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 서구는 여름철 자연재난(호우, 태풍)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지난 3월부터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 급경사지, 방재시설 등 피해 우려지역 조사대상 107개소에 대한 현장점검 및 안전조치를 실시했고, 지속적으로 호우·태풍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경찰서, 소방서, 한전 등 유관기관과 재난안전통신망 구축으로 재난상황에 대한 신속한 협조 체계를 완료했으며, 여름철 기상 및 현장 상황을 모니터링하여 예비특보 단계부터 선제적인 비상대응체계 가동과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등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으로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하·반지하 및 저지대 주택 등 재해취약주택 77세대를 대상으로 360여 개 침수방지시설을 4억 원을 투입하여 무료 설치 지원하여 구민들의 생명 및 재산피해 예방을 위한 지원 사업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해 극한호우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 서구는 5월 13일부터 2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서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에 선정된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좌·석남, 가정·청라, 연희·심곡, 검단 권역별로 진행됐으며, 총 49개 마을공동체 및 85명 구성원이 참석했다. 교육은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 추진의 이해도와 실행력을 높이기 위하여 ▲공동체 내부 소통 활성화를 위한 실전 솔루션 ▲공동체 간 협업 방안 탐색 및 피드백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공동체 간 정보 교류와 협력의 장으로 네트워킹 시간도 가졌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마을공동체 구성원은 “평소 관심만 가지고 있던 다른 마을공동체와 직접 소통하게 되어 지역문제를 보다 다양한 시각으로 고민하고, 폭넓은 접근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뜻깊었다”고 전했다. 서구 관계자는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사회의 자생력을 키우는 마을공동체 네트워크가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 서구는 22일 구민고충처리위원회가 강범석 구청장에게 운영 상황을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보고는 서구청장과 고충위 간 격식 없는 차담 형식으로 진행되면서 구민들의 애로사항과 이를 해결했던 내용들을 진솔하게 이야기하는 자리가 됐다. 전직 고위공무원, 변호사, 교육계 인사 등 5명으로 구성된 고충위는 지난해 79건의 고충민원을 접수했고, 9건의 민원을 조사했으며, 그 중 4건에 대해서는 서구청에 시정권고와 의견표명을 통해 제도개선을 이뤄냈다. 금년도 역시 현재 30건의 고충민원이 접수됐고, 5건의 민원을 조사 중에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행정이 점점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현실 속에서 행정기관과 구민 간 조정 역할을 하는 고충처리위원회의 중요성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구민 간 분쟁을 해결하고, 권익을 증진하고자 지난 2022년 8월 설치된 구민고충처리위원회는 조례에 의거 매년 운영 상황을 구청장에게 보고하고 구민에게 공표해야 한다. 고충처리위원회 운영 상황 보고서는 서구청 홈페이지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구시설관리공단과 합동으로 관내 종량제봉투 유통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마트·편의점 등 지정판매소에서 판매되고 있는 종량제봉투 와 거리에 배출된 종량제봉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점검단은 종량제봉투에 인쇄된 바코드를 인식하여 불법 유통 여부를 확인하고, ▲판매소 지정표지판·가격표 게시 ▲대형폐기물 스티커 판매 대장 관리 등 판매자가 지켜야 할 준수사항을 지도했다. 서구 관계자는 “종량제봉투 유통 실태 점검으로, 종량제봉투가 불법으로 제작·유통되는 일을 사전에 막을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1일 청라365클리어치과의원·우수치과의원과 ‘취약계층 스마일 이 드림(Dream) 치과 치료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청라365클리어치과의원과 우수치과의원은 이번 협약으로 서구 주민에게 800만 원 규모의 구강 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강범석 구청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취약계층의 건강 문제를 돌보는 사례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사각지대에 놓인 건강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찾고, 관리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 서구는 청소년통행제한구역으로 지정된 석남동 509번지 일대를 5월 26일부터 지정 해제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공식 해제에 앞서 이달 25일까지 행정예고를 거칠 예정이다. 