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한국-몽골 창의융합교육 국제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몽골 44번 학교에 나무를 심으며 ‘읽걷쓰’ 교육의 핵심 가치인 ‘애기애타’(나를 사랑하듯 남을 사랑하는 사람)를 실천했다. 최근 몽골이 겪고 있는 혹한, 사막화, 홍수 등 기후 위기 상황 속에서 이뤄진 이번 나무 심기 활동은 나와 세상을 알아가고 더 나은 세상을 위해 행동하도록 돕는 ‘읽걷쓰’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몽골 44번 학교장은 “인천시교육청과 함께 푸르고 아름다운 학교를 만들게 되어 기쁘다”며 “나무가 자라면 학생들이 그 아래에서 책을 읽고 즐겁게 뛰어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인천교육청의 ‘읽걷쓰’ 교육 취지에 공감하며 ‘앎이 삶이 되는 교육’을 실천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인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국제교류로 ‘읽걷쓰’ 교육의 의미를 알리고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 활동으로 배움이 이해를 넘어 행동으로 이어지는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6일 ‘인천광역시교육청ESG경영추진단’정기회를 개최했다. ESG경영추진단은 환경(E), 사회(S), 투명경영(G) 분야의 전문가와 교육전문가로 구성되어 인천시교육청의 ESG 경영에 자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ESG 경영 수준 진단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2025년 ESG 정책의 개선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시교육청은 회의에서 제시된 자문을 바탕으로 ESG 관련 정책 수립과 실행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2024년에 도출된 ESG 경영 지표(안)를 기준으로 영역별 실천 사항을 종합해, 2025년에는 ESG 경영공시보고서 발간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은 환경·사회·투명 영역에서 꾸준히 실천해 왔다”며 “이러한 활동을 보다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ESG 경영을 활성화하고, 교육기관으로서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학습 과정과 평가의 유기적 연결을 위한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자‘수업평가혁신실천교사 나눔의 날’을 운영했다. ‘학습으로의 평가, 모든 학생의 성장’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수업평가혁신실천교사 100여 명이 참석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평가 설계 연수와 교과별 맞춤형 컨설팅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탐구 중심 수업 설계, 질문 기반 학습 활동, 평가 설계 등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를 실천한 사례가 공유됐다. 또한, 교사들은 학생들의 사고를 확장하는 질문 구성 방법과 개념 중심 탐구가 평가로 연결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교과별 컨설팅에서는 실제 수업 자료와 평가 문항을 바탕으로 성취 기준에 기반한 평가 설계 방향과 피드백 전략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참석 교사들은 ‘수업만큼 평가도 설계해야 한다’는 인식을 공유하며, 평가의 본질과 방향을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평가는 학생을 줄 세우는 도구가 아니라, 배움을 이끄는 나침반이 되어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고등학교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 지원 강화를 위해 오는 27일부터 ‘찾아가는 진로 취업 컨설팅’을 운영한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 5월 1일부터 중학교 3학년 대상 학생과 학부모, 중등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컨설팅을 고등학교 학부모까지 확대한 것이다. 장애 학생 진로취업컨설팅단은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생애주기별 진로 설계 △고등학교 및 전공과 진학 △특별전형 대학입시 △장애인 문화예술·체육 분야 취업 △직업훈련 등 학생 개개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희망하는 학부모를 위해 온라인 상담도 병행하여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체육회, 발달장애인훈련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의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컨설팅의 전문성과 체계성을 높일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은 장애 학생의 꿈, 도전,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학생 한 명 한 명이 결대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중장기적 인재 양성을 위해 ‘7급 지방공무원 미래인재양성과정’을 신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2026년 1월부터 6개월간 운영되며, 인천 교육행정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7급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미래 관리자 후보군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탁교육 파견 임용으로 승진 적체 해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저연차 공무원의 조직 만족도까지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대상은 지방교육행정주사보로, 연간 40명(상·하반기 각 20명)을 선발해 총 840시간의 집중 교육을 실시한다. 인천교육연수원에서 대면 집합 방식으로 교육이 진행되며, ▲기획력 향상 및 공직·교육 정책 이해 ▲직무 역량 강화 ▲소통 및 갈등관리 능력 ▲정보화 교육 및 자기 개발 역량 강화 ▲문화예술 소양 등 공직자에게 필요한 종합적 역량 향상에 중점을 둔다. 