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여군농업기술센터가 생활개선회 730명 회원을 대상으로 ‘2023년 생활개선회 읍면회원 역량강화 교육’에 나섰다. 지난 29일 시작한 교육은 9월 5일까지 읍면 각 권역별로 행정복지센터와 농협 회의실에서 기간 중 5회 진행한다. 찾아가는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 이번 교육의 주제는 '반짝반짝 빛나는 부여군! 함께 실천하는 생활개선회!'로 반듯한 주거환경과 깨끗한 농촌환경 만들기 특강을 통해 친환경 세제 만들기 방법과 실천사항을 학습할 계획이다. 특히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과제교육과 안전한 농촌을 위한 농작업 안전 캠페인 활동을 함께 진행한다. 한국생활개선부여군연합회 고승현 회장은 “전 회원이 농촌생활 환경개선과 농작업 안전의식 향상 등과 관련된 실천사항을 숙지해 의식을 통일하고 함께 만드는 더 큰 생활개선회로서 한걸음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교육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생활개선회원들이 안전한 농업환경에서 농업·농촌 발전 주체로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반지하 주택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 가구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30일 구에 따르면 7월부터 한 달간 현장 방문을 통해 관내 반지하 세대 5,614호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였다. 이번 조사는 침수 취약 여부와 폐기물 방치 상태 등 거주환경과 더불어 공가 여부, 주거 형태 및 거주자 구성 등 중장기 차원의 정책 추진을 위한 기초 자료가 포함됐다. 조사 결과 전체 5,614호 중 공가는 1,028호(18.3%), 실제 거주하는 세대는 4,586호(81.6%)로 조사됐으며, 거주환경이 양호한 곳은 3,601호(65.1%), 보통인 곳은 1,666호(29.8%), 심각한 곳은 347호(6.2%)로 나타났다. 남동구는 우선 거주환경이 심각한 347호에 대해 주거환경 정비를 지원하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반지하 세대 관리에 관한 종합적인 정책 수립과 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사람이 살고 있지 않은 반지하 세대를 대상으로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공무원 제안 제도를 통한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박종효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박재용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이 29일 경기도북부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북부누림센터)에서 열린 '제2차 찾아가는 복지정책 포럼' 의 좌장으로 참여했다. '찾아가는 복지정책 포럼'은 경기도 의회 보건복지위원회와 경기복지재단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포럼으로 총 12회 진행할 예정이며, 경기 도내 주요 복지 현안을 논의하고 도민과 소통하는 기회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날 열린 제2차 포럼은 “경기 북부 복지정책 발전”을 주제로 개최하여 100여 명의 지역 주민이 포럼에 참여했다. 포럼에서 발제자로 나선 서정대학교 염일열 교수는 “경기 북부 인구 규모가 전국 3위에 해당하지만 사회보장 수준과 지역사회의 삶의 질이 상대적으로 낮아 시급하게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면서 “경기형 마을복지공동체 구축, 지방자치단체 간 협약을 통한 복지시설 이용 활성화, 수혜자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확대, 사회복지시설의 복합화와 다기능화”를 제안했다. 토론자로 나선 이인규 경기도 의원(교육기획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경기 북부의 교육소외 현상에 주목해야 하며, 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가늠할 수 없는 장동건과 이준기의 대격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9월 9일 토요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김광식/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KPJ)’은 검의 주인이 써 내려가는 아스달의 신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타곤, 은섬, 탄야, 태알하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아스대륙의 강력한 도시국가인 아스달의 대군과 아고연합군의 전쟁이 예고되는 가운데 두 부대의 수장 타곤(장동건 분)과 은섬(이준기 분)의 피할 수 없는 싸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과연 이들 대결의 승자는 누구일지 두 사람의 능력치를 사전 분석해봤다. 먼저 아스달 연맹의 창시자 아라문해슬라의 재림으로 칭송받고 있는 아스달 최초의 왕 타곤의 완벽한 능력치가 시선을 끈다. 타곤의 명을 따르는 최정예부대 ‘대칸부대’가 존재하는 한, 아스달 군의 전투력과 군사력은 그 어떤 세력도 쉬이 무너뜨릴 수 없다. (아스달연맹의 창시자. 아스달 여덟신 중의 하나. 아이루즈의 아들로 세상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9일 부여군 여성문화회관 3층에서 ‘부여군 자연재해 저감 종합계획(안)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은 지역의 특성과 과거 피해 현황을 반영한 저감 대책 수립을 통한 태풍 호우 등 자연 재난으로 인한 인명, 재산 피해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방재 분야 최상위 계획을 말한다. 