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송군은 가을철 꽃구경하기 좋은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산소카페 청송정원’을 9월 1일 공식 개장한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다양한 관광수요에 대비하여 주민들과 17개 지역 단체의 참여를 통해 4만2000여 평 규모의 청송정원에 백일홍 단지를 조성했다. 올해 백일홍 단지는 귀성객들이 고향을 찾는 추석 연휴를 거쳐 10월 초순까지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며, 백일홍이 어우러지면서 여유를 즐길 수 있고 마음 넉넉한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도록 전면 무료로 개방하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입장가능 시간 오후 6시) 특히 올해는 부족하던 주차 공간을 추가 확보하면서 방문객 편의도 크게 증진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 최대 규모의 백일홍단지로 유명한 ‘산소카페 청송정원’은 지난해 가을 9~10월 2개월 동안 15만 명이 방문하면서 청송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주말마다 음악회, 버스킹 공연 등 각종 문화행사 등이 이곳에서 예정되어 있어 방문객은 더욱 늘어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부천시는 심곡본동의 주차난 해소와 주민지원시설 확보를 위해 추진되는 ‘심곡본동 어울림복합센터’ 조성 공사가 오는 9월 초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심곡본동 어울림복합센터 조성사업’은 2019년 하반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된 ‘심곡본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노후화로 인해 안전성이 크게 저하된 심곡본동 철골 공영주차장의 재건축과 주민지원시설을 복합·조성하는 사업이다. 기존의 심곡본동 철골 공영주차장 부지(심곡본동 656 일원)를 활용해 건축물식 지하3층~지상4층 규모로 공영주차장(272면)을 조성하며, 가장 접근성이 좋은 1층에 주민지원시설이 들어선다. 공사 준공은 오는 2025년 4월로 예정돼 있다. ‘심곡본동 어울림복합센터’는 기존 철골 공작물 주차장의 취약점인 차량의 소음과 배기가스 등을 고려해 차폐·환기 시설을 갖춘 건축물로 건립될 계획이다. 또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예비인증(우수등급) 등을 통한 이용자의 편의성 향상과 랜드마크 기능을 갖춘 디자인을 적용해 지역 경관 향상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기존 철골 공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진주시는 30일 시청 시민홀에서 7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공정한 직무수행과 건전한 공직 풍토를 만들기 위한 청렴교육을 직급별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7급 이하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강상우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공무원이 알아야 할 반부패․청렴 관련 법령과 제도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특히 실무 담당자로서 최일선에서 업무를 처리하는 공무원들이 당면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관련 법령 교육을 진행해 참석한 공무원들의 집중도와 이해도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청렴은 한 번의 교육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수시로 돌아보고 점검하여 몸에 배어 있어야 하는 것”이라며 “시민의 신뢰와 협조를 통해 성과를 창출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임을 인식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이번 7급 이하 교육으로 올해 전 직급별 청렴교육을 완료했으며 이후로도 법과 제도를 내재화하고 공직자의 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24 농산물 종합가공 기술지원 사업’ 공모에 신규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사업은 농업인 공동이용 공동가공시설인 농산물 종합가공센터를 설치·운영해 농산물 가공과 창업, 보육 등을 통한 농외소득을 향상시키고자 진행됐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월 농진청 공모사업에 참여했으며, 전국 7개소 시군 중 종합평가 1위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는 국비 포함 19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덕진구 도도동 부지 내에 499㎡ 규모로 습식·건식라인 및 젤라또라인 등의 가공시설을 갖춘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앞으로 시는 농산물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에게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활용해 농산물의 가공기술 교육과 상품화 등을 지원한다. 또 시제품 개발부터 생산, 유통,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을 돕는다. 김종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부가가치가 높은 가공산업에 관심을 가지는 농업인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라며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를 통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진주시보건소는 30일 음주 폐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절주 문화 확산을 위한 2023년 진주시 대학생 절주 서포터즈를 출범했다. 이 날 진주지역 대학생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와 소속감을 주는 활동복을 지급했으며 진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손수경 팀장이 알콜 중독 예방, 선별검사의 이해 및 음주 고글 체험 등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을 했다. 