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20일 그랜드힐스턴 호텔 3층 아이리스홀에서 ‘2024년 노사민정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2015년 8월에 출범해 노동단체와 경영자단체, 민간단체, 주민, 지방고용노동관서 대표자 등 실무경험이 풍부한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노사관계 안정 및 지역 고용·노동 현안 등을 논의하고 상생의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협력적 거버넌스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박병철 한국노총 전주시 지역지부 의장, 전주상공회의소 전대식 사무처장, 전주탄소산업사업협동조합 강주일 이사장, 황정호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장 등 전주시 노사민정 관계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재해 제로 실천 공동선언 △전주시 고용노동정책발굴 대토론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산업재해 제로 실천 공동선언을 통해 산업재해 없는 전주시를 만들기 위해 책임 있는 자세로 상호 협력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기업 하기 좋은 산업환경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담양군은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공공기관 종합청렴도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전국 716개 공공기관의 청렴 수준을 종합적으로 측정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는 공공기관, 업무 경험이 있는 민원인, 기관 내부 공직자 등이 참여하는 설문조사 결과인 ‘청렴체감도’, 기관이 1년간 추진한 부패방지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감점으로 반영하는 ‘부패실태 평가’를 합산해 결과를 도출한다. 올해 담양군의 종합청렴도는 2등급으로 청렴체감도 및 청렴노력도 모두 지난해 대비 1등급 상승한 2등급을 달성했으며, 전라남도 22개 시군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했다. 담양군은 군수를 중심으로 한 청렴정책추진단을 구성해 앞장서 청렴 활동을 추진했으며, 모든 부서가 자율적으로 청렴 과제를 마련해 실천하고 청렴정담회 개최 및 청렴 교육 추진 등 공직사회 내에서 자연스레 청렴정신이 깃들도록 했다. 이병노 군수는 “이번 종합청렴도 결과를 발판 삼아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최선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화순군이 각종 하천 및 도로 정비 평가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주민 안전과 지역발전을 동시에 이뤄내는 모범적인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재해예방 대책으로 자연재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여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행정안전부 2024년 소하천 정비 공모사업 “우수(전국 2위)” 선정 등 재해예방에 앞장서 화순군에서 추진한 오성 소하천 정비사업은 치수 안전성 확보를 통한 재해예방뿐만 아니라 지역 특성에 맞는 친환경적인 사업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소하천 정비사업 공모사업’에서 화순군 최초 우수(전국 2위)로 선정됐다. 또한 지난 6월 완료한 길성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하반기 재해예방 사업 중앙 합동점검’에서 조기 준공을 통한 재해예방에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 수범사례로 선정되는 등 재해예방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화순군 최초 ‘2024년 전라남도 도로 정비 종합평가’ “대상” 쾌거 화순군은 교통 사각지대에 있는 도로 시설을 꾸준히 발굴하여 정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화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으로 선정돼 이를 기념하는 현판 제막식을 19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는 바람직한 노사관계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합리적인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2010년부터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를 도입했다. 화순군은 2019년에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매년 화순군공무원노동조합과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건전 노사문화를 구축한 공을 인정받아 2회 연속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으로 선정됐다. 군과 노조에서는 ▲직원 장기재직휴가 대상 및 일수 확대 ▲야간 숙직 폐지 및 재난안전상황실 상시 운영 ▲민원실 창구 팀장 전면 배치 ▲노사 합동 부모 사랑 여행 지원 등 일할 맛 나는 조직 만들기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화순군에서는 노사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노사 소통방 ▲MZ세대 간담회 등을 개최했으며 ▲불법 관행 해소 및 청렴한 화순군 만들기 청렴 캠페인, ▲청렴 플로깅 등을 노사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러한 실적을 인정받아 화순군은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화순군은 구복규 화순군수가 18일 화순고등학교를 찾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러분이 화순의 미래입니다’ 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화순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열린 이날 강연은 군수와 미래 세대인 고등학생들의 소통을 위해 화순고등학교 측의 특별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특강에서 구복규 군수는 수능을 마치고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인생 경험을 통해 들려주고 싶은 조언과 함께 학창 시절에 관한 이야기로 소통을 시작했다. 