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서구의회 김미연 의원(국민의힘, 가정1~3동·신현원창동)이 제272회 임시회 제5차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인천광역시 서구 국제자매결연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및 '인천광역시 서구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상임위를 통과했다. '인천광역시 서구 국제자매결연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현행 조례에는 교류협력에 관한 사항이 국외로 국한되어 있으나, 실제 서구는 전라남도 장흥군 및 경기도 여주시 등 국내도시와도 결연을 맺고 있어 국내외 교류에 대한 추진 근거를 명확하게 밝히고자 발의되었다. 또한 ‘자매결연’이라는 성별 편향적 용어를 순화하여 사용함으로써 성별 중립성 및 성인지 감수성을 지키고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하고자 했다. '인천광역시 서구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에 관한 조례안'은 '지방자치법' 제117조제2항에 따른 지방자치단체 사무의 위임에 대하여 민간위탁과 구분되는 공공기관 위탁 및 대행의 개념을 정의하고자 발의하였다. 조례안에는 △위탁·대행의 적정성 검토 △심의위원회 설치 및 구성, 운영방안 △의회 동의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괴산군의회는 2월 14일 전국공무원노조 괴산군지부와 간담회를 열고, 공무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근무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행정현장에서 발생하는 주요 문제와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실질적인 개선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논의된 주요 안건으로는 △공무원 노조의 역할과 향후 활동 방향 △처우 개선 및 복지 확대 방안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공무원들이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낙영 의장은 “공직사회는 군민의 삶과 직결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공무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괴산군의회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공무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군정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옥천군장애인복지관이 장애인복지관 이용자 170여 명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하는‘맛있는 나눔, 행복愛밥상’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장애인복지관에서 주관하고, 옥천 목련라이온스클럽에서 100만 원을 후원하여 이루어졌다. 배식 봉사는 목련라이온스클럽 회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봉사가 끝난 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복지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배수은 옥천 목련라이온스클럽 회장은“우리의 작은 손길이 누군가에게는 따뜻한 희망이 될 수 있음에 감사하며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황명구 장애인복지관 관장은“먼저 추운 겨울날임에도 불구하고 복지관을 위해 점심을 제공해 주신 목련라이온스클럽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가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맛있는 나눔, 행복愛밥상’ 무료급식 행사에 함께하고자 하는 자원봉사자 또는 후원자가 있다면 옥천군장애인복지관 지역복지팀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 비봉면이 체육공원 임시주차장에서 정월대보름 행사를 성황리에 열었다. 대보름날 열린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군의원을 비롯한 여러 기관 및 단체장들이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풍성한 한 해를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는 비봉면 새마을 부녀회가 준비한 다양한 음식과 함께 시작됐다. 부녀회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찰밥, 어묵탕, 두루치기 등 음식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참석자들에게 나눴다. 본 행사에서는 달집태우기가 진행됐다. 주민들은 액운을 떨치고 풍요로운 한 해를 기원하는 마음을 나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역 주민들의 화합과 공동체를 다지는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뜻 깊다”며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안녕을 기원했고, “앞으로도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행사에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 구이면 주민자치위원회와 달집태우기 공동추진위원회(기관단체장)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구이면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구이면민의 무사안녕과 화합을 기원하는 제11회 달집태우기 행사를 개최했다. 대보름에 진행된 이날 행사는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 군의원을 비롯해 구이면민, 인근 지역 주민까지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한 해의 소망을 축원하는 소원지 쓰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서 갈고 닦은 주민들의 농악, 난타, 민요 공연, 노래 공연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후에는 풍년을 기원하는 기원제, 달집태우기가 열렸다. 또한, 새마을부녀회는 찰밥, 김치찌개, 부럼 등 다양한 먹거리를 나눔해 행사가 더욱 풍성해졌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사라져가는 세시풍속을 계승하고 면민들이 함께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다 같이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행사에 더욱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 경천면 생활개선회가 지난 13일 경천면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30명의 주민과 함께 정리 정돈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강옥선 생활개선회장이 재능기부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각자 집에서 수건과 옷가지를 가져와 개는 방법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리 정돈 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이승희 경천면장은 “주민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주신 강옥선 회장님께 감사하다”며 “주민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 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3일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영천시 시설관리공단의 지목을 받아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하고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을 강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공단은 다음 참여기관으로 아산시 시설관리공단과 서울특별시 은평구 시설관리공단을 지목했다.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완주군 시설관리공단이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이 적힌 피켓을 든 이희수 이사장은 “전 세대가 조화롭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이 중요하다”며 “최상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공단 직원들도 캠페인에 참여해 ‘완주에서 키우는 희망, 아이와 함께하는 미래’, ‘활기찬 100세 시대, 어르신이 행복한 완주’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명시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식생활 안전관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제6차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종합계획’에 따라 ▲어린이 활동공간 안전관리 강화 ▲식중독 발생 우려 식품의 안전관리 ▲소규모 급식시설 지원 체계 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을 배치해 식품안전보호구역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학교·유치원·어린이집 집단급식소의 위생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초등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무인판매점 점검을 확대하고, 정서저해식품 판매 단속을 강화해 어린이들이 안전한 소비 환경에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식생활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어린이가 안전하고 균형 잡힌 식품을 섭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해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내 1천120개소 기호식품 판매업소를 점검했으며, 학교·유치원·어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명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의 성공적인 재취업을 돕기 위해 ‘2025년 여성 맞춤형 직업교육훈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가족부 국비 지원으로 총 4개 과정을 운영하며, 80명의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올해 개설되는 과정은 ▲AI 데이터라벨러 전문과정 ▲공동주택 ERP 사무원 양성과정 ▲현장맞춤형 사회복지사 양성과정 ▲정리수납 매니저 양성과정 등이다. 특히, AI 데이터라벨러 과정은 실무 프로젝트 기반 교육과 기업체 현장훈련을 제공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직업군으로 떠오르는 AI 데이터라벨러를 양성해 고부가가치 직업군으로의 진입을 돕는다. 교육 신청은 과정별 모집 기간에 따라 광명시여성비전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교육 종료 후 수료생들은 기업과 기관에서 현장실습을 하며, 실무 적응력을 높이고 취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이경미 일자리창출과장은 “지난해 직업교육훈련 수료생들의 만족도가 99%, 취업률이 98%에 달하는 높은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도 실질적인 취업 연계와 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3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시정협치협의회’ 회의를 개최하고 민관협치 고도화를 위한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2025년 광명시 민관협치 활성화 주요사업 보고와 ‘2025~2028 광명시 민관협치 활성화 기본계획안(이하 기본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광명시 협치실행위원회 등 민관협치기구 위원들과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기본계획 수립 TF’는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8차례 회의와 토론회를 거쳐 기본계획안을 만들고, 지난 1월 협치실행위원회가 제안한 의견을 반영해 최종안을 마련했다. 시와 민간위원들로 구성된 민간협치기구가 연구용역이 아닌 자체 연구로 직접 기본계획을 수립했다는 점에서 진정한 민관협치의 의미를 보여줬다. 최종안에는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시의 정책 과정에 참여하며 협치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 문제를 해결할 때 영역 간 경계를 넘는 협력을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협치 광명을 실현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자 한다. 주요 내용은 ▲협치체계의 실효적 구조 개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