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KH한국건강관리협회는 2024년 한 해 동안 6,138건의 암을 발견했다. 전국 17개 건강증진의원을 통한 암 검진 실시 건수는 총 5,762,615건으로, 이 가운데 0.11%인 6,138건이 암으로 진단됐다. 유방암이 가장 많이 발견됐고, 이어서 갑상선암, 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폐암, 전립선암, 간암 순이었다. 췌장암 등 총 50종의 저빈도 발견암으로 분류된 기타암은 443건이었다. 남성은 위암, 대장암, 갑상선암, 전립선암, 간암 순으로 발견됐으며, 여성은 유방암, 갑상선암, 자궁경부암, 위암, 간암 순으로 발견됐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767건(31.0%)으로 전체 암발생건수 대비(기타암 제외)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였으며, 이어서 50대, 40대, 70대, 30대, 20대, 80세 이상 순이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활동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의 암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고 설명하여‘3-2-1’을 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우리 해역에서 불법조업을 하던 중국어선이 해양경찰의 해상ㆍ항공 합동 단속에 결국 나포됐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단장 박생덕, 이하 ‘서특단’)은 20일 오후 17시께 인천 옹진군 소청도 남서쪽 해역에서 불법조업한 중국어선 1척을 경제수역어업주권법 위반 혐의로 나포하고, 15척을 퇴거 조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소청도 남서쪽 약 81.5km(44해리) 해상에서 특정해역 내측으로 최대 8.3km(4.5해리) 들어와 무허가 불법조업을 한 혐의다. 나포된 선박은 약 50톤급의 철선의 쌍타망 어선으로 우리 바다에서 불법조업을 하던 중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소속 항공기의 항공 순찰에 적발됐다. 해상 경비활동을 하던 서특단 경비함정은 불법조업 현장 영상을 확보한 항공기와 협업해 단속을 펼친 끝에 해당 어선을 나포하는데 성공했다. 나포 당시 이 어선에는 60대 선장을 포함해 승선원 4명이 타고 있었고, 불법조업 어획물도 함께 발견됐다. 서특단은 나포 어선을 인천해경 전용부두로 압송해 무허가조업 혐의에 대해 상세히 조사할 계획이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18일부터 21일까지 본청 및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의 정책 리더를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조직 내 리더들의 역량 강화와 인천교육정책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 참가자들은 사전 학습으로 ‘일하기 전, 일하는 중, 일하고 난 후’ 및 ‘학교를 삶으로, 읽걷쓰 교육의 개념적 틀에 관한 기초 연구’ 도서 탐독하고, ‘말랑말랑 공감 연수(올바로교육, 결대로교육, 세계로교육)’를 이수하여 강의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연수 과정은 성과관리, 인천교육정책, 리더십, 교육감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성과관리와 리더십 과정은 실제 사례 학습과 인문학적 접근을 통해 리더의 역할과 소통 방식을 심도 있게 다뤘다. 도성훈 교육감은 특별강연에서 “다양한 사회적 요구에 대응하여 우리는 무엇을 담고, 무엇을 만들어 갈 것인지에 대한 과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한다”며 “2025년 정책 방향인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를 실현하기 위해 한마음으로 동행하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은 20일, 교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서사체험학습장 ‘공감-이음 교육 일일체험’ 설명회를 개최했다. ‘공감-이음 교육 일일체험’은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으로, 전동휠을 활용한 한반도 여행, 역사 문화 체험, 세계시민 엽서 쓰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인천학생교육원은 98점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인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이 올바로 자라고, 결대로 자라며, 세계로 성장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교사는“학교에서 제공하기 어려운 체험 중심의 교육이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강화교육지원청은 20일, 학교급식점검단 위촉장 수여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11명으로 새롭게 구성된 점검단은 강화 지역 10개 학교 급식소와 인천 관내 9개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위생 전반을 불시 점검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점검단의 세부 운영 계획 공유와 함께 검수, 조리, 배식, 청소 관리 등 급식 운영 전반에 관한 교육도 동시에 진행됐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신뢰와 감동을 주는 학교급식이 돼야 한다”며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점검단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강화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급식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피드백을 이어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3월 신학기를 맞아 12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아침이 행복한 학교’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아침이 행복한 학교’는 오전 8시부터 정규 교육과정 전까지 틈새돌봄을 제공하는 ‘따스한 교실’과 아침형 특색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신나는 교실’로 운영된다. 이번 점검은 등교 안전, 프로그램 운영, 시설, 실무 인력 등 아침늘봄 운영 전반을 확인하고 학교 현장의 필요 사항을 청취하여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등굣길을 조성하고 배움과 돌봄이 있는 아침늘봄 제공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과 강화교육지원청은 학생 맞춤 통합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 개최와 ‘찾아가는 학생맞춤통합지원 방문협의회’를 실시하며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21일 ‘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를 개최하여 2025년도 1차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교육지원국장, 각 과장, 학생맞춤통합지원단, 유관부서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주요 안내 ▲부서별 사업 내용 공유 및 역할 분담 ▲교육 취약계층 학생 및 복합·위기 학생 발굴 및 지원 방안 모색 ▲운영 사례 나눔 및 지원 계획 논의 등을 진행했다. 특히, 서부교육지원청은 작년 하반기부터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운영됨에 따라 위원회를 구성하고 복합적 위기 사안에 대한 통합 진단과 맞춤형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강화교육지원청은 10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초·중·고 37개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생맞춤통합지원 방문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단위 학교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돕고 효과적인 지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0일 학교혁신 현장지원단과 함께 학교혁신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결대로 우리학교’ 컨설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10명의 초·중학교 교사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은 3월 24일부터 4월 16일까지 관내 결대로 우리학교 101교의 운영계획서 컨설팅을 진행하며, 전문적학습공동체 컨설팅, 리더 역량 강화 연수 지원 등 학교혁신 확산을 위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기반을 조성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현장지원단을 중심으로 학교 혁신 교육 관련 현장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4일부터 관내 유치원과 학교를 대상으로 급식 위생·안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식재료 검수부터 조리, 배식, 세척 등 급식 운영 전반을 점검하며, 특히 이전 점검 시 지적 사항에 대한 시정 여부를 확인하여 동일 사례 재발 방지에 주력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시설 관리, 개인위생, 식재료 관리, 작업 위생, 배식 및 검식, 세척 및 소독 등 36개 항목(유치원 32개 항목)이며, 연 2회 상·하반기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ATP 측정기를 활용하여 급식 기구와 작업자 손 등의 세균 검출 여부를 확인하여, 식중독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신학기 학교급식이 시작됨에 따라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3월 24일부터 4월 4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104교를 대상으로 지역연계교육과정 컨설팅을 실시한다. 지역연계교육과정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모델이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학교 현장의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컨설팅단은 각 학교의 교육과정 계획서와 예산을 면밀히 검토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으로 학교 현장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풍성한 교육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