특히, 사례 기반의 실무 중심 교육과 자기 주도형 학습 설계로 교육행정 직무 수행 능력은 물론, 개인의 업무 적성 발견과 역량 개발을 동시에 지원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2026학년도 대학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수도권 주요 대학, 사관학교, 해외 대학을 초청하여 인천시교육청 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각 대학의 입학사정관들이 직접 참여해 2026학년도 입학전형 주요 사항 등 대입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설명회 당일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설명회 세부 일정은 인천시교육청 누리집 대회/행사 게시판 또는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수험생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대학을 초청하여 수험생이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을 기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설명회가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지원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본청 국‧과장과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반부패 추진기획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4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2025년도 청렴‧반부패 정책의 추진 방향과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운동부 운영, 방과후학교 운영 등 외부 체감도 분야에서의 부패 경험이 평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점이 지적되며, 이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과 부서 간 협력 강화가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이날 회의에는 청렴시민감사관도 참석해 시민 참여 기반의 청렴 행정을 강화하고,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감시 기능을 보완하는 데 기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청렴은 전 조직이 함께 실천해야 할 과제”라며 “작은 일에도 청렴의 가치를 담을 때 교육에 대한 신뢰가 높아진다”고 강조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청렴‧반부패 추진기획단을 중심으로 정책 실행력을 높이고, 내‧외부 의견을 반영해 열린 행정과 신뢰받는 인천교육 실현에 힘쓸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책동네산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인천문학지도 따라 걷기: 강화도’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읽걷쓰’ 통합 독서 문화 활동으로 참가자들은 역사문화 공간과 지역 서점을 탐방하며 문학작품 속 장소를 직접 경험하게 된다. 6월 14일에 진행하는 이번 탐방은 김중미 작가의 ‘모두 깜언’의 배경이 된 강화도 일대를 방문한다. 역사 및 독서교육 전문 강사와 함께 인천문학지도를 따라 강화성당, 딸기책방, 1928고택, 책방시점 등을 방문하며, 작품 속 이야기와 실제 장소를 연결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5월 26일 10시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누리집 내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읽걷쓰’ 시민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6월 3일부터 8월까지 3개월간 ‘미추홀로(路) 한 바퀴’ 우리 마을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안도서관을 중심으로 미추홀구 내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지역 서점 등 총 18개 기관이 협력하여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참여했던 기관 외에도 6월 개관 예정인 숭의누리도서관을 포함한 4개의 공공도서관과 2개의 작은도서관이 새롭게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운영 기간 해당 기관을 방문하여 스탬프 투어 활동지에 도장을 3개 이상(주안도서관 포함) 찍고 ‘읽걷쓰’ 삼행시를 작성해, 주안도서관 1층 안내데스크나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선착순 참가 기념품과 추첨을 통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미추홀구의 도서관과 지역서점을 찾아가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독서 문화 공간을 경험하고, 질문하고 상상하는 ‘읽걷쓰’ 시민문화가 일상에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지난 24일, ‘2025학년도 청소년오케스트라 학부모 연수 및 공개수업’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 94명을 비롯해 지도 교사‧강사 14명, 학부모 60명 등 168명이 참석했다. 학부모 연수는 인천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를 역임하고 현재 회관 청소년오케스트라 예술감독인 이경구 지휘자가 예술교육을 주제로 대담을 진행했으며, 자녀의 진로와 교육, 양육에 대한 의견도 함께 나눴다. 이후 학부모들은 오케스트라 합주 수업을 참관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청소년오케스트라를 통해 학생들이 존중과 배려, 심미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예술 경험을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오케스트라는 매주 토요일 정기수업과 집중연습 등 총 120시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협연 오디션, 정기연주회, 송년음악회 등 다양한 무대 경험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제17회 정기연주회는 오는 9월 6일 오후 5시 아트센터인천에서 열릴 예정이다. 2025학년도 하반기 입단 및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