이후 서포터즈는 세대별 눈높이에 맞는 SNS 활동과 지역 행사 및 캠페인 시 건전한 절주 문화를 알리고 유익한 절주 수칙을 교육하는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대학생 절주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과 음주폐해조장환경을 적극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목표”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소장 박근용)는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평상시 제한관람으로 운영해 온 창덕궁 후원 관람 방식을 문화유산 해설사의 인솔 없이도 자유롭게 후원을 관람할 수 있도록 변경하고, 10월부터 11월까지의 회당 입장 인원을 100명에서 150명으로 확대한다. 창덕궁관리소는 2010년도부터 창덕궁 후원의 문화유산 및 생태계 환경을 보존하고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후원 관람 인원을 제한하고 정해진 시간에 해설사 인솔 하에만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해왔다. 그동안 관람객이 대폭 증가하는 봄, 가을 성수기에 한해서만 2~4주간 탄력적으로 후원 자유관람을 운영해왔으나, 관람객의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보다 양질의 관람제도를 마련하기 위하여 자유관람 기간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가을철 관람 수요가 높아지는 10월부터 11월까지의 회당 입장 인원을 100명(현장 예매 50명, 온라인 예매 50명)에서 150명(현장 예매 100명, 온라인 예매 50명)으로 확대하여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 관람객들은 정해진 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전주시가 시민들이 수산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점검을 강화키로 했다. 전주시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이후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진 만큼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성을 지키고 수산물의 소비 판매 위축을 막기 위해 수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원산지 점검 및 간이 방사능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9월부터 부시장이 총괄하고 농축산정책과와 농식품산업과, 환경위생과, 완산·덕진구청 청소위생과 등 5개 부서 24명이 참여하는 ‘방사능 안전 대책 TF팀’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시는 휴대용 방사능 검사 장비 5대를 구입해 일본산 의존도가 높은 활참돔과 활가리비, 황우렁쉥이 등의 수산물을 취급하는 주요 취급업소 및 수산물 도매시장 등을 수시 방문해 원산지 점검과 방사능 간이검사를 통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시는 식품위생부서를 중심으로 ‘다소비 수산물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해 소비가 많은 수산물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해당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다솜심신돌보미 대상자 15가구에 간식을 전달했다. ‘다솜심신돌보미’는 영통1동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저소득 홀몸어르신 및 한부모가정, 사례관리대상자 등에 방문하여 간식(롤케이크, 닭강정, 제철과일, 떡갈비‧갈비탕) 전달 및 안부 확인 등 말벗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날은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홀몸어르신 등 대상 가정에 방문하여 간식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확인 등 말벗서비스를 진행했다. 이관호 영통1동장은 “최근 계속되는 무더위에 많은 분들이 힘드실 것 같다. 맛있고 든든한 간식을 드시며 건강 관리를 잘 하시길 바라며 남은 여름도 잘 보내실 수 있도록 소외된 이웃들을 잘 돌보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최근 노숙인 쉼터인 전주다시서기지원센터에 무더운 날씨 속에 힘겨운 폭염취약계층을 위한 폭염키트 ‘시원한 여름날’ 50세트를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기부한 폭염키트는 손선풍기와 부채, 쿨스카트, 홑겹이불, 열냉각시트, 모기기피제, 이온음료 등 총 14종으로 구성됐다. 전주다시서기지원센터는 기부받은 폭염키트를 무더위에 힘들어하는 거리 노숙인과 입소 생활인, 자립을 지원받아 퇴소한 자립 노숙인 등 폭염취약계층 세대를 직접 찾아가 전달했다. 이에 앞서 시는 이번 여름 폭염기간 동안 도심 공원과 남부시장 교각 밑, 전주역, 고속버스터미털 등에서 거리 노숙인 발굴 및 보호를 위한 현장 활동을 펼쳐왔다. 폭염키트를 전달받은 한 자립 노숙인은 “퇴소한지 벌써 반년이 다 되어 가는데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가만히 누워있기도 힘든 폭푹 찌는 여름을 건강하게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종택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올해 유난히 폭염이 강해 폭염취약계층이 힘들게 여름을 지내는 데 관심과 지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진주시가 산림의 경제·공익적 가치 증진과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 구축을 위해 오는 11월까지‘2023년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2023년 숲가꾸기 사업은 지난 6월부터 조림목의 건전한 생육을 위해 어린나무가꾸기 150ha, 조림지 풀베기 200ha, 덩굴제거 사업 300ha를 실시했으며 하반기에 공익림 숲가꾸기 230ha, 산불예방 숲가꾸기 240ha 등 총 1,680ha를 추진할 예정이다. 숲가꾸기 사업은 조림지나 천연림이 건강하고 우량하게 자랄 수 있도록 임목 밀도를 조절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양질의 목재생산을 높일 수 있고 산림생태 개선, 수원함양 및 재해예방기능 증진 등 공익적 가치도 높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숲가꾸기 시행을 통해 우리 시 소중한 산림을 우량한 숲으로 가꿔 공익적·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미래 세대에 건강한 숲을 계승해줄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