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3월 20일부터 4월 3일까지 우리쌀·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리 쌀과 밀의 중요성과 소비 동향을 알아보고 지속적인 소비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사전에 신청을 받아 선정한 학교 급식관계자(영양교사 및 영양사), 농업인 등 24명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내용은 우리 쌀과 밀에 대한 이론교육과 아란치니, 쌀크럼블피자머핀, 누룽지탕, 쌀야채찐빵, 분정갈비, 현미밥샐러드 등 다양한 우리쌀·밀 가공조리 식품 활용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우리 쌀과 밀의 가치를 이해하고, 다양한 활용법을 습득해 지역사회에서 식문화 개선을 주도할 수 있는 전문 인력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육성된 지역리더들이 학교급식과 농업 현장의 가교역할을 담당하여 미래세대의 건강한 식생활 형성과 우리 농산물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앞장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중구협의회(협의회장 전승호)는 지난 19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자문위원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 방안’을 주제로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 의견 수렴, △인천중구협의회 2025년 주요 통일 활동 사업계획 논의, △탈북민 초청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전승호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북한이탈주민들이 정착 과정에서 겪고 있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다시 한번 돌아보며, 그들의 삶의 질을 향상할 방안을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라며 “우리는 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해야 할 책임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헌법 제4조의 ‘자유민주적 기본 질서’에 입각한 통일 비전에 대한 공감대 확산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는 데 공감을 표하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저출생·고령화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헌혈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인천항만공사 직원이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20일 건설본부 갑문관리실 소속 최호철 차장이 오십 번째 헌혈에 동참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유공패 금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최호철 차장은 2009년도 입사 이후 분기별로 개최되는 ‘인천항만공사 사랑의 단체헌혈’ 행사에 꾸준히 참여했으며, 이 과정에서 모은 헌혈증을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기부했다. 최 차장은 “헌혈을 위한 잠깐의 찡그림으로 누군가에게 소중한 생명을 나눠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더 많은 분이 헌혈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24일부터 기존 일반도서에만 적용됐던 야간예약대출 서비스를 어린이도서까지 확대 운영한다. ‘어린이도서 야간예약대출’서비스는 평일 어린이자료실 운영시간에 방문이 어려운 보호자와 어린이들을 위해 마련했으며, 책이음 회원이면 누구나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어린이 도서를 포함해 최대 2권까지 예약할 수 있으며, 1층 스마트도서관에서 받을 수 있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부모님들이 퇴근길에도 편리하게 어린이 도서를 대출할 수 있는 야간예약대출 서비스를 많이 이용해, 자녀들의 독서 생활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읽걷쓰’사업의 일환으로 시민 독서 활동 지원을 위한 성인 독서 동아리 ‘책쉼표’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동아리는 권인걸 작가와 함께 ‘읽기에서 쓰기로!’를 주제로 4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추천평 쓰기: 나만 알기 아까운 책 ▲독서 에세이 쓰기: 마음을 움직인 문장들 ▲퇴고 하기: 글을 다듬는 방법 ▲독서토론 글쓰기: 닮음의 공감, 다름의 자극 등 다양한 주제로 독서 후 글쓰기를 실습하고, 최종 결과물은 문집으로 출간할 예정이다. 신규 회원 신청은 3월 19일부터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시교육청 산하 8개 공공도서관에서 학교 도서관 운영 지원 및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한 ‘학교도서관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인천 지역 학교도서관의 원활한 운영과 독서교육 강화를 목표로 하며, 자료 정리 및 구입, 제적 및 폐기, 독서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장서 점검기 대여 서비스를 비롯해 공공도서관과 학교 도서관 간 연계 독서 프로그램 공동 운영, 학교도서관 담당자 및 학부모 자원봉사자 연수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상담 및 지원은 전화, 온라인, 현장 방문 등으로 이루어지며, 자세한 사항은 해당 도서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과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4월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맞아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라는 공동 주제로 다채로운 독서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평생학습관은 4월 한 달간 ‘동화’를 테마로 홍민정 작가와의 만남, 모닝 페이지 함께 쓰기, 매직 인형극 마술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독서 장려를 위한 ‘차곡차곡 독서통장’, ‘연체자를 구해줘!’ 이벤트와 ‘낭만 강아지 봉봉’ 도서 원화전을 진행한다. 북구도서관은 도서관의 날을 기념하여 ‘그림책 누리다, 음악 공연’, 이동형 스튜디오 체험‘찾아가는 미디어 나눔버스’, 유튜브 구독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세계 책의 날에는 시민들에게 독서 명언이 담긴 장미꽃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김소영 작가와의 만남, 그림책 읽는 법 강연, 연체자 대출 정지 해제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원화 전시, 점자 라벨 도서 전시, 추천 전자책 전시 등도 마련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시민들이 도서관과 책을 더욱 가까이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기를 바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4일부터 남동구・연수구 관내 급식학교 153교와 유치원 65개 원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 및 유치원급식 위생・안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식중독 사고 예방 및 위생 관리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교육지원청 담당 공무원이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식재료 구매부터 배식, 급식기구 소독까지 전 과정의 위생 및 안전관리를 점검하며,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한다. 또한, 동부교육지원청은 점검뿐만 아니라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내실 있는 점검과 지속적인 지도를 통해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급식이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9일 부평동초 학부모총회에서 ‘북부 거점형 늘봄센터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내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거점형 돌봄센터의 필요성과 운영 계획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북부 거점형 늘봄센터는 부평동초의 개축동 4, 5층에 설치될 예정이며, 2026년 9월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개소 후에는 인근 초등학생 80~100여 명에게 돌봄을 제공할 계획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거점형 늘봄센터는 학생 돌봄과 교육을 함께 지원하는 중심 공간이 될 것”이라며 “학부모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더 나은 돌봄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0일, 2025년 학원자율정화위원회 활동 방향을 논의하고 효율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학원 자체의 자정 활동으로 건전한 학원 운영 풍토를 조성하기 위한 학원자율정화위원회는 신규 학원과 교습소 설립·운영자에게 학원 운영 지식과 경험을 전수하고 관련 규정 준수를 안내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 위원 위촉식, 활동 평가 및 개선점 발굴, 2025년 활동 방향 논의, 우수사례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는 위원회는 부평구 및 계양구의 신규 설립 학원과 교습소 100곳을 대상으로 자율정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원자율정화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연수로 학원자율정화위원회의 역할에 대한 사명감을 느꼈으며, 학원이 건전하게 운영되어 학생들이 행복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 학원자율정화위원회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사교육 시장의 투명하고 건강한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