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부산진구 김영욱 구청장은 2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부산진구가 함께 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부산진구 직장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전했다. 부산진구는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이며, 전국 최초의 청년친화도시로 인구정책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이’가 행복한 부산진구는 지난 2023년 부산 자치단체 최초로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산모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초등학교 입학지원금과 고등학교 교복구입비 지원도 부산진구만의 시책이다. ‘청년’이 희망을 키우는 부산진구는 전국 최초의 ‘청년친화도시’이다. 청년 행정인턴을 운영하며 미취업 청년에겐 1인 최대 10만 원씩 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 또한 부산 자치단체 최초로 2023년 창업지원전담팀을 신설하고 창업지원조례를 제정했다. 지난해 개관한 도심형 청년 창업주거공간인 ‘청년창업가꿈’도 본격 운영하고, 로컬카페창업 등 지역 맞춤형 특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사회서비스원은 개원 2주년을 맞아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2023년 4월 18일 개원한 부산사회서비스원은 지금까지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의 전문성 향상과 종사자의 심리·정서 회복에 힘써왔다. 특히 긴급·틈새·일상 돌봄 등 시민의 다양한 수요에 맞춘 돌봄서비스를 기획하고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안녕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포럼은 2026년 3월 시행되는 『돌봄통합지원법』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민·관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성현달 부위원장 및 문영미 시의원 등을 포함한 부산시 관계자, 학계 및 현장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돌봄통합지원법의 성공적인 시행을 위해 학계와 공공, 민간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포럼의 주제발표를 맡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강혜규 박사는 『돌봄통합지원법』의 주요 내용과 기대효과, 실현을 위한 요건 및 과제를 제시했으며, 토론으로 나선 부산시의회 문영미 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4월 21일부터 5월 1일까지 11일 동안 제328회 임시회를 개최하여 조례안 39건, 동의안 10건, 의견청취안 4건, 규칙안 1건 등 모두 54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기 첫날인 4월 21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2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선다. 이후 상임위원회에서는 4월 22일(화)부터 29일까지 8일간 소관 안건 심사와 현장방문 등 시민 생활 개선을 위한 밀착 행보를 이어나간다. 또한 4월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 4명의 의원이 시정 질문을 통해 ▲사상~하단선 및 가덕도신공항 사업 지연 문제, ▲부산교육의 난제와 주요 대책, ▲부산 생태관광 사업 및 장애인 심리정서 지원 현황과 개선 방안, ▲지반침하 사고 및 빈집 대책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집행부의 실질적 대응을 촉구한다. 끝으로, 5월 1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12명의 의원의 5분 자유발언 후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제329회 정례회는 6월 4일부터 19일까지 16일간 열린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18일 부산 남구장애인복지관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남구장애인복지관 및 인근 보도에서 “명사 초청 장애인 불편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공감과 이동권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오은택 남구청장과 서성부 남구의회 의장이 명사로 초청되어 직접 휠체어를 이용하여 장애인의 일상적 불편을 몸소 체험했다. 행사는 오후 3시 복지관장실에서 체험행사의 기획 배경을 전달하는 시간으로 시작됐으며, 이후 1층 로비에서 휠체어 조작법을 간단히 익히고 복지관 정문 및 인근보도에서 점자블럭과 경사로 등 실제 장애인이 마주하는 도심 내 이동환경을 체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 남구는 장애인의 시선에서 생활환경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연산교차로를 시민을 위한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연제구와 손잡고 본격적인 협력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디자인진흥원이 축적한 서비스디자인 역량과 ‘시민공감디자인단’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과 예술인의 수요를 반영한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함이다. 부산디자인진흥원은 시민공감디자인단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수요 기반의 디자인 실증 사례를 다수 창출한 바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연산역 시민공감디자인단’은 전국 최초로 시민 디자인단이 공공디자인 문제 해결책을 제시한 사례로, 환승 안내 사인 개선을 통해 3호선에서 1호선 환승 소요시간이 182초에서 109초로 약 40% 단축됐다. 또 '발 빠짐 공간'에 대해 인지를 높일 수 있도록 표지를 부착했다. 부착 후 현재까지 발빠짐 사고는 0건으로 보고됐다. 