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시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4월 3일, ‘오동근린공원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사업’과 ‘우이천제방길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사업은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흙길을 조성해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며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 공간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오동근린공원 맨발걷기 산책로’는 총사업비 4억 원이 투입되어, 오는 4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우이천제방길 맨발걷기 산책로’는 총사업비 5억 원이 투입되어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며,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공공디자인 선도사업에 선정되어 더욱 아름답고 품격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강북구에는 ‘솔밭근린공원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사업’(사업비 3억 원)이 4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북한산근린공원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사업’(사업비 1억 원)은 지난 2024년 12월 공사를 마쳤다. 이로써 강북구 전역에는 총 13억 원 규모, 총 연장 3,275m의 맨발걷기 산책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시 금천구의회 이인식 의장이 7일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며, 인구 구조 변화로 인한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국민에게 알리고 이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재 정부 부처 및 공공기관, 기업, 지방자치단체 등이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인식 의장은 “인구문제는 우리 사회 전반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중요한 과제”라며 “모든 세대가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해결해 나가는 사회 분위기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금천구의회는 2023년 인구문제 대응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서울특별시 금천구 인구정책 기본 조례」를 제정한 바 있으며, 저출산‧고령화 대응 및 청년층 유입과 정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이 의장은 정대근 구로구의회 의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과 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을 지목하며, “더 많은 분들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동절기가 끝나고 공사가 가능한 봄철을 맞아 도로환경 정비 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정비 공사는 수유역 인근의 먹자골목 상권과 노후화된 주거지 골목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주민들의 보행 안전과 편의를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먼저, 수유2동 수유벽산아파트 인근의 삼각산로 151 ~ 삼각산로33길 19-4 일대 도로(폭 6m, 연장 130m)와 수유래미안 아파트 인근의 삼양로122길 9-2 ~ 33-3까지의 도로(폭 6m, 연장 110m)는 4월 1일까지 아스팔트 포장 정비를 완료했다. 이를 통해 해당 지역의 도로 균열 및 고르지 못한 노면 문제가 해결되고, 차량과 보행자의 이동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수유3동 수유리먹자골목 인근의 한천로140길 7 ~ 5-34까지의 보행로(폭 4m, 연장 170m)는 4월 6일까지 보도블록 포장 공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이곳은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 인접 지역으로,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지역상권과 주거환경 모두에 중요한 곳이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국민의힘·광진4)은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지난 3월 25일에 발표한 야간관광 명소 ‘서울달’의 요금 체계 개편 및 운영 개선 방안에 대해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특히 이번 개편에는 김 의원이 지난 3월 시의회 관광체육국 업무보고에서 강력히 촉구했던 영유아(어린이) 요금 인하 및 다자녀 가구 할인 방안이 포함되어 주목된다. 김혜영 의원은 지난 3월 4일, 서울시 관광체육국 업무보고에서 “영유아 대상 서울달 탑승료(기존 2만원)가 과도하게 비싸다는 시민 민원이 다수 접수됐다”고 지적하며, “출산율 제고가 시급한 시기에 만 6세 미만 영유아에 대한 파격적인 요금 할인 또는 소인 범위 조정, 그리고 다둥이행복카드 소지자 할인 혜택 도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서울시의 전향적인 검토를 주문한 바 있다. 이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25일, 김 의원과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오는 4월부터 시행될 서울달 운영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더 많은 어린이와 다자녀 가족이 서울달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기존 소인(3∼18세, 2만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양천구의회 임옥연 의원(신월2·신정4동)이 지난 3일 경북 안동지역 산불피해지역을 위해 약 1000여명분의 생필품·의류 등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임옥연 의원은 이날 자원봉사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생필품과 의류 등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들을 기증했다. 전달된 물품들은 임옥연 의원과 원써클협의회(원희룡을 사랑하는 팬클럽)가 직접 준비한 것으로,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임옥연 의원은 "예상치 못한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안동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힘이 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양천구의회 임옥연 의원님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 드린다. 