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18일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기관장 주관으로 인천항 건설현장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인천신항(1단계) 개발사업 공급 인입시설 설치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위험공종 작업에 대한 현장 안전조치 상태와 해빙기 대비 취약공종 안전대책 수립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이번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고소작업, 건설장비 작업 등 고위험 작업에 대한 안전조치 이행사항과 굴착 사면, 흙막이 가시설 등 해빙기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현장 관계자에게 흙막이 가시설 부재 손상 및 변형 여부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문제가 발생할 경우, 즉시 작업 중단 및 안전조치 이후 작업 재개를 당부했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해빙기 대비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적기에 조치함으로써,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들 것”이라며, “인천항 건설현장 무재해 달성을 위해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매년 발주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해빙기, 우기, 겨울철 등 취약시기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4층 대강당에서 상담활동가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18일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규 상담활동가 17명에 대한 위촉되어 총 82명의 상담활동가가 활동하게 됐으며, 신규 및 기존 상담활동가들에게 심리회복지원 체계와 센터의 역할, 활동 내용, 상담일지 작성 방법 등 실무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재난현장에서 필요한 기본적인 교육과 함께 센터의 현황도 공유됐다. 인천광역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재난을 경험한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관으로, 태풍·호우·가뭄·지진·화재 등 다양한 자연재해 및 사회적 재난으로 심리적 충격을 받은 이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2016년도부터 행정안전부와의 협약을 통해 전국 17개 시·도에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약 1,300여명의 활동가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재난으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다면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에서 무료로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의 심리적 안전과 건강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폭력예방 놀이학급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감정 조절, 상호 존중, 갈등 해결 능력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으며, 올해는 지원 학급을 늘리고 프로그램을 개선해 더 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학생들은 △동심원 대화 △택시 드라이버 △안녕 활동 △약속문 만들기 등의 집단 놀이를 하며 협동과 소통을 배우고 긍정적인 학교생활을 만들어간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원활하게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환경에서 학생들이 성장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학부모 연수, 미술 치료, 정서 관리 상담 등 학교폭력 예방 및 피해 학생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중부해양경찰청은 지난 2월 13일부터 3월 15일까지 한 달여간 ‘해양안전 특별경계’ 기간을 정하여 어선 안전관리 강화 및 해양 사고 신속 대응을 위해 집중 안전관리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 발령은 지난 2월, 여수·서귀포·부안해역에서 잇따라 발생한 해양 사고로 인해 전 직원 대상 현장에서 위기의식을 갖고 긴장감 있는 대비·대응 태세를 유지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현장 지휘관은 사고 위험지역에 대한 집중 현장점검(총 249회 493개소)과 관계기관 합동 어선 안전점검(총 54회, 73척)을 실시했다. 아울러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취약 해역에 증가 배치하는 등 해상과 육상에서 전 직원들의 적극적인 안전관리 활동 노력으로 해양사고에 대한 대비와 대응이 철저하게 이루어졌다. 이로 인해, 지난 7일 중국 산둥성 룽청시에서 고무보트를 타고 출항해 서해로 밀입국을 시도 한 중국인 2명(30대 남성1, 50대 여성1)을 취약해점(시간) 집중 관리 중이던 경비함정이 출입국관리법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해 인천출입국·외국인청에 인계했고, 13일에는 인천 중구 하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에서는 4월부터 10월까지 관내 5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자유학년제 연계 프로그램 ‘에디슨 발명특허교실’을 운영한다.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선착순 5개 학교를 모집하며, 학교별 6회차 수업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발명과 특허 이해, 센서 활용 코딩 제작, 시제품 구상 및 제작, 발표 및 보고서 작성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 향상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체험 중심 발명특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발명과 과학을 이해하고, 미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누리집또는 특허정보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오는 4월 12일 오후 2시 정보라 작가와의 만남 ‘너의 유토피아’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4년 미국 타임지 선정 ‘올해의 책’과 필립 K. 딕상 후보작으로 주목받은 정보라 작가의 ‘너의 유토피아’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저주 토끼’로 부커상 최종 후보에 오른 정보라 작가는 이번 행사에서 작품 창작 과정, 비하인드 스토리, 작가의 문학 여정 등을 관객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만남은 작가와 독자가 소통하며 작품을 깊이 이해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3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독서문화과로 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17일, 지역 서점 관계자들과 ‘2025년 지역서점과의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희망도서 서점 바로 대출 서비스’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서점 발전과 시민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사업 활성화 계획 안내, 독서 문화 사업 소개, 서점 현장 의견 수렴 등을 진행했다. 서점 관계자는“도서관과의 협력이 지역 주민 독서 생활에 기여하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협의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사업을 개선하고, 시민 독서 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 서점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34년 역사의 도서관 명칭을 ‘인천광역시교육청 신트리도서관’으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시민 공모로 최종 선정된 ‘신트리’는 도서관 옆 신트리공원에서 유래한 친근한 이름으로, ‘새로운 터전을 이루다’라는 역사적 의미와 미래지향적인 ‘새로운 나무’의 의미를 담고 있다. ‘신트리도서관’은 1,667건의 공모작 중 가장 많은 68명이 신청해 시민들의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 북구도서관 명칭 변경 선정위원회는 “신중한 논의 끝에 최종 명칭을 결정했으며, 이는 지역사회 변화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재길 북구도서관장은 “명칭 변경은 지역의 자부심을 재정립하고 미래로 나아가는 도약을 의미한다”며 “도서관이 모두에게 열린 지혜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3월 17일에 개최됐으며, 새로운 도서관 명칭은 6월 시의회 심의 후 공식 사용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3월 25일부터 12월 5일까지 관내 180개 학교에서 ‘2025년 지역문화예술교육 네트워크 찾아가는 아트스쿨’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선정된 28개 단체가 학교를 방문해 교육 및 공연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특히 도서 지역(대청고, 북포초, 연평초, 덕적초)과 소규모 학교 통합 운영(대청고, 삼산초, 불은초, 연평초)을 지원하여 문화예술 교육의 소외 지역 없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보편적 문화예술 교육 실현이 목표”라며 "학교 방문 모니터링을 활용해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 현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7일부터 관내 139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학교 급식시설 미생물 검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급식기구의 검체를 채취해 살모넬라균, 대장균 등 위생 상태를 평가하고, 급식 조리 기구의 소독 및 살균 관리를 강화하여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사 결과는 학교에 즉시 통보되며, 미흡한 경우 개선 조치를 유도할 계획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정기적인 검사 및 위생 점검과 함께 학교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여, 안전한 학교급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