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월 4일부터 7일 여수 베네치아호텔과 영암 현대호텔에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의 전문성을 높이고, 효과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진행됐다. 연수 과정은 ▲ 학교 문화의 이해 ▲ 학생과 학부모 면담 시 주의사항 ▲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의 이해 ▲ 전담조사관 제도 내실화를 위한 대응방안 모색 ▲ 사안 조사보고서 작성 요령 및 실습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전담조사관의 핵심 업무인 사안 조사보고서를 작성하기 위해 학생과 학부모 면담 시 필요한 질문지를 직접 작성하는 실습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했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폭력과 새로운 유형의 갈등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지속적인 전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호범 학생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전담조사관들이 보다 전문적인 시각과 실질적인 학교폭력 대응 능력을 갖추게 되기를 바란다. 우리 학생들이 학교폭력 없는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임영민 위원장, 김한균, 장영진 의원이 지난 4일, 타 자치단체 벤치마킹 중 경남 김해 가야대학교를 찾아 전지훈련에 한창인 영광FC 중·고등부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세 의원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늦은 시간까지 훈련하고 있는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방문했으며, 열정적으로 훈련에 임하는 선수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의원들은 “영광의 축구 꿈나무들이 좋은 환경에서 훈련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라며, “이번 전지훈련이 선수들의 기량을 더욱 발전시키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영광FC 관계자는 “군의회에서 직접 찾아와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됐다.”라며,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선수들이 한층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광FC 중·고등부 선수단은 1월 31일부터 2월 12일까지 전지훈련을 진행하며, 개인 기량 향상과 팀워크 강화를 목표로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선수들은 이번 훈련을 바탕으로 다가오는 시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는 각오를 다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암군 드림스타트가 대불초등학교와 1/24일 겨울방학 중인 취약계층 아동 가정 10곳을 찾아 밑반찬 등으로 구성한 ‘겨울방학 영양꾸러미’를 전달했다. 두 기관은 각 가정에 방문해 아동들의 안전·돌봄 상태를 확인하며 영양꾸러미를 전했다. 영양꾸러미와 방문 가정은 대불초 교육복지실에서 선정했고, 각 가정에는 대불초 교육복지사가 함께 했다. 영암군 드림스타트는 방문 가정 중 상담을 거쳐 공공서비스가 필요한 곳에는 ‘초등학교 학업 및 정서지원 프로그램’ 제공 등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김채남 영암군 통합돌봄추진단장은 “과거 각 기관이 따로 관리하던 가정을 이번에 대불초등학교와 함께 방문해 뜻깊었다. 지역사회와 다양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영암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암군이 오는 10일부터 21일 각 읍·면 노인복지회관에서 ‘2025 한의약 관절 튼튼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복지관 이용 어르신 300여 명이 11회로 나눠 참여하는 이번 교육은, 올바른 건강관리를 돕는 자리.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은 △골관절질환 예방교육 △만성질환 기초검사 △노년기 구강건강관리 △영양·금연 클리닉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어르신들의 겨울철 낙상사고에 대비한 예방 프로그램도 진행되고, 건강생활 실천을 지원하는 통합건강증진사업 안내도 병행된다. 최문형 영암군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의 관절질환 예방과 신체활동 증진 등을 지원하겠다. 앞으로도 한의약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하게 제공해 건강 증진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나주소방서는 한파·폭설 대비 긴급구조대응태세 확립을 추진하고자 선제적 예방 조치의 일환으로, 겨울철 폭설로 인한 결빙 취약지역과 고립 예상지역을 현지 점검하였다. 주요 내용은 결빙 취약구간 2구간, 고립지역 4곳을 방문하여 폭설 시 각 지역별 출동여건 및 출동로를 점검하고 생활안전순찰대를 통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방문 추진 및 마을별 제설 지원과 고립시 이동지원을 위해 의용소방대와 협력한다고 밝혔다. 나주소방서장은 폭설로 인해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폭설 시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안전한 장소에 머무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상상황에 따른 실시간 대응으로 폭설과 한파로 인한 인명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함평군이 한파로 인한 마늘‧양파 저온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작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6일 “최근 평균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며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특히 올해 함평군 평균기온은 0.3℃로 평년 1.3℃에 비해 낮아 1월 하순부터 양파잎이 하얗게 변하는 증상이 나타나고 있어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생육이 저조한 양파는 날씨가 따뜻해지는 시기에 노균병과 무름병 등 병해 발생 가능성이 높아져 양파 수확량이 감소될 수 있다. 