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문경약돌축산물 브랜드육 매출행보가 출범 이래 파격적이다. 문경시는 2023년 연간매출액이 작년 대비 문경약돌한우는 22% 증가한 124억, 문경약돌돼지 6.8% 증가한 358억으로, 이는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대비 연간매출액이 56% 증가한 482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9년 브랜드 출범 이래 역대 최고 매출액이며, 그 성장 배경에는 브랜드 농가와 관련 단체 그리고 문경시의 노력이 있었다. 약돌이란 국내 유일 문경시에서 생산되는 거정석을 말하며, 인체에 유익한 성분(필수미네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고기의 육질이 쫄깃하고 축산물 특유의 잡내를 잡아준다. 아울러 약돌가축은 타 가축에 비해 훨씬 더 강건하여 항생제 등 약품 사용을 최소화하여 약품 사용에 대한 소비자 염려를 덜 수 있다. 문경시는 현재 약돌 브랜드의 뛰어난 품질 향상을 위해 생산에서부터 유통, 판매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보다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매년 약돌한우ㆍ돼지 상표권 사용유통업체 관련 조례 및 심의위원회를 통해 엄중하게 운영하고 있다. (2024년 현재 약돌한우 1개소, 약돌돼지 3개소 선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통영시 통영시립도서관은 지난 24일 도서관의 효율적인 운영과 발전을 위해 '2024년 통영시 도서관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의 각계에 몸 담고 있는 운영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주요 성과와 2024년 주요업무 및 역점시책, 도서관 발전방안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통영시립도서관은 올해 책으로 삶을 가꾸는 독서문화 확산, 경계를 넘는 이용자 맞춤형 도서관 서비스 강화를 목표로 설정했다. 배움이 즐거운 평생학습사회 조성, 정보 소외계층의 배움과 성장 지원 강화, 체계적인 자료 확충 및 독서 인프라 확대, 작은도서관 활성화 운영 지원, BOOK통통 책 축제 개최 등 5대 과제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성진 도서관운영위원장은 “도서관 역점시책인 ‘섬 지역 대상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에 특히 관심이 간다”며 “지역 유관기관 및 단체들과 협력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도움이 되고 함께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문경시는 26일 시민과 파크골프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암면 대정숲에서 새롭게 조성된 ‘농암 대정 파크골프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시의원, 파크골프클럽 회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파크골프장의 개장을 축하했다. 대정숲에 조성된 농암 대정 파크골프장은 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3,700㎡ 면적에 9홀 규모로 조성됐으며, 이외에도 관리사무실,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200년 이상 된 울창한 소나무 군락으로 이루어진 대정숲은 그동안 시민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로 지역 단오 축제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는 장소이다. 여기에 파크골프장이 더해지면서 지역사회 교류를 촉진하고 주민화합의 장으로 거듭나 더욱 사랑받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현국 시장은 “이번 파크골프장 개장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생활체육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체육시설 확충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통영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충무실내체육관에서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온기나눔 키트’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NH농협은행 ㈜경남본부에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경남 18개 시‧군 자원봉사센터가 공동으로 범국민적 나눔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했다. 이 날 통영시 자원봉사협의회 소속 3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온기나눔 키트’ 배부 활동에 참여했다. 온기나눔 키트는 겨울이불, 이불패드, 베개커버로 구성돼 있으며, 배부된 온기나눔 키트는 읍, 면, 동 사무소(주민센터,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6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 온기나눔 키트 배부에 참여해 주신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지속적인 나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상남도지부 통영시지회는 지난 25일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이해 통영시지회 소속 6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용남면 웨딩스토리에서 2024년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회 행사는 지역의 공인중개사들 간의 소통과 이해, 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천영기 통영시장을 비롯해 김미옥 통영시의장, 통영시 시의원 및 하재갑 경남지부장 등 다수의 인사들도 참석해 희망찬 새해가 되기를 기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어려운 시기지만 희망을 갖고 용기 있게 도전하는 청룡의 한해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석준 지회장은 “회원 여러분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주위를 둘러보시고 항상 우리 지역의 아름다운 선구자가 돼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통영시 평생학습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작은도서관에 사서자격증을 가진 전문인력을 지원해 작은도서관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연계·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통영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2명의 순회사서를 채용한다. 