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안성시는 불법촬영 범죄 근절을 위해 5월 12일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여성단체협의회 안성시지회 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안성시에서 새로 도입한 탐지장비를 현장에서 원활히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불법촬영 범죄 유형 분석, 탐지장비 점검 요령, 실전 연습 등의 알찬 구성으로 시민감시단의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올해는 시민감시단 교육과 신규 장비 도입으로 보다 신뢰성 있는 정확한 점검이 가능해져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의 활발한 활동과 탐지장비 대여사업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 회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불법촬영 범죄와 탐지장비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며 “특히 새로 도입된 장비는 조작이 간편해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탐지장비 교육 등을 통해 시민감시단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며, 불법촬영 범죄 근절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청소년들의 성장 이야기, ‘2025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Opening 들머리’ 행사에서 현장 무대에 목말랐던 청소년들이 수많은 관객 앞에서 포텐을 터트렸다. 지난 5월 10일 약 4시간여 동안 펼쳐진 이번 어울림마당 ‘들머리’에서 청소년들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끼와 재능을 발휘하며 체험과 공연무대에 목말랐던 청소년들의 갈증을 해소했다.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적 감수성과 재능들을 펼쳐 보인 이번 어울림마당은 그동안 진행된 어울림마당과는 차별화된 기획으로 대규모 관객이 모여들면서 함께 어우러지는 진풍경을 절정으로 찍으며 순수한 청소년기의 풋풋한 기록으로 남기게 됐다. 청소년기획단인 미래위원회 전하진, 이은서 공동 사회자가 나서 진행된 개막식 행사는 안성 내혜홀광장에서 700여 명의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열렸으며, 실시간 생방송으로 동시 송출되어 누적 시청자 수 약 1,500여 회에 육박하며 성과를 올렸다. 안성시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밴드, 댄스, 악기연주, 오케스트라, 중창 등 모두 18개의 공연과 다문화 동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안성시는 야생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국내에서 지속 검출됨에 따라 관내 양돈농가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멧돼지 기피제 일제 살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ASF는 경기·강원·충북·경상 등에서 지속 검출되고 있고 농장에서는 지난 3월에 경기 양주에서 마지막으로 발생했다. 올해 야생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 건수는 40건, 농장 발생은 3건이며, 영농철에 접어들어 인근 농장으로의 야생 멧돼지의 침입 위험이 높은 시기이다. 이에 안성시에서는 야생 멧돼지의 차단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전문 드론업체와의 용역계약을 통해 산간지역에 분포한 양돈농가 119호에 대해 드론을 통한 농장 주변 멧돼지 기피제 살포작업을 5월 12일 이후부터 6월 30일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질병예찰 및 신속 대응을 위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수칙 및 의심축 신고요령 홍보 문자 발송, 상시전화 예찰 등을 실시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야생 멧돼지가 농번기에 양돈농가 인근으로 접근할 가능성이 높은 시점으로, 아프리카돼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안성시 공도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일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 특색사업이자 정기회의의 일환으로 시가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시가지 주요 도로인 공도로 일원의 빗물받이 청소와 불법 광고물 제거를 실시하여 장마철 침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도시 미관 향상에 주력했다. 김남순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단순한 청소를 넘어 주민 스스로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로 가꿔나간다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색사업을 통해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어버이날을 맞아 5월 7일과 8일에 치매안심마을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5월 가정의 달 및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치매안심마을 내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전달을 통하여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으로 카네이션 꽃송이 전달 후 개별 폴라로이드 사진촬영과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치매파트너 단비 타투하기’로 진행됐다. 또한, 다 함께 따라 할 수 있는 활기찬 치매예방체조 실시로 우울감을 해소하고 인지기능 향상을 유도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돌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아양동과 서운면 인리 두 곳이 지정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아양동 내 아파트(아양LH1,5,6단지, 아양주공1,2차, 서희스타힐스)경로당과 서운면 인리(중동마을, 인처동마을, 치매안심가맹점)에서 150여 명의 지역 어르신들에게 치매예방 중요성을 공감하는 자리로 그 의미를 더했다. 안성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은 안성시가 2025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여, 시민들에게 문화적 자긍심을 심어주고자 ‘아시아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5월부터 7월까지 총 3회에 걸쳐,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진행된다. 