보내주신 물품들은 이재민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되어, 하루빨리 어려움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가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영등포구의회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4월 4일 의회 앞 화단에 산철쭉 50여 주를 심는 식수 행사를 진행했다. 이규선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정선희 의장, 유승용 부의장, 양송이 행정위원장, 우경란, 이성수, 이순우, 임헌호, 최봉희, 최인순 의원과 사무국 직원 등이 함께했다. 정선희 의장은 “나무심기는 미래 세대에 푸른 자연을 선물하는 소중한 실천”이라고 밝힌 뒤 “오늘 심는 나무들이 구민들께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영등포구의회는 우리 구의 녹색공간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시가 한양도성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쏟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서울시의 한양도성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 지지를 표하면서, 최종적인 등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양도성은 서울의 역사적 정체성을 상징하는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서울시는 2012년부터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서울시는 2017년 한양도성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목전까지 두었으나, 한양도성 일부 구간이 손실되거나 복원이 어려운 구간이 있는 등의 문제로 인해 OUV(Outstanding Universal Value: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만족하지는 못한다는 유네스코 실사단의 의견을 받아 이를 보완하기 위해 등재를 철회했었던 아픔을 겪기도 했다. 이후 서울시는 고양시와 협력하여 북한산성의 등재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하며, 2020년부터 한양도성, 북한산성, 탕춘대성을 통합 등재하는 방향으로 계획을 수정했고,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체계적인 절차를 밟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2023년 9월에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최근 서울 강북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상수의원(우이동, 인수동, 수유1동)은 거주자우선주차구획과 관련하여 우이동 민원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에는 강북구도시관리공단 주차사업팀 담당자가 함께 자리했다. 해당 지역주민은 거주자우선주차구획의 배정방식이 순환배정으로 바뀜으로 인해 돌봄시설 운영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고 민원을 제기했다. 현재 강북구는 거주자우선주차구획 배정방식을 비순환배정에서 순환배정으로 변경하고 있으며, 우이동도 순환배정 방식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관련하여 현장을 살펴본 관계자들은 해당 주차선을 전용주차 방식으로 지정받는 방안에 대해 검토하기로 했다. 이상수의원은 현장 방문을 마치며 “모든 강북구민이 주차난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주차환경을 개선하면서도, 반드시 필요한 지역에서는 주차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고민하겠다”고 전했으며,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진구의회는 4월 3일부터 8일까지 총 6일간의 일정으로 제28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조례안 및 보고의 건 등 총 21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인 3일 오전에는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를 시작했다. 전은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대형 산불 피해로 희생되신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이재민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집행부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봄철 안전사고를 철저하게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며, “광진구의회도 이번 임시회에서 구민 생활과 밀접한 안건을 심도 있게 심사해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거리가게, 스마트 정류장, 황톳길 등 관내 각종 시설물 개선 사항 및 관리에 대한 장길천 의원의 구정질문에 이어 김강산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김강산 의원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세대별 맞춤형 교육 확대, 생활밀착형 홍보 강화, 실태조사에 기반한 대응 전략 마련 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4월 2일 서울특별시의회 별관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시 상점가와 전통시장의 지속 가능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제3회 서울시 상점가·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사)서울시상점가전통시장연합회(이하 연합회)와 공동 주관으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김 의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 더불어민주당 성흠제 대표의원,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강동길 위원장, 서울특별시 김병민 정무부시장, 연합회 반재선 이사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행사장에는 서울시의회 시의원, 연합회 회원 등 약 100여명 이 참석해 상점가·전통시장 관련 현안에 대한 세 번째 소통 시간을 가졌다. 김 의원은 개회사에서 “이번 토론회 역시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설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라며 “오늘 토론회를 통해 논의를 내용들은 지난 1회와 2회 토론회에서 도출된 내용들과 함께 종합적으로 정리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안을 마련할 것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