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창군이 지역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순창군 온라인 기자단’을 선발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군은 17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기자단 및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기자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온라인 기자단은 지난해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전국에서 블로그 및 개인 SNS를 운영하는 직장인 등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12월말까지 군의 관광명소, 축제, 행사를 비롯해 전반적인 군정소식에 대한 블로그 기사와 영상을 제작하는 등 취재 활동을 하게 된다. 발대식에서는 순창군의 SNS 채널 운영 전략과 효과적인 취재·기사 작성법에 대한 실무 교육이 실시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순창군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콘텐츠 제작 방향과 기자단 간 협업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염기남 순창부군수는“SNS가 정보 교류와 소통의 핵심 채널로 자리잡은 현 시점에서, 우리 지역의 문화·예술·관광 발전을 위해 온라인 기자단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순창의 다채로운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주민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창군이 2025년도 농촌유학생 모집에서 75명이라는 압도적인 성과를 달성하며 도내 최고의 농촌유학 메카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전년 대비 47%나 증가한 수치로, 38명의 신규 유학생과 37명의 연장 유학생으로 구성되어 프로그램의 우수성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특히, 기존 유학생들의 높은 재신청률은 순창군 농촌유학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핵심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체계적인 인프라 구축과 교육 프로그램 지원이 뒷받침된 결과다. 군은 농촌유학의 핵심인 주거 인프라 확충을 위해 과감한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총 8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3개면에 걸쳐 28세대 규모의 신규 농촌유학시설을 조성 중이다. 이 중 2개면에 위치한 15세대는 2025년 2월 말 입주를 앞두고 있어, 신학기부터 즉시 활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군 유휴시설과 빈집을 적극 활용한 리모델링 사업은 예산 효율성과 지역 재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혁신적 접근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군은 단순한 거주지 제공을 넘어 질 높은 교육 환경 조성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의회 이순덕 의원이 제안한 스마트 버스정류장 구축사업이 삼봉지구에서 성공적으로 설치·운영되며 군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환경이 대폭 개선됐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개방형 버스정류장을 철거하고, 첨단 기술과 편의성을 갖춘 스마트 버스정류장을 새롭게 설치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롭게 설치된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최신 정보통신(IT) 기술을 접목한 대중교통 인프라로, ▲냉·난방기 등 편의 시설 확충 ▲실시간 버스 도착 정보 안내 시스템 제공 등 대중교통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편의 기능과 정보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이순덕 의원의 적극적인 제안과 노력으로 가능했다. 이 의원은 삼봉지구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스마트 버스정류장 도입 필요성을 강조하고, LH아파트 1단지에 2곳의 정류장이 우선적으로 설치되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의원은 단순한 교통시설로만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완주의 친환경 도시 이미지를 널리 알릴 수 있는 홍보 플랫폼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수소도시 완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시가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농업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는 17일 전주지역 청년농업인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농업인들이 농업 현장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한 청년농업인들은 △높은 지가로 인한 농지 임차 및 구입의 어려움 △농업지식 부족으로 인한 재배작목 선택의 어려움 △자금 마련 문제 등의 애로사항을 호소했다. 또, 필요한 보조사업으로 △자금 지원 △농지 임대 △시설 보조 등을 건의했다. 또한 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청년창업농 영농기반 임차지원 △청년창업농 정책자금 이차보전 △청년농업인 생생동아리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정책에 대해 안내했다. 이와 관련 시는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시설원예 연동하우스 지원 △청년 맞춤형 디지털 농업기술 보급 △딸기 신품종 확대 보급 기술 시범 △채소 일사·강우 센서기반 스마트 관수시스템 시범 등 다양한 농업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최근 독감(인플루엔자) 의사 환자 수(99.8명/1,000명)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무주군이 인플루엔자 예방 홍보 및 접종에 주력하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보건의료원과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관내 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을 시행하며, 65세 이상 어르신들과 13세 이하 어린이 및 임신부, 장애인·의료급여수급자·국가유공자·5·18민주유공자는 무료, 14~64세 일반주민은 유료(보건의료원 1만 1천 원) 접종이 가능하다. 65세 이상은 코로나19와 독감(인플루엔자) 동시 접종이 가능하다. 다만, 접종 기관별로 백신 접종 여부가 다를 수 있어 방문 전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보건의료원으로 확인하면 된다. 