이번 공청회는 박정현 부여군수, 사단법인 미래건설연구원 김만구 원장을 비롯한 각계 전문가 4명과 지역주민 100여명 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수립한 계획안에 대하여 발표하고 전문가 토론, 군민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날 공청회를 통해 하천, 내수, 사면, 토사, 바람, 가뭄, 대설, 기타재해 등 8가지 유형에 대해 위험지구 지정 101개소 및 향후 10년간 약 8,400억원의 저감 대책을 추진할 계획임을 설명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발생이 심화되고 있어 지역 환경에 맞는 예방 대책 수립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공청회에서 주신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내실있는 자연재해 저감 종합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여군이 ‘2024년 농산물 종합가공 기술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2년간 국비 10억원을 지원받는다고 30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농산물 종합가공 기술지원사업’은 지방농촌진흥기관에 농업인 공동이용 가공시설인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설치해 농외소득 향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사업 추진을 위한 철저한 사전준비와 사업비 집행계획을 바탕으로 부여군만의 특색있는 상품 개발 계획을 제안했고 치열한 경쟁 속에서 최종 선정됐다. 센터는 ‘농산물가공창업관’을 구축해 창업과 농산물 가공 활동을 희망하는 농업인·농업법인의 시제품 개발을 위한 시설과 장비를 도입하는 등 향후 지역 농산물 활용 가공 창업을 위한 종합지원체계를 조성할 예정이다. 부여군은 10품을 중심으로 다수의 품목이 전국 생산량에서 높은 비중을 점유하고는 있으나 농산물 가공산업에서는 성과가 미비했다. 하지만 이번 사업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더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동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농산물가공창업관 신축을 출발점으로 부여군을 대표하는 경쟁력 있는 가공품 개발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임춘대 의원(국민의힘·송파3)은 29일 제32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2005년부터 추진됐으나 아직 첫 삽을 뜨지도 못한 탄천변 동측도로 구조개선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탄천변 동측도로 구조개선사업은 송파구 문정동 올림픽훼밀리아파트에서 잠실동 삼성교까지 총 4.9km 구간의 탄천 제방도로와 하단도로의 통합 정비와 구조 개선을 통해 상습적인 도로 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사업비 1,599억 원, 사업 기간은 2005년부터 2025년까지다. 사업은 총 2개 구간으로 나눠 진행되고 있는데, 1구간은 올림픽훼밀리아파트에서 광평교사거리까지 0.6km(왕복 6차로), 2구간은 광평교사거리에서 삼성교 북단까지 4.3km(왕복 4~6차로)다. 1구간은 올해 11월에 착공 예정이지만, 2구간은 몇 차례의 타당성 검토에서 경제성 부족 등을 이유로 투자심사를 통과하지 못했으며, 현재 타당성 재검토 중이다. 임춘대 의원은 2005년부터 진행된 사업이 20년이 다 되도록 아직도 타당성 검토조차 통과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강하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2023년 제3차 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회가 지난 29일 부여군청 서동 브리핑실에서 열렸다. 2023 대백제전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개최된 이번 제3차 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회에서는 주 행사장이 구드래에서 백제문화단지로 변경됨에 따라 프로그램 및 행사장 배치 등을 점검하고 일련의 준비 내용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69회를 맞이하는 2023 대백제전은 “대백제, 세계와 통하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17일간 부여군 일원(주행사장:백제문화단지, 백제옛다리, 부여읍 시가지)에서 개최된다. 부여군은 이번 2023 대백제전 행사장 장소를 주 행사장인 “백제문화단지”와 구드래와 신리를 잇는 “백제옛다리” 그리고 “부여읍 시가지”로 행사장을 다원화했다. 특히 주 행사장인 백제문화단지는 행사 기간 무료로 개방돼 방문객들의 자유로운 관람을 돕는다. 백제문화단지와 시내로 연결되도록 구드래와 신리를 잇는 ‘백제 옛다리’를 설치해 부여 시가지 접근성도 높인다. 부교 주변에 LED 돛단배를 설치해 야간경관을 연출하는 ‘123구드래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7)은 29일 경기도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 사업 확대를 위해 현재 설치 운영 중인 안산시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경기도 블루밍 세탁소)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경기도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 및 운영 조례' 제정에 따라 경기도 내 노동자들의 위생과 건강 보호를 위해 노동자 세탁소 설치 확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노동자 세탁소 관계자분들과 미래 발전방안을 논의하면서 모두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방문이 이루어졌다. 이은주 의원은 “용접·도장·분진·쇳가루 등 유해물질로 오염된 작업복의 가정 내 세탁으로 중소·영세사업장 노동자 가족의 위생과 건강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노동자의 건강권 보호 및 복지증진을 위해 경기도 차원의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설치 확대를 약속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창녕군 창녕읍은 29일, 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차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가치데이 활동 추진 ▲찬란한 인생, 행복한 노년 사업 세부 계획 수립 ▲협의체 홍보용 배너 제작 등을 논의했다. 또한 ▲창녕군 으뜸자원봉사자 선정사업 ▲자원봉사자 1365자원봉사포털 가입 ▲자원봉사 할인가맹점 제도 및 자원봉사자 이용 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정기회의 후에는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 같이 찾아요!!’, ‘당신이 희망이 되어 주세요!!’ 등의 문구가 적힌 홍보판을 들고 창녕읍 주요 지역에서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김인구 위원장은 "최근 무더위와 잦은 호우로 인해 이웃에 대한 각별한 관심이 요구된다”라며, “우리의 작은 관심이 복지위기가구에는 큰 힘이 될 수 있으므로 세심하게 주변을 살펴봐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