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금천구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투표율 제고를 위한 적극 활동에 나섰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21일 구 상징 캐릭터인 ‘금나래’와 함께 투표독려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유 구청장은 “투표 참여로 금천구는 물론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택할 수 있다”라며 “주민들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금나래를 활용한 홍보도 진행하고 있다. 금나래가 기표용구를 들고 투표하는 모습을 담은 포스터, 현수막, 배너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투표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연스럽게 투표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주요 도로변, 안양천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 포스터와 현수막을 설치했다. 각 동 주민센터에는 배너를 설치했고 센터 행정차량에 현수막도 붙였다. 구는 금나래가 ‘금나래와 투표! 멋진 금천구민~’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있는 모습은 주민들에게 친근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해 투표 독려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구는 홈페이지, 공식 SNS 등 온라인을 통해서도 주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금천구는 오는 5월 2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금천구청 광장 일대에서 ‘2025 금천진로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 세계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진학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 중학생, 지역 주민 등 약 1,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초등학생까지 대상을 확대하고, 자유학기제 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학생들이 단기 체험을 넘어 장기적인 진로 설계와 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는 ▲ 진로체험존 ▲ 미래체험존 ▲ 상담 및 멘토링존 ▲ 특성화고 부스 ▲ 이색체험존 등 총 5개 구역으로 운영된다. G밸리 기업을 비롯한 대학, 공공기관, 예술인 등 다양한 협력 기관이 참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진로체험존에서는 바리스타(롯데GRS), 아나운서(쿠키미디어), 조향사(아로마뱅크) 등 20여 개의 직업을 체험할 수 있다. 미래체험존에서는 가상현실(VR), 화이트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금천구는 ‘금천형 소상공인 특별 무이자 융자지원사업’에 200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추가 지원해 총 412억 원 규모로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지원은 고금리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담보력이 부족한 지역 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천형 소상공인 특별 무이자 융자지원사업은 구가 자체 예산으로 1년간 이자를 전액 지원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통해 담보 없이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금융지원 정책이다. 지난해 10월부터 시행돼 관내 소상공인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원 대상은 업체 운영 기간이 6개월 이상이며, 대표자 기준 개인신용등급 7등급 이상인 소기업·소상공인이다. 해당 요건을 충족하는 소상공인은 서울신용보증재단 금천지점에서 상담 및 보증심사를 받은 후, 우리은행 또는 하나은행에서 대출을 실행하면 된다. 대출한도는 최소 1천만 원에서 최대 5천만 원까지이며, 1년 거치 후 4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이 적용된다. 금리는 변동금리이고, 대출 실행 후 1년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금천구가 청렴행정 강화를 위해 청렴라이브콘서트, 유명인사 초빙 인권청렴특강 등 다양한 형식의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일 오후 2시 금나래아트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청렴라이브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단순 전달식 교육에서 벗어나 문화예술을 접목한 형식으로 공감을 이끌어내 청렴 의식을 높이고 자발적 실천을 이뤄내고자 기획됐다. 구체적으로는 ▲전통 판소리를 재해석한 ‘청렴판소리 신흥보가’ ▲현장감 있는 사례 중심의 ‘청렴특강’ ▲뮤지컬 형식으로 감동을 더한 ‘청렴갈라쇼’로 구성돼, 약 2시간 동안 풍성하게 진행됐다. 콘서트에 참여한 직원들은 “청렴이 어렵지 않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좋은 기회였다”, “공연과 사례 중심 강의로 청렴의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금천구는 2023년부터 청렴 교육에 문화예술 요소를 적극 도입해왔다. 기존의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연극, 샌드아트, 판소리 등 다양한 형식으로 청렴교육 콘텐츠를 구성했다.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청렴의 가치를 받아들이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며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금천구는 오는 5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 ‘굿 JOB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는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대응하고 다양한 직종의 구인 기업을 섭외해 구직자에게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온라인 채용 플랫폼 ‘사람인’과 협력해 금천구 전용 온라인 채용관을 두 달간 운영한다. 금천구에서 출퇴근 1시간 이내 거리에 있는 정보통신(IT), 서비스업, 제조업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은 채용공고를 등록하고, 구직자는 이를 열람한 뒤 원하는 기업에 직접 온라인으로 지원하면 된다. 구직 중인 금천구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기업과 구직자 간 일대일 연결, 1차 서류심사 후 기업과 구직자 간 개별 면접을 지원한다. 