또한, 겨울철 한파와 강우로 인해 토양 내 온도가 0℃ 이하로 내려가면 수분이 동결되면서 토양이 팽창하는데 이때 식물 뿌리가 솟구쳐 올라와 절단되는 서릿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동해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선 눈‧비가 온 후 포장에 물이 고이지 않게 배수로를 20cm 이상 깊게 조성하고 두둑을 덮어 보온해주는 것이 좋다. 이미 서릿발 피해를 받은 양파는 뿌리를 흙에 다시 심은 후 충분히 복토하면 생육이 재개될 수 있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건설폐기물처리업체 건물이 청장년농·귀농인들의 스마트농업 시험장으로 바뀐다. 영암군 도포면의 성산·이천지구가 4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농촌공간 정비사업’에 선정됐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악취·소음 발생, 오염물질 배출 등 삶의 질을 낮추는 난개발 시설을 정비·이전하고 부지를 주민쉼터나 생활시설 조성 등으로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제도. 이번 공모에는 전국 12개 지구가 선정됐고, 전남에서는 영암군의 성산·이천지구가 유일하다. 공모 선정으로 영암군은 올해부터 5년 동안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50억을 지원받고, 총 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공간정비에 나선다. 이 사업비로 도포면 성산리의 건설폐기물처리업체를 철거하고, 스마트농업 실습교육장, 지역 특화작물 가공식품 제조시설 등을 건설한다. 이곳은 청장년농·귀농인들의 스마트농업 시험장, 가공식품 교육·체험 복합공간으로 쓰일 예정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마을주민의 민원이 잦았던 산업시설을 지역사회의 미래를 견인하는 생산적 시설로 바꿀 계기를 마련했다. 성공적 영암형 농촌공간 정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소방서는 2024년 한 해 동안 완주 지역에서 발생한 화재 통계를 발표하며, 전년 대비 화재 발생 건수가 9건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한, 적극적인 화재 예방 활동과 신속한 대응 덕분에 대형 화재가 줄어들며 재산 피해 역시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완주 지역에서는 총 157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없고 부상자는 6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한 장소는 주거시설과 산업시설이었으며, 주요 원인은 부주의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완주소방서는 주민들의 화재 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 홍보 활동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산불 예방 안전대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림 인접 지역 순찰 강화 ▲취약 지역 화재 감시체계 구축 ▲불법 소각 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주민 대상 산불 예방 교육과 홍보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주상 서장은 “봄철은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시기”라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화재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6일 농업 미래를 선도할 청년창업 스마트팜 지원사업 사업대상자 보조사업 추진을 위한 '2025년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 대상자 5명이 참석해, 사업추진 절차 및 참고사항 안내 후 대상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간담회을 통해 보조사업이 처음인 청년들에게 절차 및 참고사항 안내해 보조사업을 추진하는데 생기는 주요 문제점을 미리 고지,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하고, 청년들이 가지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보조사업자들이 직면한 문제들을 논의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스마트팜 혁신밸리 수료생 및 시군 우수 청년농들이 김제시에 스마트팜을 조성하여 가지고 있는 지식과 경험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청년들의 애로사항을 수용하여 청년들이 겪는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6일 2025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통합지도·점검계획을 수립하고 환경(대기·수질)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지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선정된 99개소 사업장에 대한 정기 지도점검 및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장마철, 추석 연휴 등 계절별 취약시기 수시 점검을 통해 환경오염물질의 불법 배출을 사전 예방하고, 기업의 환경규제 준수를 강화하고자 한다. 또한, 2025년 통합지도·점검계획에 따라 사업장을 자율점검, 우수, 일반 및 중점관리등급으로 분류해 점검을 시행하고, 주요 점검사항인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적정 운영 여부, 무허가 (미신고) 배출시설 설치 유무, 환경기술인 교육 수료 여부 등을 점검한다. 시는 지난해 34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해 사용 중지 등 행정처분 실시했으며 배출시설 무허가 등 7건의 위반 사건에 대해 수사 후 검찰청이 송치한 바 있다. 특히, 시는 지난해 11월 환경부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정성주 김제시장은“환경오염물질의 배출을 철저히 관리해 시민의 건강과 환경을 보호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