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연천군 보건의료원은 최근 백학보건지소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BF)' 본인증 심사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제도는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모든 사회 구성원이 시설을 이용하고 이동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설계, 시공됐는지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로서, 백학보건지소는 이번 본인증을 통해 이러한 기준을 충족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백학보건지소는 2024년 8월 심사를 시작으로, 현장 심사와 심의위원회의 면밀한 심의를 거쳐 지적사항을 적극적으로 보완했으며, 그 결과 2025년 5월 15일 BF 본인증서를 획득했다. 인증 기간은 2035년 5월 14일까지 10년간 유효하다. 백학보건지소는 연면적 362.39㎡의 제1종 근린생활시설(보건소)로, 신축 건물로서 BF 인증 의무 대상에 해당한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백학보건지소가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접근성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연천진로체험지원센터)은 관내 중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학생 멘토링 대학교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지난 4월 29일과 5월 20일 2회 진행됐으며, 총 130여명의 학생이 건국대학교를 방문했다. 대학교 탐방은 학과·학교 탐색을 통해 적성 발견 및 진로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국대학교 홍보대사와 함께 ▲대학교 소개 ▲대학학과 안내 ▲QnA 및 퀴즈 ▲실외 캠퍼스 투어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대학 캠퍼스를 직접 탐방하고, 대학생들과 소통하며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로체험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대학교 탐방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진로·진학 탐색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관내 청소년들의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다양하고 체계적인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연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025년 5월 27일자, 연천군청과 ‘학교시설개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연천은 관내 학교 20교 전체가 시설개방을 하고 있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시설을 보다 적극적으로 개방하여, 학교시설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교육공동체와의 상생의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시설개방에 따른 민원 발생 시, 신속하고 원활한 대응을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 ▸ 학교시설 개방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동일한 교육지원사업 대상 학교 선정 시 학교시설개방 우수학교를 우선 지원, 학교시설 개방과 관련된 국비 지원 사업 추진 협조) ▸ 학교 체육관, 운동장 등 교육시설의 지역주민 이용 활성화 연천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시설을 지역사회에 더욱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지역공동체와 공유하는 학교를 실현하고자 한다. 또한 학교 구성원의 안전과 교육활동 보호를 전제로, 지역사회화의 상생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28일 14시부터 19시까지 연천군 종합복지관에서 초‧중등 교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에이드(AIDed) 수업나눔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에듀테크로 수업을 잇다, 하이러닝으로 깊이를 더하다”를 주제로, 질문과 탐구가 일상화되는 깊이 있는 수업과 하이러닝, AI‧디지털 기반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교사 간 협력적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5월 19일부터 27일까지 운영된 ‘수업나눔 집중주간’을 통해 관내 초등학교 교사 27명, 중고등학교 교사 11명이 자발적으로 수업을 공개했고, 이를 바탕으로 현장의 생생한 실천 사례가 수업나눔한마당에서 공유됐다. 행사에서는 초등학교 및 고등학교 수석교사의 수업 철학과 실천적 통찰을 담은 강연과 함께, 수업 공개 교사들의 AI 디지털교과서, 에듀테크 활용 수업, 하이러닝 기반 수업 사례가 공유됐다. 실질적 수업 변화 사례들이 소개되며, 다양한 학습전략과 교육 기술의 융합이 주목받았다. 특히, ‘월드카페(World Café)’ 형식의 소그룹 수업사례 나눔을 통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5월 28일, 연천군 종합복지관에서 ‘2025 연천 AIDEd(에이드) 미래교육 컨퍼런스(수업나눔 한마당)’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AI와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을 중심으로 교사, 학부모, 교육전문직 등 150여 명이 참여하여 수업 혁신의 현재와 미래를 공유하는 소통과 협력의 장으로 꾸려졌다. ‘에듀테크로 수업을 잇다, 하이러닝으로 깊이를 더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연천교육의 브랜드인 AIDEd(에이드)의 핵심 철학을 바탕으로 설계됐다. AIDEd는 학생 중심의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지향하며, 학생들의 배움을 시원하게 채워주는 ‘에이드’와 같은 교육을 의미한다. 이날 행사는 ▲기조강연 ▲초·중등 수업 사례 나눔 ▲연천 미래교육 정책 홍보 부스로 구성됐으며, 각 섹션마다 실천 중심의 콘텐츠로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1부에서는 고려대학교 김자미 교수가 ‘디지털 시대의 변화와 교육방향’를 주제로 강연을 펼쳐, 디지털 교육환경에서 학부모와 학교가 함께 고민해야 할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번 강연은 학교 관리자와 학부모를 대상으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지방공무원 직무향상을 위한 공유재산관리 및 학교시설개방 활성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교육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수로 각급학교에서의 공유재산 관리 내실화 및 학교시설개방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연수를 통해 공유재산 관리의 취약한 부분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여 관내 각급학교에서 