과거 석남동 509번지 일대는 윤락업소가 밀집되어 있어, 지난 2000년 10월 청소년통행제한구역으로 지정됐다. 이후 일정 시간 청소년의 통행을 제한하는 구역으로 관리됐다. 하지만 도시 재정비 사업이 이뤄지는 등 주변 도심 환경이 변화돼, 최근 지역 주민들은 지속적으로 지정 해제 민원을 제기해 왔다. 이에 서구는 석남지구대와 합동점검에 나서 ▲시민 통행량 ▲성매매 관련 게시물 부착 여부 ▲주야간 여인숙 등 성매매 호객 행위 존재 여부 등 청소년 유해환경 발생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조사했다. 또 지난 4월에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관계기관을 포함 지역 주민 다수가 지정 해제에 동의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조치가 해당 구역 이미지 개선과 상권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청소년 보호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안전하고 건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0일 민선 8기 공약사항을 구민이 직접 점검하고 평가하는 ‘민선 8기 구청장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은 구민의 객관적인 시각으로 공약사항 전반을 점검하고, 구민을 대표하여 공약 변경 사항을 심의하는 등 공약 이행 현황을 평가하고 관리하는 데 큰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공개모집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원 11명과 공약사업 추진 담당 부서장들이 참석, 현재 공약 이행 추진 실적과 이행 상태를 점검하고 공약 조정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심의 안건은 총 4건으로 ▲인천형 공동육아나눔터(아이사랑꿈터) 확대 추진(변경) ▲매립지 생태 엑스포 개최(폐기) ▲반려동물 놀이공원·장묘시설 조성 및 지원(변경) ▲검단 다이내믹 청년문화거리 조성(변경) 등 모두 평가 단원의 심의를 거쳐 원안대로 가결됐다. 강범석 구청장은 “구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남은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약이행평가단 회의 결과는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은 오는 5월 21일부터 6월 15일까지 '문화공간 터ㆍ틀'에서 기획전시'기억의 기록展 1 : 마을 사람들 '을 개최한다. 주제(기억의 기록전)의 대상 공간은 인천 서구 문화의 거리이며, 기록의 대상은 석남동 거북시장에서 살아 온 시장 상인들이 간직해 온 소중한 삶의 기억들이다. 삶의 공간, 시간의 공간, 그 공간에서 생기고 지나간 시간과 기억들, 그 기억을 되짚어 예술로 기록하는 전시이다. '문화공간 터ㆍ틀' 기획전시 ‘기억의 기록展’의 첫 번째 이야기인 ‘마을 사람들’은 석남동과 거북시장을 배경으로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두 작가의 시선으로 기록한다. 한윤정 작가는 거리의 간판에서, 임동현 작가는 일상의 사물과 과정을 통해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를 꺼낸다. 전시는 단순한 시각적 경험을 넘어, ‘우리의 삶’을 마주 보게 하는 정서적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간판이 불러낸 삶의 이야기 – 한윤정 작가 한윤정 작가는 음식과 간판을 통해 일상을 이야기한다. 작가에게 간판은 단순한 상업적 표식이 아니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자원봉사 칭찬릴레이”를 매월 실시하고 있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는 자원봉사 칭찬릴레이는 자원봉사 누적시간으로 인정되는 일반적인 포상 방식에서 벗어나 봉사자가 봉사자를 추천하여 선정되는 형태로 지역 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봉사자를 발굴하여 선정하고 있다. 자원봉사 칭찬릴레이 185번째 주인공인 이성두 자원봉사자는 2010년부터 환경정화, 치매인식개선 홍보 캠페인, 재난지역 수해복구활동, 제주항공 참사 합동 분향소 지원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왔다. 서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의 참된 의미를 나누고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온 이성두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에 더 큰 나눔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인정·격려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다양한 인센티브제도를 적극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 서구 아라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구환 유도관이 20일 이웃돕기 성금 약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유도관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했으며, 티셔츠 판매로 수익금을 마련했다. 구환 유도관 관장은 “가정의 달, 생계급여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 한부모 다자녀 가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은자 아라동장은 “기부자의 바람대로 생계급여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 한부모 중 다자녀 가구 4세대를 선정하여 25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