순회사서 1명당 3개의 공립 및 사립 작은도서관을 순회하며 자료의 선정, 수집, 정리 등과 같은 장서관리 서비스, 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봉사자 실무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통영시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을 통해 작은도서관 운영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3월 중 기간제근로자를 자체로 채용해 관내 6개소 이외에 더 많은 작은도서관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4일부터 25일 양일간 아주대 국제 대학원 유학생들을 초청해 이순신 리더십 팸투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아주대 국제대학원에서 이순신 리더십 과목을 수강 중인 중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유학생들로 구성됐다. 이번 팸투어는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수업과 연계된 역사 관광지를 소개해 학생 개인 및 학교 SNS를 통한 해외 관광마케팅 추진을 위해 실시됐다. 24일에는 통제영과 한산도 제승당의 이순신 유적지를 돌아보는 역사 관광을, 25일에는 용화사, 미륵산, 미래사 등의 불교문화 유산을 둘러보는 일정을 수행했다. 또한 통영굴수하식수협을 방문해 연구소 시찰 및 굴박신장 현장 참관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굴수하식수협을 방문한 학생 중 일부는 자국에서 수산물 관련 기업체를 운영하고 있어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통영 굴에 대해 사업적으로 상당한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통영시는 SNS 마케팅을 위해 통영관광홍보대사인 ‘동백이’를 동행시켜 통영관광홍보 SNS(인스타그램 - 통영애온나, tongyeongcity) 팔로잉 이벤트를 진행하며 참가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통영시는 굴수협과 합동으로 지난해 12월부터 겨울철 굴 박신장 및 가공공장을 방문해 굴 박신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위생관리 상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굴수협에서는 작년 10월 초매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확시기를 맞아 하루 평균 140톤의 굴을 위판하고 있으며, 최근 4년 연속 1,000억원 이상의 위판고를 올리고 있다. 통영시는 굴 박신장의 최대 집결지인 용남면을 시작으로 광도·도산·인평 일대 관내 박신장 100여 개소를 방문해 종사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겨울철 불청객인 노로바이러스 등 수산 먹거리 위생안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및 개인 위생에도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굴 양식 산업의 안정적인 어업활동과 일자리 확충을 위해 굴 패각 친환경처리 지원사업, 전처리시설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미국 FDA가 인정한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굴이 많이 판매될 수 있도록 국내·외 홍보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통영시는 자매도시인 일본 사야마시의 부시장(요시다 아쯔시)일행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양 도시 간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협의차 통영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사야마시 교육장(다키시마 마사시)이 함께해 행정교류뿐만 아니라 교육 분야에도 높은 관심을 보이며 통영교육지원청과 제석초등학교를 방문해 한국의 교육제도 및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구체적인 교류 가능 분야를 협의했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활동을 위해 통영국제음악당과 통영RCE를 방문해 문화, 예술, 사회교육 분야 교류가능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인적교류를 바탕으로 하는 양 도시간의 지속적인 교류 필요성에 공감했다. 25일 통영시청을 공식방문한 자리에서 천영기 통영시장은 환영인사와 함께 “지난해 사야마시 시장단 방문에 이어 올해를 시작하며 우호관계를 또 한 번 다지게 돼 영광이다”며“양 시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생할 수 있도록 더욱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교류협력 사업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교류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에 요시다 아쯔시 사야마시 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대중 의원(익산1ㆍ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과학기술진흥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6일 제 406회 임시회에서 소관 상임위원회인 농산업경제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김대중 의원은 “본 조례안은 도내 중소기업 연구 인력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가족을 동반하는 정주 환경을 지원하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여 국내·외 우수 연구원의 유입 촉진 및 R&D 기술혁신 역량을 강화하고자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며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이 조례안이 통과되면 연구기관 및 중소기업의 국내·외 우수 연구 인력의 정주 여건 개선 및 인센티브 지급 등을 지원할 수 있게 되며 이를 통해 도내 기업들이 운영 중 가장 큰 어려움으로 토로했던 연구 인력 수급 문제가 원활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중 의원은 “연구 인력의 유입으로 도내 기업의 자체적인 연구개발이 가능해지게 되면서 부품 및 기술력 등에 있어 타 기업의 의존도를 낮출 수 있게 되고 일자리 창출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내기업의 애로 해소를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