또한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군수가 되기까지 마음먹었던 인생철학도 담담히 전달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특히 학생들에게 “자신의 인생을 결정할 시기는 바로 지금”이라며, “긍정적인 삶의 자세와 함께 견문을 넓히고 적성에 맞는 일을 찾는 데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강연에 참여한 학생들은 군정에 대해 질문과 건의를 하며 군수와 소통했으며, “군수님께서 직접 학교로 찾아오셔서 강연을 통해 우리의 미래를 위해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구복규 군수도 “학교를 찾아 직접 학생들과 마주하니 학창 시절부터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 로컬푸드 직매장은 20일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 참여하는 딸기 체험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들에게 로컬푸드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생산자와의 교류를 통해 건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로컬푸드 딸기 출하 농가에서 시작해 딸기의 재배 과정을 배우고 직접 수확하는 체험과 수확한 딸기를 활용한 딸기 미니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체험에 참여한 소비자들은 신선한 딸기를 손수 따고 이를 활용한 요리체험을 하면서 로컬푸드의 가치를 몸소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지난 8월부터 시작된 부안 로컬푸드 체험행사는 딸기 체험행사를 포함해 총 5회 진행됐으며 약 70명의 소비자가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매월 제철 과일과 농산물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은 소비자들에게 농업의 가치를 느끼게 하는 동시에 지역 농산물을 널리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체험자들은 생산자가 직접 키운 신선한 농산물의 품질과 정성을 느끼며 로컬푸드에 대한 신뢰를 더했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무안군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0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518만원을 무안군에 기탁 했다. 2020년부터 5년간 연말 성금 기탁을 이어온 무안군어린이집연합회는 올해도 52개소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530여명의 적극적인 참여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뜻을 함께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어린이집연합회 임원 4명이 참석했다. 김진희 어린이집연합회장은“보육 교직원들이 힘을 합쳐 모은 성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며, 십시일반 모은 따뜻한 마음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산 무안군수는“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귀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 하겠다.” 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성금은 관내 아동복지시설 2개소에 전달되어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20일 오전 11시부로 대설 예비 특보가 경기도 11개 시군(가평·수원·오산·평택·용인·이천·안성·화성·여주·광주·양평)에 발표된 가운데, 경기도가 밤 10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한다. 기상청은 21일 0시부터 6시 사이 대설특보를 발표할 예정이며 경기도에 최대 8㎝ 규모의 눈이 내린다고 예보했다. 이에 따라 도는 20일 밤 10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해 대설에 대응할 방침이다. 비상1단계 체제는 경기도 자연재난과장을 담당관으로 도로, 교통, 농업 분야 등 총 17명이 근무한다. 새벽시간 강한 눈이 시작되는 만큼 도는 선제적으로 도로 적설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제설장비 전진 배치, 제설제 사전 살포 등으로 주말 교통정체 대비와 보행자 안전 강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는 이날 오전 김성중 행정1부지사 주재로 도-시군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전통시장 아케이드·비가림막, 주거용 비닐하우스, 노후 구조물 등 붕괴우려 시설에 대해 예찰·점검 후 선제적 대피와 통제 실시 ▲결빙취약구간 등 도로여건을 고려해 제설제 사전살포 및 재살포 ▲골목길·버스정류장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는 20일 경기도청에서 박찬민 공동위원장과 이희준 경기도 기획조정실장, 전문가, 도민참여단과 그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11차 인구톡톡위원회를 열고 ‘도민과 함께한 인구정책’을 주제로 올해 실행한 대표적 정책 사례를 공유했다. 도는 도민과 함께 임신‧출산‧양육의 부담을 줄이고 가족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왔다. 전국 최초로 공난포 등 의학적 사유로 난임시술이 중단돼도 의료비를 최대 50만원까지 올해 5월부터 지원했고, 지난해 발생한 냉장고 영아시신 발견 사건에 대응해 위기임산부 핫라인을 지난해 10월에 구축해 안심상담 서비스를 개시했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7월부터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을, 올해 11월부터 난임시술 중단 의료비를 전국으로 확대했다. 또한 경기도는 올해 가족친화기업 특별경영자금 등 가족친화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했고 4‧6‧1 육아응원 근무제, 다자녀 가구 공영주차장 1~2시간 무료이용 등을 추진했다. 내년에는 출산 축하카드 발송, 아이듬뿍Book, 분만취약지역 임산부 교통비, 0.5&0.75잡 시행 등의 신규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0일 남악 롯데아울렛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와 혜택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선물을 구입하기 위해 남악 롯데아울렛을 찾는 방문객이 늘어남에 따라, 군은 이들을 대상으로 무안군 답례품과 기금사업을 소개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물을 배부했다. 특히 연말정산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적극 알리고 현장 기부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며 방문객의 호응을 얻었다. 홍보부스를 방문한 주민은 “오늘 쇼핑왔다 우연히 기부에 참여하고 추가 답례품까지 받게 되어 연말 선물을 받은 것 같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이렇게 좋은 제도인지 알게 되었으니 내년에도 꼭 기부에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산 군수는 “연말이 되면서 고향사랑기부제에 관한 관심이 늘고 있다”며 “이러한 관심이 기부로 이어지고 군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올해 지역 내 하나뿐인 응급의료기관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무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