무주군보건의료원 이승하 과장은 “독감 의사환자 수가 모든 연령층에서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특히 13~18세 발병률이 가장 높다”라며 “현재 급속도로 유행이 되고 있고 봄철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여 아직 예방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군민이 경각심을 가지고 접종을 하실 수 있도록 반딧불소식지를 비롯한 별도의 전단지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하고 있다”라고 밝혔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무주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15일 관련 내용을 무주군청 누리집(홈페이지) 공고했으며 전북신용보증재단 무진장 지점에서 수시 상담 및 신청(예산 소진 시까지)을 받고 있다. 전북은행 무주지점 1층 전북신용보증재단 출장소에서도 매주 금요일 상담 및 신청이 가능하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무주군이 소상공인안정기금으로 2억 원을 출연하고 전북신용보증재단이 보증을 통해 자영업자에게 최대 3천만 원까지 대출해 주는 것으로, 무주군과 전북신용보증재단, NH농협 무주군지부와 전북은행 무주지점 등 지역 내 7개 금융기관의 협약에 기반을 두고 운영한다. 상환은 1년 거치 4년 분할(분기별 원금 및 이자 납입), 또는 거치기간 없이 5년 원금 균등분할 방법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이자는 최대 5%까지 무주군이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사업장 소재지를 무주군 관내로 두고 사업자 등록일 기준 3개월 이상 사업을 영위한 사업자, 그리고 최근 5개월 이내에 신용관리정보 대상자로 등록된 사실, 연체 대출금 보유 사실이 없는 사업자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은 17일 설 명절을 맞아 부안상설시장, 줄포상설시장, 곰소항수산물종합시장을 찾아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 화재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정화영 부안군 부군수, 부안소방서 관계 공무원과 시장상인회장, 분야별(전기・가스・소방・건축) 전문가들이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고 겨울철 전열기구 및 난방기 사용 실태 등 화재 위험 요인을 점검했다. 특히 점검에서는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전통시장 상인회 중심의 자율방재체계를 강조하며 소방시설 작동 및 관리상태 확인, 소방시설 주변 물건 적치 상태, 소방통로 확보 협조 안내, 상가 내 가스·전기 시설, 주요 구조물 균열 여부 등을 점검했으며 즉시 시정가능한 부분은 현장 조치했고 일부 미비점은 전문업체를 통해 시정조치하도록 했다. 정화영 부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부안군민과 방문객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재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해 소방안전관리, 화재알림시설 유지관리 및 전기안전관리 용역, 화재공제료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은 지역 농수축산물의 유통 활성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농특산물 직거래사업단을 구성하고 오는 2월 3일까지 직거래사업단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군에서 생산한 우수 농수축산물 및 가공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와 박람회, 엑스포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온라인(e커머스) 판매 지원을 통해 농어민들의 소득 증대와 부안군 농특산물 홍보를 도보하는 데 중점을 둔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수축산물의 유통 구조를 개선하고 직거래 활성화를 통한 소비자 신뢰 확보와 부가 가치 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박람회와 엑스포 참여로 부안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이상원 농촌활력과장은 “이번 직거래사업단 운영이 부안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어민들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생산자와 가공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은 전자상거래로 소비자에게 유통·판매하는 택배비를 지원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농특산물의 가격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농특산물 전자상거래 택배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농산물을 자체 생산하는 관내 거주 농업인과 농업법인의 소비자에게 유통·판매하는 택배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총예산은 9000만원으로 택배비 1건당 2000원 정액 지원이며 대상자별 최대 4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생산자 직거래 비대면 판매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 농특산물 경쟁력 향상, 농가 경영 안정 도모 및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부안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확대될 전망이다. 이상원 농촌활력과장은 “이번 사업이 부안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농업인과 업체가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함께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속적인 농특산물 전자상거래 택배비 지원사업을 통해 농특산물 판로 확대 및 농업의 발전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 진서면은 지난 1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주요 도로변, 곰소항, 다용도부지 등에 있는 불법현수막 일제정비를 했다. 그동안 진서면은 부안군의 대표 관광지임에도 차량과 보행자의 시야를 가려 많은 불편을 줄 뿐만 아니라 거리의 미관을 해치는 불법 현수막으로 몸살을 앓았다. 이번 진서면 불법 현수막 일제정비는 현수막 게첨자들에게 적극적인 계도와 함께 진행하여 민원을 최소화했으며 다수 게첨자들의 자진 철거도 함께 이루어졌다. 김연태 진서면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민 계도와 함께 주기적인 정비를 실시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를 만들어갈 것”이라며 지속적인 추진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