다른 사례로 서비스디자인과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한 '연제구 셉테드 적용 안전 통학길 조성'이 아시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K-디자인 어워드(K-Design A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은 청사 3층 옥외 공간에 마련된 작은 텃밭에 교육장과 저경력 MZ세대 직원들이 함께 청렴 씨앗을 뿌리는 행사를 연다. 이는 푸르름이 더해가는 계절인 봄에 청렴 의지를 되새기고 소통과 화합을 위한 따뜻한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기 위한 것이다. 청렴 씨앗을 뿌리고 싹을 틔우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직원들 마음 속 청렴 의지를 내재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지난해 11월, 3층 옥외 공간을 청렴·소통 공간으로 새로 조성하고 직원들 간 정보 교류 등 ‘부서 간 벽 허물기’를 위한 장소로도 활용하고 있다. 박지훈 교육장은 “앞으로 청렴 해운대교육을 만들기 위한 직원들의 노력이 새싹처럼 피어나 그 결실을 맺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청렴하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21일 오후 2시 30분 교육지원청 2층 세미나실에서 관내 공립유치원 단일학급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컨설팅에 나선다. 이번 컨설팅은 ‘공립유치원 단일학급 교사 네트워크’ 운영의 하나로, 참가자들의 소통과 협력을 위한 마음 나눔 공동체 형성 및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협의회와 컨설팅으로 구성한 네트워크를 올해 총 6차례 운영할 방침이다. ‘한마음 모으기’ 주제를 시작으로 ‘한배곧, 수업 나누기’, ‘한비움, 업무 줄이기’, ‘한아름, 사례 공유하기’, ‘한깜냥, 역량 높이기’, ‘한이음, 신학년 준비하기’순으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네트워크를 통한 정보 공유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교육과정 및 교육 행사 공동 기획과 운영을 위한 협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지훈 교육장은 “이번 네트워크 운영은 단일학급 교사들에게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주어 교육과정 운영의 어려움을 서로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우리 교육지원청은 관내 공립유치원 단일학급의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효율적인 업무 처리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21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생활교육부장 및 유관기관과 함께‘2025학년도 상반기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를 개최한다. 동래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는 지역에 따라 금정구(21교), 동래구(23교), 연제구(16교)의 3개 지구별로 생활교육협의회를 운영한다. 협의회에서는 학교 간 생활교육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사고를 통한 협의와 소통으로 자율과 책임의 생활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관계회복 프로그램 △아동학대 교육 △학생도박 예방 △학생 맞춤형 마음건강 지원 △학교 언어문화개선 등의 주제로 학교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실천 방안에 대해 토의한다. 또한 학교 생활교육부장,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관할 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의 협력과 연계 강화로 빈틈없는 사안 처리 및 학교 생활교육 업무 지원을 위한 시간도 갖는다. 하승희 교육장은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는 학교, 교육지원청, 유관기관이 긴밀히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여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율과 책임의 생활교육을 실현하는 좋은 기회가 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중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배정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중학교 입학 배정의 문제점을 분석하여 중학교 배정에 대한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중학교 신입생의 안정적인 학교 적응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조사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학교장 선발 중학교(부산국제중)를 제외한 남부 관내 전체 중학교(36교)의 1학년 학생이 대상이다. 천은숙 교육장은“이번 중학교 배정 만족도 조사를 통해 교육수요자의 의견을 수렴해서 대다수가 만족할 수 있는 중입 배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2일 오후 3시 남부교육지원청 2층 중회의실에서 초·중등 교원 및 외부전문가 6명과 함께 진로체험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남부 관내 3곳의 진로교육지원센터 운영에 관한 컨설팅을 통해 체계적인 진로교육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진로체험지원단은 진로교육지원센터 현황과 운영계획을 바탕으로 초·중등 진로체험 활성화 방안, 학교현장 맞춤형 진로교육 지원 방안, 진로체험처 발굴 및 관리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천은숙 교육장은 “지역 내 진로 체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계적인 진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은 매우 중요하다”며 “남부진로체험지원단 컨설팅을 통해 학생들의 체험과 참여 중심의 역동적인 진로 체험 교육이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