 올해는 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천안시가 올해 세외수입 체납액 94억 1,000만 원 징수를 목표로 부동산 공매,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체납액 해소를 통한 지방재정의 건전성 강화를 위해 2025년도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징수 활동에 나선다. 상·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해 집중정리 대상을 선정하고 체납처분·행정제재를 일제 추진할 계획이다. 세외수입 체납액 감축을 위해 1,000만 원 이상의 관내·외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추진해 납부를 독려하고 부동산·자동차·금융자산 등 재산조사를 실시해 신속히 채권을 확보하기로 했다. 고질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공매, 관허사업 제한, 명단공개 및 감치제도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통해 납부를 유도하기로 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자동차 책임보험 미가입, 검사 지연 등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을 줄이기 위해서 자동차 번호판 영치 활동도 연중 상시 실시할 방침이다. 다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선 분할 납부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전국적으로 인구감소, 지역소멸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지난해 천안시 총인구 수가 5년 만에 최대 폭으로 증가하면서 인구 70만 명 돌파를 코앞에 두고 있다. 천안시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외국인을 포함한 총인구 수는 69만 7,299명으로 전년 대비 7,219명(1.05%) 증가했다. 최근 5년간 천안시 총인구 변동 추이를 살펴보면 2020년 68만 5,595명에서 2021년 68만 5,246명으로 소폭 감소한 이후 2022년 68만 7,575명, 2023년 69만 80명, 지난해 69만 7,299명으로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였다. 이 기간 연평균 2,926명이 늘어나는 데 그친 것에 비해 지난해 인구 증가 폭은 2.4배에 달한다. 천안시는 인구 증가 요인으로 산업단지 조성, 기업 유치, 청년일자리 확대 등 정주 여건 조성과 생활기반 확충을 위해 추진한 정책 효과로 분석했다. 또 외국인 근로자의 산업단지 및 서비스업 분야 취업이 증가하고, 지역 12개 대학의 유학생, 장기거주자의 정착도 인구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천안시는 정주 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북구는 2025년 신설·변경되는 복지정책과 서비스 제공 정보가 수록된 책자를 발간해 동 행정복지센터와 주요복지시설에 비치했다고 17일 밝혔다. 북구 복지사업 안내서인 '다함께 누리는 울산 북구 복지서비스'는 ▲기초생활보장·주거 ▲자활·고용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보육·아동·가족복지 ▲보건·의료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등 7개 분야별 125개 복지사업의 대상 및 자격, 신청방법, 지원내용 등을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해 담았다. 북구 관계자는 "보다 많은 주민들이 필요한 복지 혜택에 쉽게 접근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발굴하고 안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함께 누리는 울산 북구 복지서비스’ 책자는 북구청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북구는 '동네 빵집 살리기' 일환으로 지역 소규모 제과점에 제과·제빵봉투를 제작해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북구는 대기업 프랜차이즈 제과점 확장과 소비자의 식품 소비 행태 변화 등으로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동네 소규모 제과점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빵봉투 제작 지원사업을 추진중이며, 올해는 지역 소규모 제과점 40곳에 빵봉투 2만매를 배부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동네 빵집 빵봉투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해 경기불황, 소비위축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