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계양소방서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야외활동 증가로 부주의에 의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23일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4) 봄철(3~5월) 발생한 화재는 총 5만2855건으로 전체 화재의 약 28%를 차지했다. 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55.4%로 가장 많았으며, 전기적 요인이 20.6%로 그 뒤를 이었다. 이에 소방서는 ▲담배꽁초 무단 투기 금지 ▲음식물 조리 시 자리 비우지 않기 ▲논밭 태우기 및 쓰레기 소각 금지 등 생활 속 부주의 화재 예방수칙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김희곤 서장은 “봄철에는 사소한 부주의도 큰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시민들께서도 화재 예방을 위한 작은 실천을 생활화하여 안전한 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1일, 관내 2차 심층평가 연계 학교 관계자 16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학생 정서·행동 특성검사 2차 연계기관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청소년의 성격 및 정서적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개입이 가능하도록 지역단위 협력 시스템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학생 정서·행동 특성검사’ 결과, 관심군으로 분류된 청소년은 2차 전문기관으로 연계해 심층평가와 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게 되며, 이를 통해 학교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건강한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차 전문기관인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에서 연계된 관심군 청소년에게 심리검사를 포함한 심층평가와 개인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계양구 지역 내 19개교에서 총 52명의 청소년을 지원한 바 있다. 김기찬 센터장은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학교, 교육청, 지역이 서로 연계하고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문화원은 오는 5월 3일, 부평향교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 '이응신의 효(孝) 드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부평향교 유생이자 계양구의 대표적 효자인 ‘이응신’의 설화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참가 가족들은 조선시대 효자 이응신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향교와 지역문화를 체험하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효자 이응신의 발자취를 따라 걷는 향교 산책(국가유산 해설 포함) ▲차 한 잔에 마음을 담아 전하는 ‘차 명상’ ▲가족의 정을 향기로 표현하는 ‘디퓨저 만들기’ ▲오늘을 기념하는 특별한 ‘폴라로이드 포토타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전통 공연’ 등이 있으며, 세대 간 소통을 유도하는 다채로운 체험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부모-자녀 관계로 구성된 가족 45명(2인 이상)이 참여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5월 1일 오후 5시까지이며, 계양문화원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계양지역자활센터의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취약계층 청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혁신적인 접근으로 주목받고 있다.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은 올해 1월 독립 운영을 시작한 이후, 사업단은 점진적으로 참여자 수를 확대하며 청년 대상 인턴십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의원, 방문간호센터, 아동발달방과후센터 등에서 3명의 청년이 인턴으로 활동 중이며, 행정 보조와 활동 보조 등 현장 경험을 통해 매우 높은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참여 청년들은 “자격증이 없어 취업이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지만, 상담을 통해 명확한 목표를 세울 수 있었고, 인턴십과 공부를 병행하며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라며 “실제 현장에서 체험하고 배우는 과정이 값진 경험이 되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업단은 18세~39세 이하 취약계층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자립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기존의 중·장년 중심 자활사업과는 차별화된 접근으로, 청년의 특성에 맞춰 최적화된 교육-실습-취업의 통합 지원 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참여 과정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 4월 15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 2,90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활동의 주요 일정으로는 대부도에 있는 동춘서커스 관람 등 다양한 체험이 포함됐다. 행사는 어르신들 간의 친목 도모와 사기 증진을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일자리 활동으로 그간 쌓인 피로를 풀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사회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랜만의 나들이에서 어르신들은 옛 추억을 떠올리는 다양한 공연을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출발 전 어르신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윤환 구청장은 “안전하고 즐거운 활동으로 좋은 추억을 만들고 오시기를 바란다.”라며 “구에서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2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치수연구회’가 수자원 관리 및 치수 관련 시설 견학을 위해 수도권 대표 수변 관광지인 계양아라온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수변공간의 효율적인 활용과 친수 시설을 기반으로 한 관광 활성화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윤길로 치수연구회 회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이 함께했다. 의원들은 계양아라온 일대의 주요 관광 자원과 친환경적 수변 공간 조성 사례를 직접 둘러보며 깊은 관심을 보였다. 계양아라온은 계양구를 대표하는 수변 관광지로, 인천시 주관 ‘핵심관광명소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조성된 공간이다. 특히, 수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조명 연출, 미디어아트, 포토존 등이 어우러진 ‘빛의 거리’는 다채로운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하며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계양산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계양아라온은 가족 단위 관광객은 물론, 수도권 주민들에게도 매력적인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윤길로 치수연구회 회장은 “자연 친화적인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스포츠클럽은 지난 4월 19일(토),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스포츠스태킹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특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뉴스포츠 종목 중 하나인 ‘스포츠스태킹’을 체험하는 강습회로 진행됐다. ‘스포츠스태킹’은 플라스틱 컵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쌓고 내리면서 기록을 겨루는 스포츠 경기이다. 계양스포츠클럽 최종국 회장은 “아이들이 스포츠를 단순한 운동이 아닌 재미있는 놀이로 받아들이고, 신체활동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주민에게 웃음과 활력을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스포츠클럽은 이번 스포츠스태킹 원데이 클래스를 시작으로 오는 5월 10일(토) ‘가정의 달’을 맞아 5세~9세를 대상으로 한 ‘오즈의마법사 인형극’을 개최할 예정이며, 참여 신청은 계양스포츠클럽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4월 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토요체험프로그램 ‘디저트를 부탁해 1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디저트를 부탁해 1기’는 봄과 겨울을 주제로 한 다양한 디저트를 직접 조리해 보는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베이킹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건강하고 즐거운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6학년 청소년 총 15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생과일 타르트, 벚꽃 컵케이크, 곰돌이 브라우니 만들기 등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더 자주 참여하고 싶다.”, “정말 재미있었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디저트를 부탁해 2기’는 오는 11월 중 다시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소년수련관 누리집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월 17일, ‘2025년 제1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해 위기청소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지역 내 유관기관 실무자급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관별 서비스를 공유해 위기청소년에 대한 다각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통합지원체계이다. 이날 회의에는 총 14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위기청소년에게 지원 가능한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고위기 청소년 조기 발굴 및 통합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찬 센터장은 “참여 기관들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안에 있는 위기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강조했다. 한편,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상담복지 전문기관으로서 9~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및 복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구 효성동 소재 부평제일성결교회(담임목사 류래신)가 부활절을 맞아 지난 20일 이웃 돕기 성품으로 생필품 세트가 담긴 희망상자 100박스(600만 원 상당)를 효성1․2동에 기탁했다. 부평제일성결교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외계층을 위한 성품을 기탁하며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류래신 담임목사는 “부활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신도들과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희망 상자를 마련했다.”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