공유재산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연천지역 특성을 고려한 학교 밖 재산 관리, 학교 관사관리, 공유재산 사용허가 및 대부, 기타 재산관리 등의 공유재산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연수를 진행했고 K-에듀파인시스템 시연을 통한 각급학교의 실무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연수를 진행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공유재산 및 학교시설개방 연수를 통해 업무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전문성을 고취시켜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산관리가 이루어지고 지역사회와의 학교시설 공유로 미래지향적인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시설개방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청은 2025년 5월 27일, 전곡초등학교에서 ‘경기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관계 기관 관계자 및 교직원, 학부모 대표가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곡초등학교가 2025학년도 경기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교로 공식 선정됐음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 ‘경기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 학교가 공간을 공유하고, 학생·교사·지역 주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경기도교육청의 정책 사업이다. 그중 거점활동공간교는 지역 내 공유공간 운영의 중심이 되는 학교로, 다양한 활동과 지역맞춤형 공유학교 프로그램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정된다. 2024년 연천초등학교, 초성초등학교, 군남초·중학교 선정에 이어 2025년 전곡초등학교와 전곡중학교가 공유학교거점활동교 선정과 함께 환경개선사업 대상교로 선정됐다. 환경개선사업은 시설개선비 등의 예산을 지원받아 학교 내 공유 공간의 환경을 개선하는 것으로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거점활동 공간 조성을 위해 진행될 예정이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공유학교 거점공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K-water(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지사는 2025년 5월 27일, 연천 실내 게이트볼장에서 ‘연천포천권지사장기 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K-water 연천포천권지사가 주최하고 연천군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한 행사로, 군남댐 주변 지역 주민들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활기찬 문화생활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에서 기획됐다. 이 대회는 2015년부터 지역 맞춤형 체육행사의 일환으로 지속 운영되고 있으며, 특히 댐 인근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공동체 의식 고취에 큰 의미를 지닌다. 이날 대회에는 약 15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팀을 나누어 열띤 경기를 펼쳤고, 김덕현 연천군수와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들이 이 자리를 함께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개회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김덕현 연천군수는 “게이트볼은 세대를 아우르는 건강한 생활체육으로, 주민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내는 소중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연천군은 어르신을 포함한 모든 군민이 활기차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 및 복지 지원에 힘쓰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독립야구단 연천 미라클이 지난 23일 개막한 ‘2025 KBO 드림컵 독립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독립리그 소속 8개 팀이 참가해, 강원도 횡성 KBO야구센터에서 나흘간 열전을 펼쳤으며, 연천 미라클은 26일 결승전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대회 정상에 등극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KBO 드림컵은 KBO(한국야구위원회, 총재 허구연)가 주최하며,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와 더불어 프로 선수 배출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한 권위 있는 대회다. 연천 미라클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경기도리그 챔피언에 올랐지만, KBO 드림컵과는 좀처럼 인연을 맺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 세 번째 도전에서 짜임새 있는 선수단 구성과 투타의 완벽한 조화를 앞세워 숙원을 풀었다. 결승전에서는 선발투수 최우혁이 5이닝 2실점 7탈삼진의 완벽투를 선보였고, 최수현, 이현, 두정민, 신홍서가 중심 타선에서 뛰어난 타격감을 과시했다. 특히 두정민은 3회초 만루 상황에서 좌측 담장을 넘기는 만루 홈런을 터뜨리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연천은 5회를 제외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는 지난 5월 22일 카네이션 하우스 사업 참여 어르신 40여 명과 함께 남이섬 일대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어르신들에게 일상 속 쉼과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 참여자 유대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봄기운 가득한 자연 속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내는 시간이 됐다. 전곡에서 출발해 남이섬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타고 섬에 입장한 뒤, 투어 버스를 이용해 남이섬 일대를 둘러보며 자연 풍경을 만끽했다. 이어 각자 자유시간을 통해 산책, 사진 촬영, 기념품 구매 등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참여 어르신들은 “이런 나들이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자연도 아름답고 친구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 즐거웠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정남훈 지회장은 “이번 나들이가 어르신들의 정서적 활력과 공동체 소속감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과 교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