채용관 운영 종료 후에도 일자리센터와 연계해 직업상담사가 구직자를 사후 관리하고, 기업에 고용24 등록을 안내해 구인 관리를 돕는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인공지능(AI) 기반 자기소개서 첨삭과 비대면 면접 코칭 등 디지털 채용 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금천구의 이야기를 인공지능(AI) 음악으로 표현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금천구와 금천문화재단은 5월부터 8월까지 인공지능(AI) 융합예술 프로그램 ‘지사운드삼공(G-Sound 30)’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사명인 ‘지사운드삼공(G-Sound 30)’은 △금천구, 가산동의 의미를 담은 알파벳 ‘지(G)’ △소리를 뜻하는 ‘사운드(Sound)‘ △개청 30주년의 ‘30’을 뜻하는 합성어로, 금천의 소리를 담는 융합예술 프로젝트를 의미한다. 첨단기술인 인공지능(AI)이 예술과 만나는 다양한 창의적 시도를 선보인다. 특히 서울에서 유일한 산업단지인 금천구 지밸리(G valley)가 첨단기술의 요람인 지역특성을 반영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음악 창작 교육, 인공지능(AI) 창작 음악 공모전, 수상작 전시 및 행사 등이 있다. 5월 21일부터 6월 18일에는 금천시민대학과 연계한 ‘인공지능(AI) 음악 창작 교육 프로그램’은 금천평생학습관 독산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인공지능(AI) 음악 에이전트 활용(박승순‧스타트업 뉴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금천구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 자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주거 교육 프로그램 ‘독립만세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전세사기, 역전세난 등 청년 주거 불안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상황에서 주거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가산디지털단지역과 독산역 인근을 중심으로 독립 청년 세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맞춤형 주거 교육과 함께 지역 공동체 형성을 지원하고자 한다. 모집 대상은 금천구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만 19세~39세 청년이다. 교육은 청년들의 실질적인 주거 독립을 돕기 위한 다양한 생활 밀착형 내용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 주거정책 이해 및 소개 ▲ 부동산 계약 실무와 전세사기 방지 요령 ▲ 집 수리 및 셀프 인테리어 ▲ 간단 요리 ▲ 정리수납 ▲ 호신술 등 자기방어 교육 ▲ 취미활동 탐색(골프, 사진찍기, 악기연주)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단순한 정보 전달 교육에 그치지 않고, 비슷한 고민을 가진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대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금천구는 비단길현대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모사업의 2차년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을 계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은 전통시장을 지역의 문화와 역사, 관광자원과 연계해 시장 고유의 특징과 장점을 살리고, 이용객을 확대해 시장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구는 ‘고객의 세대교체, 다변화에 따라 미래를 준비하는 시장’과 ‘경험 마케팅을 중심으로 고객과 하나 되는 비단길 현대시장’을 목표로 올해 연말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4억 원의 사업비를 비단길현대시장에 지원한다. 주민 참여를 유도하는 ‘국경 없는 비단길 축제’, 비단길 야시장 행사, 온라인 홍보와 입구 전광판 설치 사업이 추진된다. 또한 상인 외국어 교육, 상인 동아리를 운영해 상인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국경 없는 비단길 축제’는 중국, 동남아시아 국가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운영된다. 각 국가의 느낌을 살린 민속의상 행진과 공연이 진행되고 길거리 음식, 전통 놀이도 준비될 예정이다. ‘비단길 야시장 행사‘는 지역 자원과 연계한 쇼핑 관광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금천구는 여름철 재난에 대비해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종합대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재난 취약계층 보호는 물론, 침수 우려 지역 점검과 보건 안전관리까지 아우르는 전방위 대응체계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기상청은 올여름은 평년보다 무더운 날씨가 많고, 국지성 호우 가능성도 큰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구는 폭염, 수방, 안전, 보건 4대 분야에 걸쳐 총력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분야별 협업을 통한 촘촘한 재난안전망을 가동할 계획이다. 폭염 대책으로는 홀몸어르신, 노숙인 등 취약계층 3,800여 명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과 냉방물품 지원, 방문 건강관리 등을 강화한다. 폭염 특보 발령 시에는 문자 전파와 현장 방문도 병행해 대응력을 높인다. 또한 무더위쉼터 94개소와 9개 목욕장 운영을 통해 실질적인 휴식 공간을 제공하며, 스마트 그늘막, 쿨루프, 쿨링포그 등 폭염 저감시설도 확대 설치한다. 수방 분야는 침수 우려 지역과 공영주차장 13개소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수해 쓰레기 수거를 위한 전담 상황실을 운영한다. 기상 악화 시 우회도로에는 통제요원을 배치하고, 쓰레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금천구는 6월 1일 이후 체결되는 주택 임대차 계약부터 신고 의무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는 임대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임차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2021년 6월부터 시행됐다. 보증금 6천만 원 초과 또는 월세 30만 원 초과 임대차계약은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 신고해야 하며, 금액 변동이 있는 갱신 계약도 포함된다. 임대차계약 신고 대상은 주택임대차보호법상 주거용 건물로, 단독‧다가구주택, 아파트‧연립‧다세대주택, 주거용 오피스텔, 기숙사‧고시원 등이 해당한다. 임대인, 임차인 모두에게 신고 의무가 있으나 한쪽이 신고하더라도 서명·날인된 계약서를 제출하면 공동 신고로 간주된다. 계약체결일부터 30일 이내에 주택 소재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고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고하면 된다.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과태료를 한시적으로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이 4년간 운영됐으며, 오는 5월 31일에 종료된다. 6월 1일 이후 체결되는 계약부터는 신고 의무를 위반할 경우 임대인과 임차인에게 과태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