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설공단 영종공원사업단은 내달 1일부터 5월 9일까지 '2025년 숲, 숲속 힐링 체험 프로그램'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숲속에서 놀이와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숲 체험과 탐방·명상 등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힐링을 할 수 있는 ▲숲속 힐링 체험 두 가지가 마련되어있다. 또한, 유아부터 성인, 가족 및 단체별 이용이 가능하다. 체험은 오전에 진행하는 1부(10:00~11:30)와 오후 2부(14:00~15:30)로 나눠지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자 연령 등의 특성에 따라 세부 프로그램은 유동적으로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씨사이드파크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공단 관계자는 ”프로그램은 25일부터 공단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행복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통일기반 조성의 지역 거점인 인천통일+(플러스)센터(연수구 송도동)에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인천통일+센터 명사초청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명사초청특강은 시민들의 통일의식 고취 및 통일공감대 형성을 위해 홀수달은 통일·남북관계·북한이탈주민 관련 주제, 짝수달은 인문학·교양 등 다양한 주제로 열리며, 올해 1월 통일부에서 이관된 인천통일+센터에서 매월 1회 개최된다. 3월 25일 열리는 3월 명사초청특강에서는 이준한 교수(인천대 정치외교학과)가 ‘트럼프 행정부 출범과 한반도의 주변 정세’를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시민들은 통일+센터 통합누리집, 인천통일+센터 블로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유준호 시 정책기획관은 “인천통일+센터는 통일 기반 조성의 지역거점으로, 시민들이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인천 e스포츠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인천지역 게임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2025년 인천 지역연고 게임단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4월 1일까지 지원기업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e스포츠 게임단을 보유·운영하고 있는 인천기업으로, 게임단은 전문 e스포츠팀 1개 이상으로 구성돼야 한다. 인천TP는 4개 기업을 선정해 게임단 운영과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6,000만 원(기업당 1,5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신청은 4월 1일 17시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며, 신청 방법 등 세부 내용은 인천TP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문화콘텐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인천지역 e스포츠 산업의 저변확대와 생태계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인천 e스포츠 기업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TP는 인천시의 지원을 통해 2018년부터 △지역연고 게임단 지원 △e스포츠 챌린지 대회 개최 △인천 게임 행사 개최 지원 △게임 전문인력양성 아카데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임원진이 직접 화주 기업을 방문해 화물을 유치하는 집중 마케팅을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공사는 최근 세계 교역 환경 변화와 트럼프 행정부 2기의 관세 정책 및 컨테이너 운임 지수 하락 등의 영향으로 인천항 물동량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가함에 따라, 화물 유치를 적극적으로 도모하고 시장 변화에 대한 민첩한 대응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인천항 수출입 활성화 티에프(TF)팀'을 운영하고 있다. '인천항 수출입 활성화 티에프(TF)팀'활동의 하나로 추진된 이번 마케팅은 단순한 관리 차원의 접근이 아닌 실질적인 해결책을 도출해 인천항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으로, 신규 화물 유치는 물론, 기존 물량의 이탈을 방지하고자 하는 기관장의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 우선, 철강·목재·사료·자동차·자동차부품·유류·화장품·케이-푸드(K-FOOD)·건자재·식품 원재료 등의 화물에 대한 유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이는 인천항 전체 물동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거나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한 화물이다. 공사는 내달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하며, 인천항 이용 관련 애로사항 및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3월 21일 서울 웨스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18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 및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국가암관리사업의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았다. 이번 행사는 암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가암관리사업의 성과를 공유·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부 기념식과 2부 우수사례 경진대회로 진행됐다. 인천시는 의료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저소득층의 암 발생률과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국가 암검진 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 그 결과, 2024년도 인천의 암검진 수검률(2025년 2월 기준)은 전국 평균 43.31%를 상회하는 46.58%를 기록하며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기념식에서는 인천지역에서 국가암관리사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6명이 포상을 받았다. 수상자들은 암 예방과 조기 검진 활성화에 힘쓰며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2부에서 열린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인천의 3개 기관이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각각 대상, 우수상, 장려상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설공단 인천어린이과학관은 직원들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인천국민안전체험관에서 전 직원 대상으로 교육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훈련은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을 가정해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 폐쇄 대응 훈련 및 항공·선박 사고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시뮬레이션 훈련을 진행해 직원들의 현장 대응능력을 극대화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3월 21일 연수구 승기천에서 개최되는 ‘2025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에서 ‘인천하늘수’ 홍보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세계 물의 날’은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수자원 보전에 대한 국제적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국제연합(UN)이 제정·선포한 공식 기념일로, 1993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기념되고 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인천하늘수의 우수성을 알리고,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정책을 소개하기 위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홍보부스를 방문한 시민들은 병입 인천하늘수를 시음하며 수돗물의 맛과 품질을 직접 확인했고, 인천하늘수의 생산 과정과 정책 현황이 담긴 안내문도 배부받았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수돗물의 우수성을 체험하며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박정남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물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동시에 인천하늘수가 시민들에게 한 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인천하늘수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수도사업본부는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 법정 먹는 물 수질검사 기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월 21일 인천상공회의소 1층 대강당에서 정부의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요금제 시행에 대한 인천지역 역차별 방지를 위해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인천상공회의소, 인천경제단체협의회,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와 함께 정부가 검토 중인 수도권, 비수도권, 제주권의 3개 구역 구분 방식에 대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별 차등요금제 시행으로 예상되는 문제점을 논의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의 발제를 맡은 조현석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 책임연구원은 “인천의 전력 자급률과 지역별 차등요금제(LMP) 적용 방안을 분석한 결과, 전력 자급률이 높은 인천과 서울·경기를 분리해 독립적인 전력 가격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은상 인하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에서 김영주 인천시 에너지산업과장은 “수도권 전력 생산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인천이 차별을 받지 않도록 전력 자립률을 고려하고, 수도권과 비수도권 등 권역으로 구분할 경우 권역 내 발전량, 송전량 비율, 발전소 입지에 따른 환경적 피해 수준 등을 반영한 맞춤형 인센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월 21일 승기천에서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위기, 생명의 물 함께 지켜요’라는 주제로 2025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버스킹밴드와 인천시 청년 클래식 공연단의 물환경을 주제로 한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주요 내빈들의 축사와 함께 물관리 유공자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 이어서 어린이들과 함께 올해 물의 날 주제인 ‘기후위기, 생명의 물 함께 지켜요!’ 퍼즐 맞추기, 하천 정화를 위한 미꾸라지 방생과 유용미생물(EM) 흙공 던지기 등 다양한 하천 정화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또한, 하늘수 홍보와 승기천을 찾는 철새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등 기후위기와 지속 가능한 물환경 보전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서 재배한 나눔화분은 폐기물 자원화 과정에서 발생한 폐열을 활용해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데 기여한 사례로, 환경적인 의미를 더했다. 2부 행사에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환경보호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승기천 지류 순환코스에서 ‘줍깅’ 활동이 진행됐다. 이번 줍깅 활동은 지난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설공단 가족공원사업단은 21일 ‘인천가족공원 환경지킴이 위촉식’과 함께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환경지킴이 프로그램은 인근에 거주하는 이용 시민들이 가족공원의 운영과 시설물을 직접 모니터링하고 개선 의견을 제안하는 참여 제도로, 공단은 분기별 간담회를 개최해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행사에는 환경지킴이로 위촉된 지역 주민과 공단 임직원이 참석해 운영 방향과 주요 개선 과제를 논의하고 시민 의견을 반영한 서비스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으로 시민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인천가족공원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