일본, 중국, 스리랑카 등 세 나라의 문화를 주제로, 원어민 강사가 직접 각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각 나라 톺아보기’ 강연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놀이 및 만들기 체험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각 회차는 오후 1시 30분과 3시, 하루 2번 운영되며 초등학교 자녀를 동반한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보호자가 반드시 함께 참여해야 한다. 참여 신청은 매달 셋째 주부터 넷째 주 사이 ‘안성 배움e’ 온라인 수강신청 시스템을 통해 사전 접수로 이루어진다. 선착순 마감으로 조기 신청이 권장된다. 자세한 내용은 안성맞춤박물관 누리집 및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성맞춤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안성시가 동아시아문화도시로서 문화 교류의 중심지로 성장해 가는 계기를 마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최근 경북 지역 산불에서 거동이 불편한 고령층 등의 인명피해가 크게 발생하면서 안성시는 재난 발생 시 대피가 어려운 시민들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대피 취약계층에 대한 실태조사와 인적자원 매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관내 15개 읍면동 전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총 1,549명의 대피 취약계층을 조사한 뒤, 생활권이 가까운 이장, 통장, 자율방재단 등 453명의 지역 인적자원과 1:1 또는 1:多 방식으로 매칭을 했다. 이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실질적인 대피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이번 매칭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적 정보 점검을 통해 대상자 변동사항을 반영하고, 각 읍면동별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실태조사와 인력 연계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대응 역량이 함께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재난 앞에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모두가 함께하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며 “지역 인적자원과 함께 재난취약계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9일, 한경국립대학교와 고교-대학-산학이 협력하는 RISE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두원공과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가 참여했으며 지역사회 수요를 고려한 미래 인재 양성 및 취업 연계 교육, 지산학(지역-산업-학교)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고교-대학연계 교육과정 참여, ▲ 학생 진로개발역량 강화를 위한 진로 프로그램 공동 운영, ▲ 학교 밖 교육 활성화를 위한 경기공유학교 및 온라인학교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이다. 또한 지역교육발전을 위해 다문화교육, 늘봄학교, 진로교육, 학부모교육, 기초학력보장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정우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등학교, 대학, 산업체가 긴밀하게 연계되어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진로 설계 및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대학과 교육지원청이 함께 지역중심 미래교육협력 내실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지난 5월 8일 오후 2시, 파라밀 요양원 로비가 따뜻한 선율로 가득 찼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단체 ‘연사모(연주를 사랑하는 모임)’가 병원을 찾은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을 위해 브라스밴드 연주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40명이 참석해 음악이 주는 치유의 힘을 함께 나눴다. 연사모는 악기 연주를 취미로 하는 일반 시민들이 모여 결성한 자원봉사 단체로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공연 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공연은 안성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2025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강광환 연사모 단장은 “연주를 듣고 밝게 웃는 관객들의 모습을 보며, 음악이 사람들에게 얼마나 큰 위로가 되는지를 다시금 느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공연을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예술 분야에서의 자원봉사는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인데, 연사모의 활동이 지역 내 자원봉사 영역을 보다 다양하고 풍성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KC그룹 가족봉사회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보행기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행복 드림카’란 이름으로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이동을 돕고자 마련됐다. 보행기를 전달한 KC그룹 가족봉사회는 2005년 ‘케이씨텍 한사랑 봉사회’로 시작되어 2023년 그룹 전체의 임직원이 참여하면서 지금의 명칭으로 바뀌었다. KC그룹 가족봉사회는 회원으로 가입한 임직원이 매월 기부하는 회비와 각 계열사 후원금을 재원으로 하여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매월 봉사와 기부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KC그룹 가족봉사회 정효중 수석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르신께 작지만, 의미를 담은 활동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보행기가 어르신들의 발이 되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KC그룹 가족봉사회의 활동은 항상 귀감이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진정성 있는 활동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